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옹달샘이 문을 여는 오는 4월24일 토요일 오후 2시, 꿈의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숲속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음악회'는 2007년, 2008년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모이자'에 이어 세번째로 가지는 아름다운 숲속 향연입니다. 2008년 옹달샘을 아름답게 물들였던 피아니스트 이루마님의 감동적인 연주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옹달샘의 깊은 숲속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이번 숲속 음악회의 주인공은 '이사오 사사키'님입니다. 스톰프뮤직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침편지 작은음악회'때 아침편지 가족들을 위한 감동의 연주를 들려주셨던 이사오 사사키님은 오래전부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을 함께 나누면서 '옹달샘 숲속음악회'때 꼭 연주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이야기하셨던 분입니다. 그 약속을 이제 이루게 되어 무엇보다 기뻐해 주셨고, 옹달샘의 개원식을 위해 일본에서 오실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곳에서의 감동의 연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꿈이 이루어진 '깊은산속 옹달샘' 그 숲속에 다! 모여서, 첫 문을 여는 기쁨과 축하도 나누고,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이 하나되어 연주되는 감동의 피아노 선율을 들으면서 꿈을 함께 나눌 그날을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 아무리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옵니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꽃은 피어납니다. 어김없이 봄은 오고, 어김없이 꽃이 핀다는 사실이 신비롭습니다. 인생의 겨울이 긴 사람일수록 그 신비로움이 더 큰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봄은 왔고 꽃들이 막 피어납니다. - 2010년 3월 24일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