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헤매이고 다녔던 것 같네요.
2014년도에 아들을 링컨캠프에 보냈었는데..그 이후로 왜 나에게는 그런 선물을 주지 못했는지 ~~
마음은 늘 가고 싶다고 외치면서 몸은 현실에 묶여 있었나 봅니다.
싱잉볼 체험은 저에게 '소리도 공간이 될 수 있구나!' 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있었지만 혼자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끝없이 이어지는 느낌이 따스한 봄햇살 같았습니다.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마음 담아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