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2014.8.28]'세월호' 힐링캠프 언론보도 기사보기

이효진

2014-09-04
조회수 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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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로고

지역주민들 ‘심리적 충격’ 치유
안산시고잔1동, 충주명상치유센터서 힐링캠프 개최

안산시 고잔1동(동장 김동완)은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 등 6개 단체의 회원 및 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가 주관하고 고잔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완)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안산중앙새마을금고 등 지역기관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 지역주민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고 침체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는 숲속 걷기 명상 등 여러 명상 체험을 통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쉼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라는 고잔1동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윤희웅 주민자치위원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고잔1동 주민들 가슴에 깊이 쌓아 두었던 아픔들을 서로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동완 고잔1동장은 “이번 힐링 캠프가 조금이라도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 김남욱기자

서울일보로고
2014년 08월 28일 목요일 001면 종합


주민 힐링 캠프

안산시 고잔1동은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등 6개 단체의 회원 및 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

선경일보로고


안산시 고잔1동 주민 힐링 캠프 가져

안산시 고잔1동은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등 6개 단체의 회원 및 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
고잔1동(동장 김동완)은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 등 6개 단체의 회원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가 주관하고 고잔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완)가 주최해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안산중앙새마을금고 등 지역기과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 지역 주민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고 침체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프는 숲속걷기 명상 등 여러 명상 체험을 통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쉼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라는 고잔1동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윤희웅 주민자치위원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고잔1동 주민들 가슴에 깊이 쌓아두었던 아픔들을 서로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호연기자 skiioo@naver.com

경인종합일보로고


안산 고잔1동, 주민 힐링 캠프 가져

안산시 고잔1동은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의 회원 및 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잔1동 주민센터가 주최해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안산중앙새마을금고 등 지역기관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 지역 주민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고 침체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프는 숲속 걷기 명상 등 여러 명상 체험을 통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쉼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라는 고잔1동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윤희웅 주민자치위원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고잔1동 주민들 가슴에 깊이 쌓아 두었던 아픔들을 서로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동완 고잔1동장은 “이번 힐링 캠프가 조금이라도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영기자 jonghapnews.com

느낌 한마디 12

  • 조성호

    2014-10-29

    너무 잘하셨습니다

  • 김정묘

    2014-09-10

    기쁨을 나누면 두 배이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 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 온 세상과 하나되어 해처럼 밝고 물처럼 맑은 기운이 돌아와,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그 밝고 맑은 기운이 전해지고, 저 세상에 간 이들에게도 그 밝고 맑은 기운이 전해져 진실된 힘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옹달샘 명상치유로 그 분들의 마음이 살아나니 함께 가슴아파하던 저희들 모두도 다시 밝은 기운이 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해맑은미소

    2014-09-08

    캠프를 통해 조금이나마 유족들이 위로와 격려가 되어지길...
    또한 남은 유족들도 이런 캠프를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감사합니다.

  • happy

    2014-09-06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잘하셨습니다!

  • 최재홍

    2014-09-06

    참 잘 하셨습니다!!

  • 장현주

    2014-09-06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더이상 어떤 표현으로 더 할수 있을까요~ !!!

  • 황조영

    2014-09-05

    조금이나마 아픔이 치유되셨기를 바랍니다~

  • 이용욱

    2014-09-05

    이 모든게 사랑입니다
    사랑을 느끼며 나누고 또한 함께 할수록 행복이 찾아 옵니다
    슬픔도 기픔도 모두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대전에서,,..

  • 오정임

    2014-09-05

    아픈 가슴과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되고,
    새롭게 거듭나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옥계바위

    2014-09-05

    세월호 사고로 먼저 이 세상을 떠난 분들과 그 가족들과 우리는 같이 있습니다.
    남은 모두가 다함께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 소연

    2014-09-05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 실장님이 말씀하신 wounded healer(상처받은 치유자)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사진만 보고도 눈물이 많이 납니다.
    세월호로 인해 가졌던 그들의 아픔이 옹달샘에서 치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장순애

    2014-09-05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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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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