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온 이 시간도 향지샘의 청명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딸과 함께 한 향지샘의 명상스테이는 명상에 대한 ABC 이상의 큰 의미와 보물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자아를 찾는 시간으로 명상의 깊은 의미와 명상에 대한 A to Z 의 여정이었습니다. 이 시간으로 인하여 삶의 여행에 쉼과 충전의 pause가 필요한 지금. 이 시간 충분한 쉼과 충전으로 앞으로의 삶이 더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의 호흡과 에너지로 함께 만들어내는 모습은 아름답고 더 따듯하여 어랜 여운이 남습니다.
아침지키미님들의 도움과 맛난 식사까지. 심지어 바람에 살랑이는 강아지풀과 옹달샘의 사랑스러운 토끼들까지 벌써 그립습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마지막 후기가 아니라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질 것으로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