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깊은산속옹달샘을 다녀온후 너무 예쁘고 좋아서 이 번 친정가족들 모임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오자마자 토끼들한테 인사를 한다. 어머나 새끼 2마리가 늘었다. 얼마나 귀엽고 오물오물 잘먹고 잘놀던지 흐믓한 미소가 지어진다. 오랫만에 만난 아침지기님들.. 반갑고 얼마나 좋던지... 가족 사진까지 찍어주고... 고마워요~^^
다들 좋다고 한마디씩한다. 공기가 좋다고... 밥도3식 준다고... 아침에 용서의길 산책했다고... 조카들은 밥을 얼마나 잘먹던지... 밥이 잘됐다고 하며 밥맛이 좋다고 몇번을 왔다갔다하며 밥을 맛있게 먹는다. 좋은공기 마시며 힐링이 절로되는 이곳에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명상프로그램으로 몸을 이완하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대가족들은 만족하며 1박2일을 알차게 보내고 왔다.
좋은추억을 만든것 같아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