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음식스테이를 다녀와서..
루피너스
2020-06-18
조회수 1,865
1박2일 대접 받는 기분이 드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날 근사하게 차려진 식사를 하고 미리 테이블에 준비해놓은 멋진 티 타임~
다음날 아침도 역시 근사한 아침과 티 테이블~
마지막 점심이 기대되었고 티 테이블의 셋팅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주부라서 누군가의 정성어린 밥상을 대접 받는다는 기분은 더 좋았습니다.
그러나 조금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점심을 먹고 기대했던 티타임이 없었고 두번의 식사보다 마지막 식사 후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웬지 먹었으니 알아서 가라는 느낌이 들도록, 먼저 우리가 인사를 했고 요리가 선생님은 주방 안쪽에서 인사를 하자... 한마디로 씁쓸했습니다.
올때와는 사뭇 다르네....일행분의 한마디가 마음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