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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에서 4일을 보내며
“이너뷰티”의 속뜻을 깊게 생각도 못한 채 도착한 깊은산속 옹달샘은
오랜 꿈속에 이루어진, 지금도 이루어 가고 있는 꿈의 현장이었다.
우선 4일간의 시간을 내어 참여한 구성원들 간의 만남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첫날 자기소개 시간이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고도원님이 함께 해주신 시간과 의미있는 말씀에 감사드린다.
건물 하나하나, 구석구석이 땀과 꿈이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해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였다.
이완과 몰입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는 프로그램 자체의 목적에 맞게
순서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접해보는 명상방법도 있어 다소 생소하기는 했어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특히 49배 100배 자기 정화의 절 실습은 나 자신과 나와 관련된
인간관계를 돌이켜보고 내 속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많은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백기환 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자세에 대해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대화할 시간은 없었지만 그들의 삶에 축복의 말을 전하고 싶은 것은 참여자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식사는 만족스런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대화법 강의와 실습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이해와 꿈을 갖는다는 것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교재 여기저기에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이 좋았고 특별히 ‘한 사람이 동굴에 혼자 앉아 있어도
그의 생각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라는 말이 마음 속에 깊게 남아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느끼고 배운 바를 삶 속에서 지혜롭게 실천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함께 참여한 분들이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서로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에너지원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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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 끝에 선택한 이너뷰티 프로그램!
오는 중에 오기전에 우여곡절이 있었다.
나에게 3박4일 휴가를 주는 건 처음!
결제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도, 그래도 너무 참여하고 싶었다.
그 마음 하나로.. 지금 이 순간... 이 시점. 내 상황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나의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만 같았다.
내 마음이 강건하고 행복해야 우리 신랑, 귀요미 내 두 딸들에게도
더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았다.
드디어 가는날... 출발!
출발하자마자 IC를 만대로 진입... 늦을까봐 열심히 달렸다.
고속도로 운전 자신 없었는데 현실이 되어 나갈떄도 IC를 지나쳐버렸다
시간이... 도착시간이 확 늘어나 난 지각...
다시 다음 IC까지 갔다가 돌아오다보니 OT를 못듣게 되어 아쉬었지만,
그래도 지난번 '행가마'때 경험이 있었기에 생활하는데는 자신감 UP.
정말 다시오고 싶었는데 다시왔다.
옹달샘은 딸램이를 위해 알아보게 되었는데 내가 푹 빠졌다.
아침지기 가족이 되고 싶을 만큼 너무 좋다.^^
명상시간에도 그냥 너무 좋다. 사람도, 프로그램 내용도 너무 좋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을 고도원님께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속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반복하며 내 일상에 돌아가서도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야지 다짐을 해본다.
다음에는 녹색뇌, 음식스테이 프로그램도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꼭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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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음을 잘 맞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나이(67)가 되었다.
이제는 나눠주고, 포용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마음으로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있던 차에 이너뷰티 명상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었다.
여러 프로그램 중 통나무 명상을 통해서 몸의 이완이 날 행복한 휴식에
들어가게도 했고, 마음열기를 통해서 가깝게 있는 남편에게,
또한 이미 돌아가시고 그리운 부모님께 더 큰 감사의 마음을 갖기로 했다.
걷기명상을 통해서 이 신선하고 깊숙한 산 속의 공기를 만나 걸으면서,
이미 접어두었던 나의 꿈이 되살아났다.
어설프고 맞추어 가기 바빴던 신혼시절이 지나고, 자녀들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지금의 꿈이 작게 움트기 시작했던 것이다.
젊은 시절 열심히 가정을 위해, 나라를 위해 사셨던 부모님들이
다 내어주고 가진 것 없이 살며, 돌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래서 그분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싶어서 우리 자식된 세대가 부모세대께
그 수고를 따뜻하게 덮어드리고 싶었다. 또 맛난 과일만 먹고 자라는 어린이들이
그 나무를 알게 해주고 싶고, 더 길게는 자연을 너무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너른 산자락 밑에 종류별로 우리나라 기후에 살 수 있는 모든 과실수를 두 그루씩 심어서
한 그루는 내가, 한 그루는 아이들이 만져보고 따보고 먹어보고 하는 실습장을 제공하고 싶었다.
그 후 상담공부를 하면서 상담사들이 몸과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싶었는데 자금이 여유롭지 못해서, 얼마전까지
이제 내 인생을 마무리하여야 한다고, 자라온 꿈들을 접기로 했었다.
정리할 나이에 재산을 그런 곳에 묻어두면 안된다고...
그런데 걷기명상을 하면서 그간 생각해왔던 과실수를 심는 꿈,
상담사를 위한 꿈을 실현해 봐야겠다는 접어두었던 꿈이 꺼내졌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도전해보자, 해서 실행에 옮겨
나눠주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찾은 나의 꿈이야기다.
과연 이곳은 꿈이 넘치는 옹달샘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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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참가했습니다.
그냥 힐링보다는 좀 더 나에 집중하는 명상의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더 많은 힐링이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조심스럽던 사람들은 마지막 마음나누기 때는
오랜전부터 친한 사람들처럼 친해졌습니다.
때로 도반들이 명상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몇몇 명상에서 깊은 느낌도 느꼈고
아직 너무 많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명상에 더 관심가지게 된 것에 감사,
또 이렇게 명상친구들이 생긴 것에 감사합니다.
이너뷰티는 좀 더 깊은 명상을 원하는 분 또는
옹달샘 명상의 기본을 알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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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그 첫번째 여정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
유난히 춥고 깊었던 올해 겨울, 도대체 봄은 언제오느냐며 많이들 기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던 올 겨울.. 마음 속 봄을 찾고자
용기내어 참여한 이름도 예쁜 '이너뷰티 명상 아카데미' 그리고 깊은산속옹달샘.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이곳에 머무는 동안 진짜 계절이 바뀌었고
제 마음속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답니다.
마흔을 갓 넘긴 2년 전부터 저는 갑자기 생활이 무기력해지고 가슴 뛰던 열정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5년 넘게 워커홀릭처럼 열정적으로 일했던 회사일에서도,
그렇게 좋아하던 음주가무에서도 더이상 흥미를 느낄 수 없었고,
그 어떤 것도 저의 허전함을 더이상 채워주지를 못하더군요.
그때부터 막연한 답답함과 일상의 무기력, 불만족감이
제 삶의 의미를 희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삶의 희망을 찾아 꿈을 찾아 온 곳이 바로 이곳 옹달샘입니다.
정말 봄 햇볕처럼 화사한 여러 동행자분들과 3박4일 잘 쉬다가요.
최근 몇년 사이, 가장 많이 웃었고, 가장 많이 잘 보이려고 노력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큰 부담 갖지 않고, 조금씩 실천해 보고...근데 잘 안될 겁니다. 아마...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제 감정을 잘 관찰하고, 잘 헤아리겠습니다.
4기에 다시 오겠습니다.
아침지기 모든 분들, 백기환 선생님, 고도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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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커피 한잔을 마시며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하루를 시작한지도
어느새 10여년이 훌쩍 지난 것 같습니다.
아침편지에서 전하는 명상의 말씀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하루를 살아내는
기운과 에너지를 얻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메일을 보며 힐링과 명상관련 많은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 '이너뷰터 아카데미'를 보며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명상을 즐기시는 분들과 3박4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참 행복하고 의미 있겠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의 예상은
너무도 다행히 적중하여 좋은 분들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워갈 수 있어 그것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이너뷰티 아카데미 워크숍을 경험하면서 모든 것의 근원은 '타인'이 아니고
'나'이며, '나'도 내 안에 있는 내면의 근원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마무리 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 안의 내면이 너무 많은 것으로 빈틈없이 채워지는 것이
정답이 아님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비움으로써 비로소 채울 수 있는 진리를 생활 속에서 자꾸 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려놓고 비움으로써 있는 그대로를 느끼고 담을 수 있는 것 또한 이번의
자연체험에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감사한 마음에서 비롯됨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오롯이 받아들일 줄 아는 유연함
또한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명상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만들고
그저 그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정화된 마음으로 상대와 타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명상에서 배우고 있는 가장 소중한 깨달음이자
결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혼자만의 행복이 최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나의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타인에게 좋은 영향으로 전해질 수 있고, 전파할 수
있다면 삶의 가치와 의미가 더욱 소중해 지리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함께 하는 소중한 인연들에게 좋은 기운으로 좋은 소통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서로 함께하는 분들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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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부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찾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한계를 명상을 통해 찾고자 하였고,
일적으로도 내가 끊임없이 정화되고 좋은 에너지가 나와야 하기에
명상은 꼭 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나를 내려놓거나,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는 명상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보았을 때
내가 찾던 명상 워크숍임을 직감하였고 즉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참여한 도반이 총 12명으로 밀도있고, 친밀한 시간들을 보내기에 참 좋았습니다.
환경적으로 고슬고슬하고 청명한 공기 속에서, 정성껏 지어진 건축물과
건강한 밥상을 끼니마다 만날 수 있어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환경이 불편하면 불쾌하니까요.
진행해주시는 백기환님, 김지연님 이하 스탭분들의 정성과 열정 또한
부족함이 없을 만큼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늘 긴장하고 살아서 뭉쳐있던
몸과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슬슬 풀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첫날 이완과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이 열리니까 밀도있고 조금은 빡빡한 일정도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첫날부터 중간중간 들어가는 대화법을 통해서 불편했던
마음이 점점 편안해졌고, 셋째날에는 마음속 깊은 곳의 깊은 고민과 상처를 들춰낼 수
있을 만큼 마음을 비워낼 수 있었고 속 시원히 털어냄으로써 몇 년간 막혀있던 명치
끝이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속에서 맑은 하늘과 바람과 물소리를 들으며 3일을 지냈더니
더욱 마음이 잘 열리고, 내 속에서 진정 내려놓고자 했던 것들이
비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명상방법 중에서 가장 활용하기 좋았던 것은 통나무 명상과 절수련이었습니다.
호흡과 함께 통나무를 통해 내 몸을 바라보며 풀어낼 수 있었고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절수련은 운동도 되면서 간절함이나 소망을 담아서 몸을 움직이며 할 수 있어서
집중력 있는 명상이 가능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생활 속에서 응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제대로 명상을 한 느낌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이끌어가신
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3박4일의 이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합니다.
몇 일간 충분히 정화되고 내 안에서 생긴 에너지로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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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명상아카데미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돌아가서 어떻게 실천할지 3가지를 정해본다.
1. 아침 몸풀기 + 절 108배 + 만트라 AUM, 통나무 명상
2. 숲(발 느낌) 자연명상 : 자세히 보고, 듣고, 느끼고 : 오솔길
3. 쉼표 : 밥 먹을 때, 일상 (평일 중 하루 쉬기) 독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더 많이 보는데 집중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
남 의식하지 않고 (화장 x, 주변 도반과 굳이 가까이 하려고 x -> 그러나 저절로 통함)
선입견도 없애고 (그랬더니 더 많은 것들이 보였다)
애써 잘하려고도, 잘 보이려고도, 욕심내지도 않았다.
이 자체로
힐링이고
고민의 해결책이고
선물이었다.
3박4일 동안 함께 한 동료들께
남편에게 감사드린다.
- 옹달샘에서 내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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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는 기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향해 한 점 부끄러움 없도록
더욱 더 내가 아닌 남을 사랑하고
살면서 만나는 모든 이들을 작은 손이지만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 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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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조금씩 고달프다고 생각들면 문득 문득 '깊은산속옹달샘'이 떠올라
몇 번 망설임 끝에 이번 '이너뷰티 명상아카데미'에 덥석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3박4일간, 같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수는 비록 적었지만,
알찬 프로그램과 성실한 진행에, 모두들 함께 열심히 워크숍에 임하는 모습에
나 자신도 한 부분이 되어있음에 놀랐습니다.
호흡과 명상, 이론과 실습, 실내에서와 야외에서,
배우고, 익히고, 느낀 이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오롯이 내 것으로 만들고, 계속 생활 속에서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4년만에 다시 찾아온 이곳,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주는 자연과
고도원님의 혼이 담긴 각종 시설물, 장독대, 분재를 보면서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매일 님의 아침편지를 받아보는 사람으로서
편지 한자 한자를 음미하며 뒷 속에 스며있는 글씀의
고뇌와 독자들을 생각하시는 정성을 늘 걱정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곳 '깊은산속옹달샘'이 우리나라 제일의 힐링센터로 발전하고
특히 우리 젊은이들과 여성들의 힐링 보금자리가 되도록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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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명상과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 어색하고 생소했는데
이곳에서 3박4일 생활하면서 긴장감이 많이 풀렸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해보지 못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많이 뿌듯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수행했던 절수행이나 명상법들을 집에 돌아가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잘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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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심신을 쉬고 싶어 찾게 된 깊은산속옹달샘.
이너뷰티 명상아카데미는 나에게 그동안 잠시 잊었던
내면의 세계를 다시 일깨운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
아침편지를 받아보면서도 명상에 깊은 생각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록 많은 울림을 주었다.
지난 15년간 단전호흡, 개인심리상담, 그룹상담, 책읽기, 108배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거쳐 왔는데 지난 3박4일은 그 모든것을
복습하는 시간들이었으며, 그동안 꺼져있던 내 마음속 등대에
불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3박4일 경험했던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실천해서
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는 거름이 되리라 여겨진다.
앞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은 몸과 마음이 지칠때마다 생각날 것이며
이번 경험이 내 마음에 중심을 잡는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여겨진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깊은산속옹달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아침지기님들,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했던
열한분의 동지들에게 사랑과 감사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