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의미있는 만남, 연결을 위해
괴산 자연드림파크에 도착했습니다.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iCOOP)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충북 괴산 100만㎡(약 30만 2500평)
규모에 만든 거대한 친환경 식품 클러스터로, 생산공방,
물류센터, 연구시설, 숙박시설, 문화시설, 레스토랑‧카페 등
각종 인프라가 한곳에 집약된 곳입니다.
이 날은,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아이쿱(iCOOP)이
MOU로 연결되어
함께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치유에 앞장서자는 다짐을 하는
아름다운 약속의 날이었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협약식을 하게 된
아이쿱(iCOOP) 생협은
지난 1998년
'21세기생협연대'로 출발해 98개 회원조합, 27만 조합원,
전국 226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 사업 규모가 5700억인
국내 최대 규모의 생협입니다.
아이쿱 생협 사업연합회 박인자 회장님께서
협약식에 앞서
재단 환영 인사와
소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오랜 아침편지 가족으로서 '오늘이 꿈만 같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아이쿱과 옹달샘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롭고도 의미있는 일들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 그리고 설레임이 가득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먼저 충주 옹달샘을 방문하여 그동안
걸어온 길을 고도원이사장님과 함께 나누고
협약의 뜻을 나누며 꿈을 함께 그려주신
괴산자연드림파크 신성식 대표.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이사장께서
드디어 '때가 되어' 만나게 된 이 특별한 인연에
감사를 전하며, 아이쿱, 그리고 자연드림이 걸어온 길이
모습은
달라도 아침편지, 옹달샘이 걸어온 길과
다르지 않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서로의 장점이 잘 결합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탄생하리라는 기대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동안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았던
아이쿱과
아침편지 문화재단을
연결해주신
실제적 링커 역할을 해주신
더필잎병원 상형철 원장.
앞으로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발걸음을 떼겠다 약속하는
협약서 사인을 합니다.
협약서를 들고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모습을 담아 남깁니다.
두 공간의 의미있는 만남이 주는 행복감이
함께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과
얼굴에서도 꽃처럼 피어납니다.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돌아봅니다.
규모와 지어져가는 모습에 감탄을 합니다.
친환경 식품을 탄생시키기까지의 과정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돌아보며 느끼고 감동합니다.
돌아보면 볼수록 대한민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탄생하는 아이쿱의 건강한 먹거리들이
생협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고 계시는 조합원분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꿈꾸게 됩니다.
공간공간을 의미있게 바라보는 고도원님,
그리고 옹달샘 사람살리는 밥상
음식연구소
서미순소장(아래 사진 맨 왼쪽)님입니다.
꿈꾸는 공간이 이미
눈 앞에
펼쳐져 있음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한민국에
이런 공간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
큰 선물을 받고,
또 함께 몸, 마음, 영혼의 건강을 위해 걸어가게 될
동반자를
만나는 더 큰 선물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아이쿱, 자연드림과 만나
뿌린 씨앗이 만들어낼 건강과 행복의 나무가
아름드리 거목이 될때까지 관심과 응원 많이 보내주시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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