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가 태어난 곳, 그리고 돌아갈 곳도 땅이다. 어디까지, 몇 시 몇 분까지 가야하는 목표나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듯,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의 가슴을 어루만지듯, 발에 모든 의식을 집중해 조용히 걸어가면서 명상하는 것, 이곳 옹달샘에서의 ‘걷기명상’이다. ![]()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이 생겨나고 깊은 숲속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첫 문'이 만들어지고 아침편지 가족들과 더불어 꿈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함께 첫 문을 만들었다. 그 첫 문 앞에서 매일 오전 11시가 되면 걷기명상이 시작된다. ![]() 걷기명상 시작 전, 첫 문 앞에서 고도원님의 걷기명상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 사랑하는 사람 또는 화홰와 용서가 필요한 사람 등 저마다의 가슴 속에 지금 함께 걸어보고 싶은 그 사람을 불러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고요히 3번씩 말한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옹달샘 걷기명상은 어린아이부터 나이든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령제한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아이도 걷기명상이 시작되면 고요해지고 명상에 집중을 한다. 그 어떤 경험보다 ‘걷기명상’은 소중한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 중간에 징소리가 들리면 잠시 멈춰 선다. 사방이 고요해지면 그동안 들리지 않던 새소리, 바람소리,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도 들린다. 그 자연의 소리를 통해 마음의 소리, 영혼의 소리를 듣게 된다. ![]() 옹달샘 걷기명상에 참여했던 아침편지 가족들의 모습들. 저마다의 가슴 속에 비워야 하는 것을 비우고 그 안에 사랑과 감사와 용서로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했을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 겨울에 눈이 내린 옹달샘에서 하얀 눈을 밟으며 걷기명상을 하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 걷기명상은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진행된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걷기명상이 끝나면 서로가 하나됨을 느낀다. 서로가 서로를 따뜻하게 안으며... ![]() 아픔의 눈물이 아닌 가슴 속 사랑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아침편지 가족을 또 다른 아침편지 가족이 환한 미소로 안아주고 있다. 꿈 하나로 시작됐던 ‘깊은산속 옹달샘’이 어느덧 현실이 됐다. 옹달샘에서 진행 될 모든 프로그램들의 중심이 될 ‘옹달샘 걷기명상’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에 건강뿐아니라 가슴속에 사랑과 감사로 채워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