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이: 광양의 한주아받는이: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명상을경험한 규비 한주아에게 주아에게...'힐러'가 되기위해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힐링센터에 2박 3일 들어갔다며?그곳은 힐링센터로 남아 있는 두곳 중 한곳이라며?어때??주아야...일을 시작한 이후 쉼없이 달려왔지만노력하고 애쓴만큼 되지않아서실망도하고 좌절도 해봤잖아~?그때마다 알수없는 주아 너... 나의깊숙한 곳에서 어떠한 힘이 생겨버티고 이겨내고 이시간까지 왔잖아?돌이켜보면 "그래... 괜찮아. 잘버티고있잖아?"하고 위로도 되지만또다시 찾아로는 힘듬에 "왜? 끝이보이지 않지?"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구나...'나'...가 아닌 다른사람들은 날위해이런저런 걱정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지만바로 닥쳐오는 현실에 또 정신없는 일상으로반복적인 시간만 보내고 있구나....그런데 주아야... 알겠어내가 왜 이렇게 반복된 삶을 사는지를..."명상"이란 것으로 알겠더라... 조금..."내려놓으라.." " 비우라..." 그렇게만듣고 느끼고 생각했잖아?No! No! 아니었어-나안에 채워진것이 없었던 거였어!!자꾸만 비우기만 했지 채울 생각을안했던것 같아... 어떤것으로 채울것인지를...내안에 뭐가 있을지를...주아야!! 채워보자! 너 아니.. '나'를채워보자~ 차곡차곡 채워서 귀한 보석같이소중안 '주아'를 만들어보자! 2박 3일은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이었어... 날위한날 사랑할수있게 날 채워보자~ 날위해오로지 나만을 위해... 알겠지? 약속하고. 자주보자...2022.5.28 아침, 주아가
스킨십은 그저 그의 몸의 일부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만지고 마음을 만진다는생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사랑이 담긴 당신의 손길에 내 영혼은 불꽃처럼 살아난다. 참 오랫만에 편지쓰기라는 숙제를 받아들고고민하다 고도원님의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자리 모인 모든이들에게는 늘상 일어나는스킨십.....그것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뻐근하게 느껴보는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3일 눈이 퉁퉁붓도록 흘린 눈물이남은 제 삶을 풍요롭게 해줄것이라는확신을 가지고 돌아가려합니다. 준비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영숙이가 영숙이에게 안녕 숙아!이름처럼 맑고 아름다운 숲속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몇자 적는다.낮가림과 소심함 때문에 많이 힘들지?여기 처음와서 자기소개 시간에 다들 어찌나말씀들을 잘 하시는지 ㅠ나 자신이 주눅들고 부럽더라.어짼가 미스 시절~ 내가 무대공포증 있는것 알고두려워서 해 본적 없는데 이번 기회로 적극적이고당당한 영숙이가 되도록 노력해볼께^^남은 인생! 우리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더 많이 웃고 홧팅!! 후기> 여기 올 댄 해주는 밥 먹고공기 좋은 곳에서 산람욕하며존경하는 교수님 교육도 받으며 여유있는 시간을상상하며 왔어요~~ 생각과는 달리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빠듯한 일정이지만매끼 건강한 식사와 존경하는 교수님 열정적이고에너지 넘치는 교육에 감동적이었어요.그리고 고도원 이사장님을 직접 뵙고 말씀도 듣고친필 사인을 맏는 영관된 자리였습니다. 2박3일 동안 몸도 마음도 비우고 채워지는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힐링하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 -말기암 왼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 정영숙-
2박3일의 여정, 내 인생을 다시 '포맷' 성능좋은 데스크탑을 쓰던다릉이 나의 노트북을 잠시 빌려달라더니, 아예 포맷을 하며 쓰기에비싼 노트북을 줘 버렸다.2박3일 짧은 기간에, 그동안 고민하고, 이렇까저럴까 고민하던 문제들을날려버리게 되었다. 늦게 시작한 피부미용과 아로마 테라피스트로서의 방향을재설정 하였다. 고객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이곳의 여러 프로그램(걷기명상 외)을 통해 마음을 담은혼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깊은산속 옹달샘의 훌륭하고 존경하는 우리 최미경협회장님과의 인연에 엎드려 절합니다-김임숙-
to.오늘의 나, 혜수에게대학 졸업 직후 바로 열심히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두아이를 낳고, 그렇게 하루하루 바쁘게 34년을 살고있는 지금, 딱 지금 '쉼'이라는걸 할 수 있음에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다.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감사함'의 쉼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바쁘게 살아온 모든 것들도 감사하다는 걸 알았다.이곳 명상센터 오기 전에는 답답한 무언가 정리되지 않는쫒기는 느낌이었는데 그냥 다 정리가 됬다. 오늘이 느낌을 잊지 않고! 마음이 힘들때 오늘의 기억을 상기시켜야겠다.100세 인생에 30대 중반을 딱 앞둔 34살~아내로써, 딸로서, 엄마로써, 테라피스트로서, 강사로서무궁무진한 나의 앞날이 기대가 된다. 돌아가서 또 열심히 달리다가오늘같은 '쉼'을 나에게 선물해줘야겠다.가족들 생각이 정말 많이 나는 곳이다.다음번엔 가족들과 '함께하는 쉼' 을 해봐야겠다. 나에게 특별하고진정한 쉼을 선물해준 깊은산속 옹달샘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이속을 선택한 나에게도 존경을 표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해. 감사해. 혜수야.
나에게..더디다고 멈추지 말고 지금처럼늦어도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가자나에게 맞게 조금씩 가면서행복을 느끼며 가자조그마한 성공에도 나에게 선물하면서살아가자.힘들다고 멈추지는 말고 조금씩 조금씩 가자화이팅..하루하루 햇살에 감사하면서.. 사랑한대 봉애야.
미래의 나에게 내 인생이 아름다운 소풍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그 동안의 삶이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었다면앞으로의 삶은 내 인생의 후반을 준비하는마음으로 살려 한다.가족과 샵이 전부인 너는 몸도 마음도 온통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아 왔잖니.그래 지금까지 잘 살았어.그럼 남은 인생은?나에게도 마음을 돌보아 줄 여유의 시간을갖는건 어떻겠니?나의 내면에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지살펴보고 보듬어주고 비우고 다시 채워주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고내 인생 후반이 아름다운 소풍이 될 수 있도록변화를 거듭하기를 바래너도 할 수 있어 용기를 내봐 숙아. -진법숙-
안녕? 35살 김미혜야.편지를 쓰는 지금은 2022년 5월27일 밤 11시25분이야.편지를 쓰는 곳은 깊은산속 옹달샘이야. 여기를 와서 나 자신에게편지를 쓰는 중이야. 특히 요몇일을 멘탈이 유리같아서 힘들었지? 회복되지 못한채 몇일을 지내고 있는 미혜야 미안해.일이 바쁘다는 핑계, 레온이 핑계로 배움에 게으른 것도 미안해.그리고 미혜 너에게 자신이 없는 것에 미안해. 항상 부정적이고, 아 이정도면 그래도 많이 좋아졌지라는 말도 그냥 넘어간것, 정말 미안, 쓰다보니 미안하다는 말 안 하고 있네? 그래도 이렇게 편지로 하고싶은 말글로 남겨보는 이런 시간이 주어졌다는게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 그리고 오늘 맨발로 산을 거닐며 너의 미래, 너의 목표를 잠깐이라도 생각하게된것어때? 사실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잖아. 항상 너무 막연했고,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이 너의 목표가 되었고, 오늘 많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네 생각좀 해. 항상 남 생각좀 하지말고..넌 엄마잖아. 그리고 니 인생의 주인이고, 하고 싶은 말하고 살고 하고 싶은거다하며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자. 엄마로써. 아내로써. 그리고 김미혜라는 사람으로.그거면 된거야. 잘 하고 있고 잘해왔고 앞으로도 어 잘할거야. 지금처럼 글로적어봐 생각도 정리가 되고 모두 잊어버리지 않고 네 것이 될거야. 내가 바라는게 좀 낳지?횡설수설 글도 이상하고 말이야. 오늘 고도원님의 책. 글을 보며 우와 어떻게저렇게 글을 쓸까. 그것도 매일.자주.많이. 라고 생각했잖아. 너도 글을 남겨봐.야 너도 될 수 있어. 우리 이편지를 계기로 약속하자. 알겠지? 앞으로의 너를 응원할께 집으로 돌아가서도 이편지 잊지 말고.. 화이팅. 사랑한다.소중하고 소중한 오늘밤 모든것에 감사하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5.27. 김미혜가 김미혜에게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랑하는 나의 민정님 나의 천사 귀요미인생을 반백년 넘게 구비구비 잘 버티며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구나.무사하게! 지난 세월을 감사함이었고 찬란함이었고 아름다움인 인생이었어 많은 순간들이 계속 머릿속을 스치며 지나간다. 삶에 대한 미련과 애착이 너무 큰 나이기에 하루하루가 이리 소중한 것을... 이제는 제발 건강좀 챙기며 살자. 행복하고 또 사랑하며 우아하게 남은 인생 즐기자. 내 인행의 2박이 시작 되었다. 짜잔! 개봉박두! 내인생의 후반기는 내가 받은 사랑, 은총을 모두 돌려준다는 삶의 태도를 바탕으로 나누며 살다가자. 화이팅! 잘했어.
나에게 '잠깐멈춤'이란..나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니나를 아끼게 되었고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먼저 힘들고 아팠던 마음과 몸을 쉴 수 있게 용기를 내준 나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나의 내면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주하는 시간들이 두렵고 아팠지만그래도 기꺼이 만나주고, 아파해주고, 울어주었다. 내 마음을 알아줄 때 눈물흘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이제는 산책을 통해 내면의 나와 대화하고 알게 되는 것들에 대한 즐거움도 찾게 되었다. 옹달샘 프로그램 참여로 현재 내 몸의 상태를 알게 되었고, 마음 치유도 할 수 있었다.마음요가는 스스로 억압하며 살아온 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었고, 어떤것도 괜찮다고 허용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게으른 요가, 블록위의 요가, 옹달샘 요가는 그동안 제대로 돌보지 못해 많이 경직된 내 몸에게 미안했던 시간이었다.통나무 명상은 호흡으로 경직 되었던 몸이 조금씩 이완되는걸 경험하면서몸과 마음이 이제는 연결 되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향기 호흡 명상과 크리스탈 명상은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우주의 중심이 나 이며, 이번 생에 힘들게 느껴지는 삶 또한 영혼의 성장을위해 선택한 내 삶으로, 피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걸알게 되었다. 이제는 몸과 마음이 좋아지고 있음이 느껴지고 명상, 요가로 삶 속에 실천하면서나를 회복시켜 나아가겠다. 처음엔 옹달샘 아침지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실핌이 고마우면서도어색했는데 이제는 너무나 감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온 몸으로 사랑받는 경험이었습니다.건강한 밥상 덕분에 건강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5.24옹달샘 한달살기를 마치며 우은영
내 삶이 넘어지지 않도록 등을 밀어줄 손끝이 필요해서 느림보여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내가 했던 일이 조금 변형됐지만 내가 선택한 일이었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갑니다. 다시 힘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잘한일이다. 저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습니다.마음이 하고 싶은데로 따라가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하며,앞으로도 계속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기 위해 걷겠습니다.제가 선택한것이 옳은것이라 믿고 계속 가겠습니다.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신 고도원님 이하 모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옹달샘부터 시작되는 명상프로그램, 솔숲길 등의 개인 명상시간들, 바다를 끼고 느리게 걷는 코스, 음식 등 1회차임에도 완벽했습니다. 잔잔한 수면 아래 끊임없이 발길질하는 오리들처럼의 수고가 없었다면 될 수 없는... 다음을 기다리며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4월 16일(토) 원데이 힐링 연요가를 마음이 아픈 아들과 다녀왔습니다'마음요가' 시간에 아들이 펑펑 우는 바람에 선생님께 인사를 못드렸네요명상이나 우울해서 잘 안움직이는 녀석을 치유까진 아니더라도 좀 기분좋아지라고데리고 갔었는데 서울은 이젠 보기 어려운 벚꽃길, 청명한 공기, 건강식으로아들이 꼭 나으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과거에는아들에게 남자다움과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강요하고 그의 외룸움을 외면했었습니다 과거의 엄마에 대해 공개적으로 아들에게 용서와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엔 가족 모두가 갈 수 있도록 해볼께요작은 도서관에서 읽은 제목처럼 `뭉클'한 하루였어요마음요가, 다른 하체순환요가, 선무도 선생님, 스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연 내가 갈 수 있을까 긴가민가 하면서도'느림보 여행' 안내 편지를 보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19 방역 관련 조치도 달라지지 않았고날씨도 많이 춥지 않았으며가족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예정대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2박 3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생각될 정도로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맛있는 식사와 좋은 프로그램으로 채워져서 좋았습니다. 정갈한 숙소와 그린하우스의 스파, 그리고 사람살리는밥상은저에게는 늘 그리운 곳입니다. 개인사정으로 마지막 날 게으른 요가와 마음 나누기 참여 못한 것이 아쉽지만곧 다시 옹달샘에 올 생각으로 위로합니다. 사진과 글을 개인 블로그에도 담아보았습니다. ( https://blog.naver.com/blueyun1/222595876208 ) 좋은 프로그램 기획하시고 진행해 주신 고도원이사장님과 백기환 님을 비롯한 모든 아침지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이지만 유난히 포근한 겨울비가 내리는고속도로를 달려서 '깊은산속 옹달샘' 제1회 느림보 여행에 다녀왔어요. 2박3일 동안 푹쉬고 일상으로 돌아와보니 좋은 추억하나가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내요.고도원님의 깊은산속옹달샘에 대한 마음이 전해졌어요.여러 아침지기님들의 코너코너가 색다르고 또 따뜻했답니다.충주 비내길 걷기도 무척 좋았답니다.상큼한 새싹 막국수 생각에 살짝 배가 고파지기도 하내요.갈대숲길을 걸으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고픈 작은목표 하나가 추가 되었답니다.남편이 보내준 생일선물 덕분에 힐링의 시간이었답니다.처음 만나 한방을 쓰게된 **님도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래봅니다바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곳을 기억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깊은산속 옹달샘!!! 또 찾아갈게요.
원망 가득 안고 갔다가사랑 가득 안고 왔어요떨어지는 가을 나뭇잎도상처받은 슬픈 사람들도모두 힐링이었어요 감사합니다우리 또, 뵈어요 ^^
코로나로 인해 지루하면서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오던 저에게 옹달샘에서 청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좋은 소식이 들어와 얼른 신청을 넣었습니다. 꿈과 희망, 흥미가 가득 찬 옹달샘에서 보내는 일상이 제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아직 어른으로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껴보지 못하였기에 작게나마 사회에서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에 신청했습니다. 또한, 과거 링컨학교를 경험했기에 그때의 추억을 다시 되살리며 이제 막 성인이 된 눈으로 보는 옹달샘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습니다. 곧 시작할 날이 다가오니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한편, 긴장이 되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들었습니다. 저의 예상보다도 옹달샘에서의 일상은 훨씬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가치 있게 느껴졌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하며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니 새삼 많은 것들이 다르게 느껴지고, 만족감과 행복감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또한, 옹달샘의 분위기와 옹달샘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저에게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상 속 습관화된 세세한 배려와 관심부터 나아가는 방향성까지 온통 제가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특히 “서번트쉽”이라는 마음가짐이 저에게 제일 와닿았습니다. 낮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올려주고 높여주고 받쳐주는 것,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는 말인지 모릅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4주를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쉬움도 남고 안타깝게 되었지만, 저에게 과분할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배움의 연속이며 성찰의 반복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이며, 얼마나 자만에 빠져 살았는지 깨닫게 됐습니다. 그 덕분에 작게나마 제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아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마치고 매일 저녁 자유시간 때 도서관에서 희수님과 함께 오늘 하루 일과를 돌아보며 썼던 일기는 옹달샘에서의 하루를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봉사활동 내내 저희를 지도해 주시고 잘 이끌어 주신 혁기님과 하연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가 보지 못한 곳에서도 따뜻한 배려가 느껴져 더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쉬움이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옹달샘에서 함께 했던 아침지기님과 자원봉사자 동기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 잘 잊히지 않습니다. 평소 굉장히 만나서 대화하고 싶었던 고도원 선생님을 옹달샘에서 자주 뵙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올 기회가 있다면 이번에 못다 한 자원봉사를 꼭 다시 하고 싶습니다. 고도원 선생님, 함께한 아침지기님들, 나눔의 집의 이모님들, 자원봉사자 동기들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상치유센터는 아침편지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올해 옹달샘 스테이를 시작으로 두번째 싱잉볼 스테이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참여 이유는 아들이 군대가기 전 여행도 해보고 싶고,휴식을 취하는 방법 중 한가지를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1박2일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특히 숲속에서 싱잉볼 체험은 모두 함께 걸으면서 내가 내는 싱잉볼 소리, 뒤에서 아들이 내는 싱잉볼 소리,숲속에 새소리, 띵샤 소리에 멈추어서 보는 하늘과 나무, 나뭇잎과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빛의 에너지행복감, 편안함을 가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향지샘과 같이 참여하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선무도를 한다고 해서..안하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노트북을 펴고 줌으로선무도를 해보니 저 혼자있는 공간에서편안하게 호흡하며 강의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도 처음에는 있었지만,아침편지 직원들이 부드럽게 잘 응대해주어서 지금은오프라인보다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