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조송희가 찍은 '녹색뇌' 2기 '아름다운 사람들' 사진모음

이효진

2014-05-29
조회수 20,365
글, 사진 : 조송희님


꽃이 핍니다. 세상에 아픔이 흘러넘칠 때도
이곳에는 순하고 맑은 꽃이 소리 없이 피어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녹색뇌 프로젝트 1기’로 들어와
한 달 동안 옹달샘에 머물고 있는 김미성님과 우영희님입니다.
지난 3주 동안 그녀들은 신 새벽에 일어나
풍욕을 하고, 풀을 뽑고, 산에 오르고, 명상을 하고
사람 살리는 체질 밥상을 먹었습니다.
먹빛이던 그녀들의 뇌는 하루하루 녹색 뇌의 푸르름을 되찾았습니다.








햇살은 투명하고 바람은 청량합니다.
사방에 풀꽃향기 가득하고 장 익는 냄새가 코끝에서 아른댑니다.

여기까지 오기에 얼마나 긴 시간이 걸렸는지요?
비로소 깊고 달콤한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예쁜 사람보다는 고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차를 마시면서 누군가 말했습니다.
다 같이 박수를 치며 공감하네요.

식사 후 음 체질과 양 체질로 구분된 달인 물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곱고 향기로운 사람들입니다.






책을 들고 도서관 밖으로 나왔습니다.
목덜미를 어루만지던 햇살이 책갈피 사이로 부드럽게 내려앉았습니다.
활자 너머로 싱그러운 녹색의 바람이 지나갑니다.

행복한 책읽기입니다.






링컨학교의 푸른 창에 드리워진 푸른 나무그림자...

옹달샘에 봄은 이렇게 고요히 깊어갑니다.






“녹색뇌 프로젝트는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예방 프로그램이며 최고의 회복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최상의 것은 사랑과 감사입니다."
고도원님의 특강이 어느 때보다 더 깊이 공감됩니다.






“암 선고를 받고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병을 이겨내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지난 일 년, 옹달샘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이렇게 환하게 웃는 사람들.
그들에게 지금 옹달샘은 천국인가 봅니다.








천채방에 드리워진 소박한 대나무 발,
발 사이로 비치는 녹색의 질주가 눈부십니다.

그 방에서 재미있는 시합이 벌어졌네요.
‘몸살리기 운동’를 강의하시던 고도원님과
프로그램 참가자 박용기님의 스쿼트 베틀인데요.
프로그램 참가자들도 두 분의 자세를 따라하며
"서른하나, 서른 둘..."을 다함께 소리 높여 외칩니다.






이제 몸도 좀 풀어야겠지요?
다리와 골반을 열어 나비자세를 취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나비처럼 양 다리를 팔락팔락 움직여 봅니다.
생식기능과 방광의 기능을 향상 시키고 고관절에 좋다는 자세입니다.

“이러다가 모두 나비처럼 날아갈지 모릅니다.”
진행하는 백기환 아침지기의 말에 푹 웃음이 터집니다.






걷기명상 시간입니다.

참가하신 분들과 옹달샘 스테이에 오신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첫문광장 앞, 푸르름이 가득한 숲이
이들을 깊이 감싸듯 품어 안았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걷기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걸을 분들과 포옹을 합니다.

자연과 교감하고 내가 지닌 행복 주파수를 나누는 첫걸음,
내 몸과 마음을 활짝 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징~~~~~
징소리가 울리자 모두들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쑥국쑥국~ 어디선가 새소리가 들리고
쏴아아~ 바람소리가 들립니다.
풀숲 사이로 다람쥐 한 마리가 날쌔게 지나갑니다.
풀잎에 내려앉는 나비의 날개 짓 소리도 들릴 것 같습니다.
생명의 신비가 가슴 안으로 먹먹하게 차오릅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하산 길에 작은 옹달샘을 만났습니다.
만개한 고수나무꽃이 풀풀 꽃잎을 날려 샘물을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문득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노란 생강나무 꽃이 지고,
진달래. 목련. 철쭉의 화려한 자태가 사라진 산길에는
소박한 하얀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납니다.
아마도 이 꽃들은 다가올 여름 숲의 순결한 전령들인가 봅니다.






소리명상을 하는 사람들.
푸른 산이 화답하고 맑은 바람이 그 소리를 실어 나릅니다.






소리명상은 끝났지만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미 도도히 오른 흥에 젖었습니다.
멋들어진 단가 한 곡조를 뽑아내는 정광자님입니다.






“행복해!”

이른 새벽, 옹달샘에 가득한 잡초들을 뽑아내고 티타임을 즐기던
고도원님의 아내 강은주님과 프로그램 참가자 최복순님이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를 들으며 너무나 행복해합니다.

이번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스스로 아침 여가 시간에 고도원님 아내인 강은주님을 도와
잡초 뽑기 명상을 하였습니다.






옹달샘의 밤입니다.
도서관에 불빛이 환하네요.
그 불빛아래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숙소인 북극성 1층의 아침입니다.
활짝 열린 창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네요.
불과 며칠사이에 오랜 벗인 듯,
피를 나눈 가족인 듯 가까워진 사람들의 수다가 종달새소리 같습니다.






어머니 곽옥자님의 손을 잡고 산길을 걷는 이미숙님입니다.
일주일동안 그녀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켜보는 내내 눈물겨웠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어머니와 딸이었는지요.
처음 옹달샘에 들어설 때 다소 무표정하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까지 보이던 어머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어떤 사람보다 크게 웃고 즐겁게 춤췄습니다.
귀가 좀 어두운 것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BM힐링센터 장시성 대표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수시로 옹달샘을 오가며 참가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이제 그에게도 옹달샘은 고향집과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산을 오르다 말고 내 나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장시성대표의 모습입니다.






새벽 풍욕을 마치고 산으로 갔습니다.
천천히 30분 남짓 산을 오르니 어느새 정상이네요.
충주의 넓은 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산에서 아침을 맞는 기쁨!






하산 길, 인적 없는 숲은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입니다.






숲이 시작되는 길목에 두 분이 마주보고 앉아
무슨 얘긴가를 열심히 나누고 계셨습니다.
손을 흔들었더니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게 웃어주시네요.

역시 사람의 사랑스러움은 나이를 초월하나 봅니다.






출근하고 있는 최호근님과 아침지기 박진희님을 만났습니다.
최호근님은 깊은산속 옹달샘 전체를 디자인하고 있는 분이며
박진희님은 건설본부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옹달샘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두 사람의 미소가 푸른 옹달샘을 닮았습니다.






아! 아침지기들입니다.
옹달샘의 꽃들,어떤 보석보다 귀한 보물들입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느낌 나누기를 하면 모든 사람이 말하지요.
“아침지기들이 옹달샘의 기적을 보여준다!”
그들은 옹달샘에 오는 모든 분을
마음을 다해 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2기’ 단체사진.






작가 노발리스는 푸른 꽃을 그리움의 상징이며
이성이 아닌 마음을 통해 볼 수 있는 불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푸른 꽃은 세상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옹달샘에서 푸른 꽃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모든 사람과 자연이
바로 '푸른꽃' 이라는 걸 이제는 압니다.

아름다운 옹달샘,
그리고 이곳에 머무르는 모든 사람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느낌 한마디 188

  • 허철회

    2016-09-08

    조송희 작가님 안녕하세요! 2015년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처음 뵙게 되었던 허철회입니다~ 아.. 녹색뇌 역사를 다시 보는 것 같아 너무 소중한 자료네요! 2016년부터는 녹색뇌 해독코드 1기부터 4기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2기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하나하나, 써주신 단어 하나하나를 눈여겨 바라보며 참 세상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노영주 간호사님도 고경아 원장님도 늘 작가님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항상 뵙고 싶습니다! ^^

  • 아리랑이온 김신자

    2014-08-15

    아리랑이온같은
    자연의 신비
    섭리
    고요
    산길
    향기
    노래

    인생이란 여행 그대 그 길을 걸어라
    인생은 선물 무엇이 들어있을까 열어보라
    인생은 꽃과 같아 그 향기에 취하라
    인생은 노래 그 노래를 불러라

    감사나눔
    감사미소^^

  • 김신자

    2014-08-15

    맑음
    청초
    순수
    온유
    수줍음
    소화데레사같음

    녹색
    민트빛
    행복
    기쁨
    햇빛
    청아함
    새소리
    더불어 행복

    감사나눔
    감사미소^^

  • 구옥분

    2014-06-23

    아~~그립습니다

    하루빨리 옹달샘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어쩜 사진속의 얼굴들은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벌써 다녀온지가 2년이 되었네요 ㅎ ㅎ

  • nataesa33@hanmail.ne

    2014-06-16

    아, 조송희님의 사진을 알고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김은산속 올달샘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향

    2014-06-14

    어제다녀왓습니다
    내내 눈물이 왈칵왈칵흘러내림을 숨길수가없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신효식

    2014-06-11

    오랫만입니다. 좋은 글, 좋은 풍경 덕에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잘 보았구요. 늘 건강하세요

  • 조성호

    2014-06-05

    너무 좋아 보입니다 시간을 내어 얼른
    가볼려지만 잘 않되네요 이렇게 보기만해도
    좋네요 고맙습니다

  • 정한근

    2014-06-03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는 녹색뇌 프로젝트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
    훗날 현재 꿈꾸는 일들이 잘 마무리되면
    꼭 참여 하고 싶네요!
    그날을 기다리며 몇 자 적어 봅니다.
    환상적인 사진과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김미영

    2014-06-02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사진과 글들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참가자가 된 느낌입니다. 환하게 웃고 계시는 어머님이 눈에 띄네요. 저도 짬내서 녹색뇌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홍도

    2014-05-31

    초여름의 청량감
    맑은 수채화같은 환한 표정이
    참 좋습니다.

  • 김순엽

    2014-05-31

    싱그럽고~ 행복하고~~
    오월의 마지막 이 아침이 살짝 부럽습니다^^*

  • 강종숙

    2014-05-30

    모두들 밝고 환한 행복한 표정들이십니다. 저도 8월에 예약했는데
    기대됩니다. 옹달샘안에서 새로운 기운을 얻고 싶숩니다.

  • 김인옥

    2014-05-30

    삶의 소중함, 따스함이 모니터를 통해서도 전해지는 듯 합니다......^^

  • 최종화

    2014-05-30

    정겨운소리가 마음에와ㅡ닿네요
    감사합니다

  • 천봉식

    2014-05-30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주변을 둘러보질 못했는데
    밝은표정의 이웃들 보니 너무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이고운

    2014-05-30

    사진을 보며 글귀를 읽노라니
    어느새 징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모두모두 웃는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영희

    2014-05-30

    깊은산속옹달샘은 그리움의대상 입니다 에이 언잰가 가게되갯지.. 아침편지가족분의
    아름다운모습을 사진으로 보는것만으로 감사합니다

  • 김은영

    2014-05-30

    조송희님의 맛깔스런 글솜씨.. 잘 보고 즐감했습니다. 기회된다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어져요.

  • 김광자

    2014-05-30

    언제든 다시 가고싶은 마음의 고향이되었네요!
    깊은 산 속 옹달샘 우리가 가서 먹어요~~~^^

  • pyg5879@hanmail.net

    2014-05-30

    살롬!
    녹색뇌 캠프가 여러분의 삶에 커다란 축복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이처럼 솜씨있는 사진으로 섬겨주신 조송희님께 고마운 맘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 이진경

    2014-05-30

    사진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마음까지도 따뜻해집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 김성환

    2014-05-30

    푸르름이 더해가는 옹달샘 숲속에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웃음과 사랑이 피어나고
    꿈이 익어갑니다.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 영 숙

    2014-05-30

    므훗~~~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완

    2014-05-30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낌니다.
    언제인가 함께할 날을 기다리는 꿈을 꿉니다.

  • 윤미자

    2014-05-30

    마음을 따뜻하게 편안하게 하는 글과 사진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조송희님의 글이 감성을 흔들리게 하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김임순

    2014-05-30

    가슴 뭉클해지는 아름다운 사진들..
    나도 저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힐링 하고프네요.
    아픈 엄마를 모시고 있으면서
    절실히 다가옵니다.

  • 이하림

    2014-05-30

    사진 보다가 너무 좋아보여서 눈물이 났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옹달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성영주

    2014-05-30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분들과의 만남~
    제겐 꿈같은 1주일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는 그 시간들...추억이네요~
    이런게 살아가면서 느껴야 하는~ 누려야 하는
    따뜻하고 살아있는 감성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꼭 가고 싶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꽃마리김영란

    2014-05-30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덩달아 눈물이 날만큼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 듭니다.
    저도 꼭 그 자리에 가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딸 둘과 함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며 한 자 적습니다.

  • 1기신은옥

    2014-05-30


    사진만 봐도 따뜻하고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마구 느껴집니다~~
    옹달샘, 그립고 그리운 곳입니다. 2기 역시 잘 끝나서 다행이고 앞으로 쭈 욱
    녹색뇌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ㄴ^
    이사장님 및 아침지기님들 모두 젊어지신듯 해 보여 곧 옹달샘 기운 받으러
    가야겠어요! 2기 에너지 받고 더욱 더 열심히 실천하렵니다.

  • 이범한

    2014-05-30

    갈수록 각박한 세상에
    고된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곳은 죄 지은 사람도 들어가면
    새사람으로 탈바꿈되어 나오는 신성한 곳 같아요.
    우리나라 삼한시대 소도의 신성한 마을처럼.
    가보고 싶고
    보고 싶고
    체험하고 싶은
    생각만 해도 마음속에 청량감이 스며드는 곳 입니다.

  • 박주영

    2014-05-30

    옹달샘은 언제 보아도 고요하고 참으로 평안해보입니다.
    푸르른 싱그러움과 사람의 미소가 이 아침을 기분좋게 하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이서영

    2014-05-30

    사진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
    저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보고 싶네요.

  • 김순진

    2014-05-30

    그림보다 고운 사진과
    한줄의 시처럼 따뜻한 글로
    이 아침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조송희님 감사합니다
    늘 그곳에 행복과 건강을 비는 애독자올림

  • 이홍녀

    2014-05-30

    아~ 정말 눈물날거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멋지게 사진으로 담아주신 송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난 2월 바이칼명상여행에서 만난 님들을 만나러 옹스 갑니다.
    아침부터 설레입니다.
    행복합니다~

  • 최성국

    2014-05-30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보여요
    좋아보이고 아름다워요

    기분 좋은 금요일 아침,
    좋은 사진과 좋은 글로 시작하니
    기분이 곱절로 좋아집니다

  • 정연옥

    2014-05-30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언젠가 저도 함께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신자

    2014-05-30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서
    머무르는 곳마다 아름답습니다.

  • 이희창

    2014-05-30

    그렇네요! 보기만 해도 충분히 기분 좋군요. 하나가득 웃는 모습,너무 행복해 보입니다.아름답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 감사드립니다.조송희님!늘 한결같으시길 바랍니다.

  • 이혜숙

    2014-05-30

    옹달샘의 초록빛과
    참여하신 분들의 행복한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을 하게 해주신
    송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정희

    2014-05-30

    송희님~

    사진으로
    글로
    송희님을 다시 만나니
    이 어이 반갑지 아니할까요
    이 보다 더 아름다운 시는 없을것 같아요

    옹달샘에서 함께 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제 마음을 정화시키네요

    그대
    참 멋져요!

  • 김성돈

    2014-05-30

    일상으로 돌아온 후
    하루 하루 달라져 가는 나의 몸을
    보면서 이리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풍욕으로 새벽을 열고 바로 산에 오르며
    걷기명상으로 몰입의 과정을 지나면 오롯이
    나의 세계가 열립니다.

    에덴동산(화장실)을 거닐며 거울에 비친
    나의 몸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칭찬하시리라 생각하니 새 날을
    맞는 이 기분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푸르른 날 오월의 첫날 시작한 '녹색뇌 만들기'
    이제 계절의 여왕 오월이 하루 남은 오늘이
    더 없이 감사하고 사랑스럽고 고맙습니다.

    "녹색뇌 파일럿2기"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영광 있으라!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조송희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샬롬! -광주에서 옹달샘-


  • 정규옥

    2014-05-30

    출근해서 이 글과 사진을 보니 정말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네요.
    왠지 가슴이 찡하구요.
    저도 꼭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옹달샘에 다시 꼭 가겠습니다~^^

  • 김영임

    2014-05-30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람들..
    사진도 잘 찍는 조송희님이지만, 글 하나하나에도 참..마음이 가네요.
    역시 옹달샘은 너무나 멋진 곳입니다.
    아름다운 꽃들, 아침지기님들과 고도원님의 명상이 있는 곳..
    그립네요.. ^^

  • 이기자

    2014-05-30

    조송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까지 찍어내는 예술적 미감에 저절로
    힐링됩니다 보고싶어요

  • 샌드라 신

    2014-05-30

    언젠가...저도 저 분들처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함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사진 하나..하나에 마치 살아있는 생명을 느끼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도 가고싶다~~~ 빨리.

  • 전경희

    2014-05-30

    매일 아침 배달되는 글과 사진을 펼치며 하루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사랑과 감사함을 가득 담은 맘으로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것을 다짐합니다. 옹달샘의 싱그러움과 환한 웃음을 새기며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채유빈

    2014-05-30

    조송희 선생님의 사진에, 너무나 딱 맞는 글을 읽고 있자니 제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사람들에게 생겼던 서운함과 미운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이것 또한 제게 기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허영주

    2014-05-30

    정말 깊은산속 옹달샘은 중국의 무릉도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유유자적한 사람 살만한 곳으로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겠습니다.
    아름다운 꽃 옆에 장독 속에는 장, 된장, 장아찌가
    발효되고 있을 것인데 꽃의 향기가 장독속에 베어 들어
    가고 있을것입니다.
    아름답고 청아하고 다정 다감한 풍경을 담아내는 조송희님의
    품성도 주위의 분위기가 가슴속에 똑같이 담겨 있을것입니다.

  • 이미숙

    2014-05-30

    작품사진 넘 감사합니당^^*
    따뜻한 사진을 찍으시는 조송희님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가슴으로 느껴본 소중한 만남들 오래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허남술

    2014-05-30

    평범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이 아침 깊은 산속 옹달샘의 싱그러운 바람이 저의 창가에까지 불어오는 듯합니다.

  • 정재호

    2014-05-30

    나는 항상 감사함을 누군가로 부터 한없이 받고있지만 감사하다는표현을 잘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이번 녹색뇌 프로그램을 사진과 글로써 볼수있는 기회를 주심에 더욱 감사를 느낌니다
    항상 보내주시는 사연들과 아침지기들의 웃음 넘치는 친절함과 배려에 감사를 느낌니다
    너무나 좋은 환경
    사회를 정화시키는 좋은 프로그램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김영옥

    2014-05-30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부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엄마를 모시고 다녀오고 싶은 곳입니다.
    곧 가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최필순엘벳

    2014-05-30

    참 행복해 보입니다. 언젠가는 함께 할날을 기대해 봅니다

  • 박경숙

    2014-05-30

    조송희님이 찍은 사진과 글은 늘 아름다운 시를 읽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
    ‘세상에 아픔이 흘러넘칠 때도 이곳에는 순하고 맑은 꽃이 소리 없이 피어납니다.’ 라는 글은 저같이 메마른 사람에게도 눈물이 나게하거든요.
    사랑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 배우는 아름다운 옹달샘에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진과 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 임경희

    2014-05-30

    사진으로만 봐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고
    입가엔 미소가 절로 피어나는데
    실제로 참가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봅니다.

  • 킹 샘

    2014-05-30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다 싱그러운 웃음과 행동들이 부럽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옹달샘 가족 여러분들 행복 하세요.

  • 이수귀

    2014-05-30



    마냥
    그냥
    차암 좋습니다.^^*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