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조송희가 찍은 '옹달샘의 새 봄' 사진모음

양미선

2013-03-19
조회수 19,487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어느덧 새 봄이 찾아왔습니다.





하늘은 맑고 햇살은 부드럽습니다.





새 봄이 되면서 기업, 지자체 및 각종 단체들의 힐링 연수도
줄지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평택시청 힐링 연수'의 모습이고,
이어서 경기도청,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서울시교육연수원,
인천시교육연수원, 광양시청, 경기도교육연수원, 일산동구청,
금천구청 등의 단체 힐링 연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순영님의 기부로 지어진
'허순영의 하얀하늘집'에서는 '꿈꾸는 청년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꿈춤'을 추고 있는 '꿈꾸는 청년'들.





겨우내 흰 눈이 덮여 있던 숲에도
어느새 파릇한 새 생명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걷기명상을 진행하는 고도원님.
오늘따라 무언가 깊은 고뇌와 간절함이 묻어나는 표정입니다.







'평택시청 힐링 연수'. 징소리가 울리면
잠시 멈추어 서서 숲의 소리, 내 안의 소리를 듣습니다.





새 봄과 함께 날씨가 풀리면서
옹달샘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미완'으로 있던 '명상의집'이
'완성'된 모습으로 변모하기 위해 2층 증축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명상의집' 1층 비채방.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공간으로
볏짚과 황토로 마감된 친환경 공간입니다. 지금 증축되고 있는
2층 공간도 볏집과 황토로 지어진다 하네요.





'비채방'의 이름 뜻은 '비움과 채움의 방', 그리고 '빛의 방'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깊고 푸른 빛이 비채방 바닥을 신비롭게 감싸고 있습니다.
비움과 채움, 휴식과 치유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옹달샘 건축팀의 진지한 회의.
최호근 예술감독, 박진희 건축본부장, 조만재 팀장이 머리를 맞대
'건축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회의는 이 날도 꽤 오랜 시간 진행 되었고
이들의 열정과 치열함이 지금의 옹달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증축 될 '명상의집' 설계도와 조감도.





명상의집 증축 공사 현장.
머지않아 '미완'에서 '완성'으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튼튼한 철골 구조물을 올리는 작업.
증축 될 '명상의집' 2층의 연면적은 564.49㎡(약 170평)로
300~40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용접현장.





명상의집 옆에 이미 지어진 '내 마음의 북극성' 건물.
링컨학교 학생들의 숙소이자 공부방 겸 놀이방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맨 먼저 피는 꽃은
노란 생강 꽃입니다. 생강꽃이 피고지고 진달래, 철쭉, 벚꽃이 만개하면
옹달샘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하겠지요.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찾는 많은 사람들도 더 아름답고 푸른 꿈을 꾸며
새로운 힘과 꿈을 찾게 될 것입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 참여하기

느낌 한마디 28

  • 윤상임

    2013-03-27

    오랫만에 들렀는데.. 옹달샘이 봄이 와 있네요..
    옹달샘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깊게 큰 숨을 들이마시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 유영숙

    2013-03-26

    늘 가슴속에 고향처럼 싱그러움과 꿈이 밀려옵니다.
    사랑하는 딸들과 꼭 가보고 싶습니다.

  • 박해숙

    2013-03-25

    싱그러운 봄소식과 완성되어지는 예쁜집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니 깊은산속 옹달샘에
    가보고 싶습니다. 기대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 박서유

    2013-03-25

    미완의 집이 드디어 완성을 위해 시작되었네요^^
    또 어떤 아름다운 공간이 될지... 어떤 꿈들이 이어질지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박민희

    2013-03-24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곳을 보니 마음이 떨려오네요...
    지금 그곳에 가있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해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조송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성호

    2013-03-23

    보기만해도 마음이 부자입니다
    얼른 건축회원에서 1평회원이 될려 합니다
    또 한번 가봐야겠네요

  • 장영임

    2013-03-23

    옹달샘 봄을 보니 가고 싶네요~~^^

    휴식하며 꿈꿀수 있고,
    세상에 나와 용기내 실행하고 싶은
    에너지를 주는 곳!

  • 박정운

    2013-03-22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덕분입니다
    꼭 한번 찾아가 보고싶습니다.

  • 심정구

    2013-03-21

    꿈을먹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올 여름에 꼭 찾아가고 싶네요..

  • 전귀순

    2013-03-21

    인순씨 공연때 가보고 못갔네요^^^
    싱그러움을 맞고싶네여~~~~

  • 최재홍

    2013-03-21

    그 곳에 가고싶습니다

  • 임수재

    2013-03-21

    봄 내음과 함께 변화 될 옹달샘의 비젼을 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유재일

    2013-03-21

    멋진사진,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 tjghkdla

    2013-03-21

    싱그러운봄! 새싹의 물결을 추억합니다. 옹달샘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나날이 달라지는 소식을 들으며,희망의 씨앗을 뿌립니다.감사합니다.

  • 홍인하

    2013-03-21

    봄을 맞이하고 있는 옹달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도 옹달샘에서 맞보게 될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곧 완성될 명상의 집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 김귀자

    2013-03-21

    오랜만이예요, 송희님!
    오늘 이곳은 봄의 첫날이라더니 구름과 바람과 햇님이
    서로 섞이면서 탄생의 힘겨움이 보이는듯...
    송희님의 옹달샘 풍경이 아주 신선합니다.
    사진속의 모든것들이 살아 숨쉬고 있네요.
    아름다운 사람들도 함께...
    다음에 한국나가면 뵙기로 하지요.
    2011년 아오모리반,
    캐나다에서 김귀자.

  • 박경숙

    2013-03-21

    옹달샘 봄소식을 접하니 제 곁엔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낌니다
    송이님 좋은사진 올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 정오순

    2013-03-20

    이곳에 오니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네요
    나이에 벽을 깨 보고 싶어서 모험같은 도전을 하고 두달이 지나
    오늘은 시험을 치루고 벽에 깨어지는 아픔을 맛보았습니다
    고희의 나이에 자격증에 도전을 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벽에 부딪혀 튕겨나오는 느낌으로 하루가 우울 합니다
    역시 세월이 그냥 세월이 아님을 알면서도 물러서기 싫어 다시 도전해 보려 합니다
    한참 젊은세대와 맞서는 내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아쉬운 마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잠시 시골의 정겨운 모습으로 위안삼고 갑니다

  • 임옥자

    2013-03-20

    송희님께서 올려 놓은 깊은산속 옹달샘 풍경 아름다움이 안방에서도 볼 수 있어 참 좋아요
    한 번 가고싶은 곳 하지만 갈수없는 자신 좀 늦게 태어 낳았다면 하고 아쉬움도 갖어봅니다.
    오늘도 좋은 글 아름다운 사진의 이미지로 글거운 하루...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주영

    2013-03-20

    맑고 푸른 하늘..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집니다.
    정말 꽃피는 봄에 꼭 가보고 싶군요.
    예쁜사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o^

  • 김재석

    2013-03-20

    송희님 봄이 오는 옹달샘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정상 아직 한번도 방문해 보지 못했지만 글과 그림만으로도 그곳의 정경이
    눈에 들어오는듯 합니다.

    옹달샘의 전속 찍사?로 수고하시는 송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건승, 건사하시길요^&^

  • 정한근

    2013-03-20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
    옹달샘 소식을 접하며 몇자 올립니다.

  • 강보경

    2013-03-20

    정말 대단합니다.. ^^

    감사합니다. 따뜻한 기운 나눠주셔서..

  • 조송희

    2013-03-20

    저도 부딪치고 깨지는 알의 편에 서겠습니다. 세상이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면...
    옹달샘의 봄 사진을 찍으며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모두의 정성으로 이렇게 옹달샘이 조금씩 더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 김성환

    2013-03-20

    새로운 봄사진을 보며
    더욱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좀 더 따뜻한 날을 기대하며 ........

  • 김미영

    2013-03-20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명상센타가 있다는게 얼마나 값지고 자랑스러운지.
    이번에 증축하게 되는 비채방도 얼마나 더 멋지게 탄생할 지 기대됩니다.
    나도 한 평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더 기쁘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심신이 지쳐 기대고 싶은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이 옹달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힐링하는
    그 시간을 상상하면 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양미선

    2013-03-20

    싱그러운 봄처럼 반가운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 완성될 명상의집에서
    휴식하고 명상하고 '내 안의 나'를 만나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함께 소망합니다.

    설레임을 사진으로 선물해주신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