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대사관 방문.
노영민 대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한국에서부터 들고 간
꿈과 비전을 먼저 간략하게 브리핑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꽃피는 아침마을 최동훈 대표의 정식 브리핑이 시작되었다.
맨 왼쪽부터 최동훈대표, 고도원이사장, 노영민대사,
최영분대사부인,
조하나 일등서기관,
권태한 일등서기관, 뒷줄 방경율 팀장.
2015년부터 위챗을 통해 발송하기 시작한
중국어 아침편지가
지금 현재 글로, 음성으로 서비스되고 있고
중국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알려지며 성장하고 있다.
작년 중국 연변 특별 강연차 방문때
유명한 연변 시인이신
'석화'님께서 곧 '억' 소리가 날 것이다라는
예언을 해주셨던 것처럼, 곧 중국어 아침편지가
많은 중국인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의 비타민
역할을 하는 날이 오리라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청소년 문화 교류'의
꽃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어 '꽃피는 아침마을' 중국판인
'꽃마 China'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
잘 성장해오다 사드로 인해 잠시 '잠깐멈춤'의 상태에 있는
'꽃마 China'를 다시 되살려 믿음의 공동체 꽃마의
중국 진출이 다시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점심 만찬.
'한국에서 온 귀한 손님을 위해 준비했다'며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차려내주신
점심 오찬이 정말 꿀맛이었다.
행복한 담소가 오고가며
멋진 점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참석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
'운명'중국어판
출판 기념회의 자리인 한국문화원.
행사에 초청받은 노영민 대사와
중국 출판사 대표등
인사를 나누는 자리이다. 노영민 대사가 중국어로
번역된
'명운(命運)'을 들고 출판사에 책에 대한
느낌과 인사를 전하고 있다.
중국어로 번역된 '운명'
출판 기념회의 시작.
노영민 대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중국 현지 출판사, 언론인들, 그리고
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노영민 대사가
감사의 인사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중국 출판사 봉황연동도서공사의 대표가 나와
책을 내게 된 이야기를 중국어로
전하고,
뒤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보여지고 있다.
"이 책이 한 척의 배처럼 중국과 한국의
긴 우정의 물결을 따라 나아가길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제안을 받아 축사의 자리에 선 고도원님.
"이 책이 한국에서 출판되자마자 바로 밤새워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운명과 같은
만남으로 인해
청와대 입성, 과도한 업무로 10개의 치아가
한꺼번에 빠진 스토리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축사였지만, 마치 준비된 듯이
감동적인
축사가 이어졌고,
그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하며
조금은 경직되어 있던 행사장의
분위기를
촉촉하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었다.
책을 번역한 작가들과의 대담 시간,
의미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다가
한 중국 현지 젊은 기자가 다른 사람도 아닌 고도원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다며
직접 질문을 던지고 있다.
"좋은 답이 되었느냐?"는 미소띈 질문에
중국 기자의 만족감 어린 답변이 되돌아왔다.
행사가 마쳐지고, 중국 현지 언론사와 젊은 학생들,
청년들이 고도원님께 다가와
악수를 청하거나,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거나, 명함을 요청하고 있다.
그만큼 짧지만 강력한 시간이 되었고,
좋은 교류의 장이 되어 주었다.
짧지만 의미있었던 중국 북경에서의 아쉬운 만남을
한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맨 왼쪽부터 꽃마 최동훈 대표, 고도원 이사장,
최영분 여사,
노영민 대사, 윤나라 수석실장, 오유정 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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