참여후기

몇 일만 더 있고 싶다.

이혜민

2020-02-21
조회수 1,989

무거운 마음과 몸, 머릿속에는 잡념들로 가득 차 옹달샘으로 왔다.
옹달샘을 거닐면서 뭔지 모를 푸근함을 느꼈고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위로가 됨을 느꼈다.
이곳에서 처음만난 분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면서 내 몸과 마음도
점점 치유되고 있었다.
단식명상은 같이 하는 분들이 없었다면 너무나도 힘들었을 것이다.
삼일 째 심장 두근거림과 두통으로 힘들었지만 그 고비를 넘기기
정신이 맑아졌다.
소금, 효소, 옹필수, 없이는 버티지 못했을 것 이다.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이 곳을 떠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만 더 있고 싶다.
지금의 경험을 몸과 마음에 새기고 일살 속에서 꾸준히 잊지 않고,
나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 해야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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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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