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기 시작한 20대 명상센터 건립과 함께 청년자원봉사자로 설렘 가득안고 정말 잊지못할 추억들을 가득안고 돌아왔었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결혼하고 출산까지 30대가 되어 혼자가 아닌 가족과 참여한 프로그램^^ 그동안 일정도 그러하고 마음은 항상 달려가고 있었는데 40대가 되어 초등학교4학년이 된 아들, 신랑과 함께 나의 꿈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BDS 출범할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아이에게 가끔 이야기를 해주다가 백문이불여일견^^ 어릴때 방문이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거 같아 함께한 행사! 사계홍단풍나무를 의미있게 두 그루나 심고 개나리를 온 산을 누비며 꽂는데 신이난 아이를 보면서...모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라고 책을 보며 세상을 확장해가는 일들은 꾸준히 지향되어야할 것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년에 한 번씩이라도 꿈나무보러갈 핑계(?)를 삼아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