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옹달샘 교사 에듀힐링&직무연수' 사진모음

이효진

2014-06-16
조회수 29,464
글, 사진 : 조송희님


옹달샘의 6월,
보리수 열매가 붉게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전국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31분이 옹달샘에 오셨습니다.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계시는 너무나 귀한 분들,
지금은 그 분들도 휴식과 명상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옹달샘의 공기는
푸르고 싱그럽습니다.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심호흡을 하는 김헌의 선생님.





오랜 지인을 만난 듯
밝고 편안하게 대화하는 선생님들이네요.
힐링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마음으로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고도원님의 특강
'힐러십이란...'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외상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마음속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선생님들은 티처를 넘어서서 힐러가 되어야 합니다. "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것이 힐링입니다.
힐러는 무엇보다 자기 감정관리 정서관리가 중요합니다."

고도원님의 열강에 깊이 고개를 끄덕이는 선생님들입니다.





극도의 절망과 피로감에 지쳐있는 대한민국의 선생님들,
선생님들부터 다시 기운을 내고 건강해져야 합니다.





명상을 통해서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휴식과 운동으로 몸의 건강을 되찾아야 합니다.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은 피어납니다.







연수 기간 동안 선생님들이 가장 사랑했던 장소 중의 하나가
옹달샘 연못가의 노천카페였습니다.

연꽃이 수줍게 피어나고 청개구리가 쉴 새 없이 자맥질을 하는 곳,
무리지어 핀 들꽃들 사이에서 다람쥐들이 숨바꼭질 하는 곳입니다.





옹달샘은 사방이 푸른 숲입니다.
그 속에서 지금 선생님들은 교사로서의 꿈과 꿈너머꿈을
재정립하고 행복한 교실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핸드드레싱 시간입니다.

선생님들이 아로마 오일로 서로의 손을 마사지합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마음을 잡아주는 손,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끄는 손입니다.

오늘은 그 귀한 손에게 치유의 빛 생명의 빛을 보내줍니다.





향기명상 시간입니다.

내 안의 나와 만나는 시간,
내 상처 내 아픔과 무릎을 맞대는 시간입니다.

선생님들이 오열합니다.
지켜주지 못했던 아이들이 내 안에서 울고 있습니다.
교사로서 지쳐가는 내가 울고 있습니다.





칭찬명상입니다.

나를 칭찬하는 시간, 나에게 사랑을 주는 시간,
누군가에게 마음이 담긴 칭찬을 받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깨닫는 시간입니다.

학교로 돌아가면 학생들에게 그대로 되돌려 주고 싶은 시간입니다.





걷기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음악을 가르치는 박순애 선생님이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선생님들이 다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노래는 어느새 합창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걷기명상에 참여해 함께 노래한 아침편지 가족들도
모두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몸 움직임' 시간입니다.

인도의 '오쇼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10년 동안 춤을 공부하고 돌아온
조수희님이 오랫동안 굳어있던 내 몸을
음악의 리듬에 마음껏 맡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몸으로 표현하는 기쁨과 자유로움을 찾아줍니다.





통나무 명상을 하는 시간, 후두두둑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몽골의 게르 형태로 만들어진 하얀하늘집에 누워있으면
비가 내 몸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비속을 걷는 것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비가 그친 새벽입니다.

구름이 걷히고 해가 떠오르는 먼 산의 모습이 한폭의 수묵화처럼 아련합니다.





숲은 아직도 안개에 젖어 있습니다.

이런 날 새벽에 옹달샘을 산책하면
숲의 정령이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지기 김민석님의 '자아효능감 회복' 특강입니다.
교사들이 자기감정과 정서를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어야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됩니다.

학교를 더 따뜻하고 성숙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훈련의 시간입니다.





분임토의입니다.











교육현장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선생님의 자세,
힐러에 이르는 길까지 연수가 진행되는 내내
분임 토의는 진지하고도 치열하게 이어졌습니다.





연수 마지막 밤,

각 조에서 분임토의 한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 시간에는 선생님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즉문즉답' 시간입니다.





"선생님들도 치유가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이 살아야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요한 공간 속에서 나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런 기회를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들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감을 발표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이
'티처(Teacher)를 넘어 힐러(Healer)'가 되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느낌 한마디 29

  • ZAP

    2023-03-18

  • ZAP

    2022-10-28

  • ZAP

    2022-10-14

  • ZAP

    2022-10-14

  • 야생마

    2014-10-27

    교육프로그램으로 연수인정이 된다니 좋습니다.
    교사들의 심신이 편안할 때 제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니까요!!
    대한민국 선생님들 화이팅^^*

  • 조성호

    2014-10-27

    보기만해도 편안해집니다 진즉이 있었담하는 마음입니다
    단원고 사고때 그래도 선생님들이 도망가는 선장이나 선원보다 원등히 자기를 회생
    이 많으셨음을 ..

  • 김헌희

    2014-06-26

    송희님 카메라에 담긴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군요. 항상 밝고 예쁜모습만 찾아다니셔서 그런지 님 또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임순

    2014-06-24

    함께 했던
    소중한 날들이
    그리움으로 남아
    마음을 정화시켜줍니다.

    마음을 깨워주던
    순간
    순간들이
    고마움으로 남아
    마음이 밝아집니다.

    진정 고마웠습니다.

    두고 두고
    감사와
    고마움으로

    가득
    가득
    채워나갈겁니다.

    이제서야
    고마움을 전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잊어서가 아니라고
    말하고싶은날.

    진정성을 보았다고
    미래를 보았다고
    다시한번
    가만
    가만
    이야기하고싶은 날

    한없이 친절하기만하던
    옹달샘의 모든님
    다시 보고파지는날.

    인천에서 이임순올림

    .

  • 김필숙

    2014-06-18

    옹달샘이 있는 노은은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는다고 하네요. 무릉도원 같은 충주에 가장 최고의 멋지고 높은 무릉도원은 고도원님입니다.
    무릉도원은 다시 찾을 수 없지만 고도원님과 옹달샘은 언제든지 달려가면 엄마 품처럼 안아줄 곳이지요. 에듀힐링 직무연수에 초대받아 명상종합선물 속에서 잃어버렸던 소중한 나를 찾고, 씻김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교사들이 먼저 행복하여야함을 아시고 실천하시는 옹달샘 가족들의 섬김 속에서 쉼을 얻으며 행복했습니다. 옹달샘 가족들이 주셨던 사랑, 위로, 에너지를 소중한 내 아이들에게 강처럼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땅의 많은 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사로 거듭나게 하는 옹달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교사들을 위한 행복한 꿈이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들이 모두 행복해질 때까지 파이팅입니다. 멋진 옹달샘 가족들, 함께하신 선생님들 보고 싶네요. 늘 강건하시고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조송희

    2014-06-18

    선생님딜과 함께한 3박 4일, 참 행복했습니다.
    옹달샘에 풍덩 빠져 마음껏 힐링하는
    선생님들의 에너지가 얼마나 좋으시던지요.
    그 분들이 교단으로 돌아 가면
    우리나라 교육현장을 맑고 밝게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나다. 감사합니다.

  • 들꽃 주중식

    2014-06-18

    깊은 산속 옹달샘 맑은 기운이
    선생님들 몸과 마음에 스며드는 게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겨있네요.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합니다.

  • 한연옥

    2014-06-18

    2월에 우리 부부가 하루 명상에 참여 해 본적이 있어서 몹시 그리웠는데, 교사 3박4일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그곳은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너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선생님을 껴안아 줄래'하니 좋아하고 우리는 서로 껴안고 '사랑합니다.'하고 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사람 살리는 귀중한 음식이 그립습니다. 잠깐멈춤의 종소리 우리반 수업시간에 접목시켰더니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자기들 모션이 다양해서 키득거리기도 하지만 변화와 활력소가 생기고 집중을 잘 합니다.자료실에 있는 모자와 마이크를 준비해서 칭찬명상을 하니 우리반 아이들이 기쁨가득 웃음가득합니다. 고도원이사장님,윤나라님,조송희님,이효정님(요정),김민석님,고새나님,유지윤님,유명근님,유하연님,김무겸님,조수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킹샘

    2014-06-18

    와~ 너무 좋아요. 대한민국에 미래가 보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선생님들 축하 합니다. 복받으셧습니다. 선택도 받으신 선생님 이십니다

    현장에 돌아시어어 모든제자들을 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가르치세요. 그들이 자라서 언젠가 선생님의 은혜을 보답 할것 입니다.

    옹달샘 가족 여러분 수고들 많앗습니다. 복은 신 으로부터 올것입니다. 올달샘 가족 여러분 화이팅!!!!!!!!!!!!

    고 도원 원장님 화잇팅!!!!!!!!!!!!

  • 박경숙

    2014-06-17

    학교에서 선생님과 많은 아이들을 접합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무시하고 말을 잘듣지 않아
    선생님들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선생님들이 몸과 마음이 치유되셔야지 학생들도 학교가
    즐거워지리라 믿습니다
    모든 선생님이 몸과 마음이 치유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황인섭

    2014-06-17

    조송희님의 사진속에서 다시한번 옹달샘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지난 4일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비우고 내려놓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젠 웃는 얼굴로 긍정의 기운으로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터닝포인트가 되는 한점을 찍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고도원이사장님, 아침지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백낙권

    2014-06-17


    참으로 좋은 연수가 시작되었네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입니다
    고도원님을 통해서.......





  • 최상권

    2014-06-17

    정말 가고 싶었던 기회였는데, 신청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습니다.
    모든 것을 비우고 빈 몸과 빈 마음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기회가 있으면 꼭 가고 싶습니다. ^^

  • 정문기

    2014-06-17

    더 많은 선생님들이 치유 받고 그 기운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치유되어
    더 낳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 다행입니다.
    고도원님의 이 걸음 큰 박수로 지원 합니다.
    앞으로 선생님들 더 많이 받아주세요~

  • 이정애

    2014-06-17

    3박 4일 동안의 연수가 잔잔한 감동으로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배워서 가르치는 것에 앞만 보고 달려운 시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고도원님의 큰 뜻이 펼치지는 옹달샘의 생생한 모습에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워 갑니다.
    세월호의 아픔으로 숨 죽이며 이 시간도 지켜보고 있는 대한민국의 선생님들과 함께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이 나라를 꿈 꿔 봅니다.
    지내는 동안 아침지기님들의 친절한 활력소에 감사드리고,
    조송희님의 멋진 사진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김응룡

    2014-06-17

    모든 교사님들은 이땅에서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훌륭한 교육 나도 꼭 참여하고 싶군요. 교육하고 교육받는 프로그램은 교사들님만 할 수 있군요. 고도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실추된 교권확립 옹달샘만 가능하군요.

  • 백경순

    2014-06-17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자리 정말 가보고싶어요. 참여하고 싶어요.
    ㅇ보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이 감정은 대체 무엇일까요.
    "깊은산속옹달샘" 말만들어도 건강해지는것 아닐까요.
    언제가는 나도 참여해야죠. 늘 감사하며 --

  • 박성수

    2014-06-17

    지난번 옹달샘에서 나는 지금 무엇을 쫓아가는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 깊이 느껴보앗으며 가족과 나의 집사람과의 삶아가는 동안 마음과 마음이 얼마나 교감하고 지내왔는지..가슴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주말이나 아니면 연휴가 주어지면 옹달샘에서 그 무엇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아프리카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접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시간등을 고려하여 참여하여 함께 공유하고 싶기도 합니다..모두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 ssp9918

    2014-06-17

    참 모습들이 포근하게 보입니다..지치 마음을 refresh하는 모습들이 역력히 보입니다.진정한 자연을 통해 우리 삶을 거듭나는 우리가 되엇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그립습니다..

  • 박서유

    2014-06-17

    선생님들의 얼굴을 뵙고 있자니 예전에 예뻐해주시고
    믿어주셨던 은사님들도이 떠오릅니다. 선생님들도 한 가정의
    어머니이고, 아버지로서 삶의 접점에서 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감일까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기 오신 선생님들 만으로도 학교마다 크고 작은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생님들이 다녀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강경희

    2014-06-17

    1차 연수 참가하고 온 월요일 그리고 오늘 화요일 충전된 에너지가 발산됨을 확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짓누르던 스트레스와 불편함이 없으니 아이들이 다시 사랑스러워지고 예뻐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시간 가졌으면 좋겠고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연수라고 강하게 어필^^합니다. 아침지기님들 참 수고많으셨고 사랑합니다.

  • 이고운

    2014-06-17

    제가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잠깐 멈춤의 시간이셨기를...
    항상 많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향하고 계시기에
    본인들은 돌보지 못 하시는 선생님들께 쉼과 충전의 시간이셨기를...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기자

    2014-06-17

    저도 전직 교사여서 그런지 선생님들 한분 한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현장에 돌아가셔서 제자들 많이 많이
    사랑하시길 빕니다

  • 허영주

    2014-06-17


    우리나라 장래를 짊어질 대들보를 다듬는 선생님들의
    역할은 참으로 크고 무겁습니다.
    잘 다듬지못한 옹이, 옆으로 기운자세, 웅크려 앉은자세,
    가정의 영향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의 어루만짐이 미치지못한
    결과로 나타납니다.
    노천 카페, 안개속 숲, 활짝 열린 숲속의 광장, 가마솥 밥,
    전통 간장, 된장, 장아찌가 익어가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참된 스승의 재탄생을 수련하는 모습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이런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도원님과 아침지기, 그리고
    현장의 진솔함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조송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박경숙

    2014-06-17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은 피어납니다.” 라는 송희님의 글처럼

    꿈나무들을 가꾸어가는 소중한 임무를 맡은 선생님들의 마음이 먼처치유되시어

    상처 받고 아픈 마음의 우리 꿈나무들의 마음도 보듬고 이끌어가는 따뜻한 마음의 우리 선생님이 되십시오. 힐러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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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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