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조송희가 찍은 '꿈춤' 사인회 사진모음

양미선

2012-06-25
조회수 11,492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저자 사인회가
6월 24일 오후 1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한 독자들과 함박웃음을 나누는 고도원님.





출간되면서 연일 베스트셀러 행진을 하고 있는 '꿈춤'과
사은품으로 준비된 노트, 에코백 입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날 사인회에는 정말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사인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룬 독자들의 모습입니다.





줄 바깥에서도 진풍경이 벌여졌습니다.
행사장을 겹겹이 에워싼 사람들이 사인회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네요.
흡사 연예인을 보듯 신기해 하는 마음에는 아이 어른 구분이 없습니다.





사인을 받은 후에는 악수와 기념촬영도 빼 놓을 수 없지요.
고도원님과 함께 '꿈춤'을 추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입니다.





번호표를 받은 후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모습입니다.
흡사 도서관 같지요. 대부분 '꿈춤'을 읽고 있었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마침 시험기간인 까닭이겠지요.





온 가족이 책방 나들이를 겸해 오신 분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것도 아빠와 함께라서 즐겁습니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도 줄은 줄어들 줄 모르지만
누구 한 사람 불평하는 이가 없네요.





이분들도 가족 나들이를 오셨네요.
'꿈춤'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한 때입니다.





아직은 6월인데, 유난히 더운 날입니다.
연신 부채질을 하면서도 짜증 한번 내는 사람이 없네요.
사인 받을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책을 읽을 수 있으니 그 또한 좋습니다.





"할아버지~~"
시종 웃음을 잃지 않고 사인을 하던 고도원님도 조금 지친 기색이 보일 무렵
꼬마 숙녀 하나가 살그머니 다가왔습니다. 외손녀 오고은양이네요.
활짝 웃으며 볼을 내미는 고도원님, 순식간에 피로가 달아나시나 봅니다.





사인회에 온 아이들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고도원님.
아이들은 뽀뽀로 고도원님께 사랑을 전합니다.
"더 크게 자라라!"로 말하는 고도원님의 마음은
훗날 아이들도 기억 할 것입니다.





저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사인해 주는 것이
마냥 신기한 아이들입니다.





아침편지의 오랜 회원들도 잔칫날에는 빠질 수 없습니다.
네잎클로버 집을 기증한 최재홍님이 고도원님의 새 책 출간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 드립니다.





고도원님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독자들.





저도 사인을 받았습니다.
'함께 꿈꾸고
함께 춤춰요.'
왠지 가슴이 찡합니다.





세시간에 걸친 사인회가 끝나고 아침지기들과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독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이분들이야 말로 고도원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꿈꾸고 춤추는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슴 뛰는 꿈이 있고, 마음을 나눌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언제나 청춘처럼 힘이 넘칠 것입니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중에서-


느낌 한마디 37

  • 이려화

    2012-06-27

    10여년째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시는 고도원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중국에 살고있어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도 지인께 부탁하여 구매하였었는데 "꿈춤"은 아직입니다.바쁘다는핑게로 미루고 있었는데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따뜻함과 희망을 갖고있는 분들과 함께 춤을 추고싶어서요~아침편지가족 모두의 경사스러운날을 이렇게 생생하게보여준 조송희님도 너무 감사하고요~ 우리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집시다`

  • 국선도인

    2012-06-27

    이날을 한참 기다렸지요.
    사인회에 두 번 째 참석하는 자리였습니다.
    춤 추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서울서 시골사람(?)을 만나듯
    유명근씨, 윤실장님, 박실장님 만나니 더 반갑쟎겠어요?
    더구나 조송희 사진 작가님도 만나
    고도원님과 함께 한 컷을 부탁했지요.
    여기서 뵌 것만도 즐거운 일이었는데
    올려 주신 사진을 보니 내가 꽤 유명해진 사람으로 보이게 해주신
    고도원님,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옹달샘지기 1호 조두연 올림.

  • 김성돈

    2012-06-27

    사인회 축하합니다.
    최재홍님 함께 하셨군요...

    반갑습니다
    베스트 셀러가 될 것입니다.

    샬롬! -광주에서 옹달샘-

  • 유하마

    2012-06-27

    멀리계신 아영이 아빠가 제일 좋아할것 같네요...ㅎㅎ
    축하! 합니다아,,언제나 많이 웃으시고 행복 하세요...^&^

  • 박경숙

    2012-06-27

    저자 사인회 참석 하지 못했지만 아침편지 가족분들 사진으로 뵈니
    반갑네요
    저도 꿈춤 책을 구입했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선생님의 미소는 환하시네요!!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 이경숙

    2012-06-26

    고도원 선생님의 미소속엔
    천진한 아이의 모습이
    그데로 담겨있습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모든욕심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아침가족들에게오래도록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로 주시길...

  • 하혜련

    2012-06-26

    환한 웃음의 고도원이사장님과 명상복이 아닌 멋진 옷들을 예쁘게 차려입으신 아침지기분들..그리고 아침편지를 사랑하고 꿈춤을 응원하러 나온 많은 사람들 속에 저희 가족도 함께 할수있어서 기뻤습니다. 싸랑하는 송희님의 사진기 속에 담기는 완벽한 타이밍까지 ...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꿈춤이란 책의 탄생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꿈이 넘치는 좋은 글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

  • 박영섭

    2012-06-26

    작가님!
    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덧 붙여 싸인 필체가 정말 예술이십니다.
    더위에 촬영에 힘쓰신 조송희님께 감사합니다.^ㅇ^

  • 김선식

    2012-06-26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성황리에 싸인회를 마무리 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사장님 비롯 아침지기 모든분들과 항상 좋은사진올려
    주시는 조송희님께도 감사드립니다.수고 많이들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 박은정

    2012-06-26

    고도원님의 화회탈같은 모습에 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역시 웃는 모습에 제 맘은 다시 여리게 돌아가버립니다.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셔요!
    사랑합니다^*^

  • 모니카

    2012-06-26

    저도 가까이 있어더라면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요.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사진으로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모두들 함빡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웃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오유정

    2012-06-26

    송희님 사진은 언제나 생생하면서도 따뜻한 빛이 스며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시선을 고이 간직하실수 있나요?
    소녀같은 마음에 있는 거겠죠?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

  • 최경숙

    2012-06-26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감동이 와 닿아 눈물이 핑~~ 도네요.
    저도 책은 주문해 두고 아직 못봤는데 얼른 봐야겠습니다.
    고도원이사장님!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 걈홍도

    2012-06-26

    짝 짝 짝~~~!!!
    축하드립니다 이사장님.
    하혜련님 가족이 함께 하시고. . .재홍형님 멋지십니다!
    조송희님 아름다운 글과 사진 잘~봅니다.감사~

  • 백순덕

    2012-06-26

    할렐루야!!
    '함께 꿈꾸고
    함께 춤춰요'!!
    제게 하신 말씀이죠(^*^)
    저는 못갔지만 큰 아들, 작은 아들
    두아들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입니다.
    '꿈춤' 가족들 모두 모두 아름답습니다.
    아침편지 가족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 꿈과 함께 춤을 춰봐요!!
    유달산아래 꽃동네에서(^*^)

  • 김성환

    2012-06-26

    싸인이 예술체라서
    저도 욕심이 납니다.

    그래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한다니까 ~ ㅎㅎㅎ

  • 박강미

    2012-06-26

    183번 번호표 받고 걱정했었죠.
    고도원님 피곤해 지시면 어떡하나!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피곤하고 힘드셨겠지만,
    연신 웃으시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쏟으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거~~~~언강, 거~~~~언강. 하세요.

  • 황홍순

    2012-06-26

    거침없이 활짝 웃는 고도원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희망이란 단어도 떠오르며 마음이 풋풋해집니다.
    늘 건강한 모습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 신미호

    2012-06-26

    꼭!! 뵙고 싶어는데... 사진으로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하루되세요~~^^

  • 김종대

    2012-06-26

    어른아이 같은 고도원님의 환한 미소가 분명히 이 세상을 변화 시킬 것입니다..
    꿈꾸고 춤추며 환한 미소로 인생 후반전을 살고 싶내요..

  • 이수귀

    2012-06-26

    긴 말이 무슨 소용
    한마디로

    "와우~"

    짝짝짝~~~~~~~~~~~~~~~~~~~~~~~^_^**

  • 정희란

    2012-06-26

    함께 하고 싶은 풍경입니다.
    자라나는 꿈나무인 제딸에게도 이런 풍경 경험시키고 싶네요.
    가족나들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 정귀란

    2012-06-26

    모두 모두 아름답습니다.
    우리 함께 꿈꾸고 함께 춤추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겠죠~
    고도원님의 멋진 미소는 참으로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뭉치맘

    2012-06-26

    선생님의 미소는 늘 시원 따뜻하십니다.멋지십니다.반가운 모습들 많이 보이시네요.
    늘 생생한 현장감 전해주시는 조송희님 고맙습니다.이번에도 기쁜 맘으로 잘보았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늘 웃는날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 송도영

    2012-06-26

    희망과 꿈!!
    우리 인생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지요...
    행복한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고도원님...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 조영균

    2012-06-26

    고도원님과 함께 하는 모든 이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꿈이 쑥쑥 자라나고
    그 꿈이 꿈너머꿈을 키우고, 그 꿈너머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할 것이고,
    그렇게 춤추는 모습은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춤이 되어
    세상을 더 밝게 만들어 가리라 확신합니다.

  • 임경숙

    2012-06-26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네가 좋다

    - ' 꿈 춤' 중에서 -

  • 성필순

    2012-06-26

    고도원님 미소가아름답습니다
    사진이너무나몃짐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늘좋은글 부탁합니다

  • 김귀자

    2012-06-26

    와~ 좋았겠네요.
    저도 우리나라에 있었음 갔을텐데...
    조송희님의 사진과 글은 언제나 보고 읽어도 좋아.
    고도원님 웃는 모습은...보고 또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건강하세요~~
    2011 아오모리를 기억하며
    캐나다에서...

  • 윤명례

    2012-06-26

    모든분들의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3시간동안 저자 사인회 하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조송희님 고생하산 보람으로 멋진 사진작품이
    많이 나왔네요

  • 사수동

    2012-06-26

    고도원님. 너무 미소가 아름다우십니다.
    이런 미소가 있어 인간의 얼굴이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것 아닌가 싶어요.
    고도원님의 미소에 마음 따듯해져서 잠을 청하렵니다.
    꿈지기 고도원님. 건강하세요.~

  • 최리사

    2012-06-26

    조송희님께 해준 고도원님의 사인이 너무 멋집니다.
    그날도 수고하며 여러분들과 즐거움 나누셨군요.

  • 조정림

    2012-06-26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이네요.
    저도 그곳에 있었더랬죠. ㅎㅎ
    가치있는 기다림..송희님 사진보며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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