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테라피 프로그램이 있다기에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신청했습니다.
참여하고 보니 역시 오기를 잘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김정묘 교수님의 친절하고 멋진 강의와 아침지기님들의 상냥함이 기분좋게 했습니다.
게다가 함께 한 동기 힐러님들의 각양각색의 사연들을 듣다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금년에 책한권 쓰는 목표를 세웠지만 방향은 이번에 확실히 잡았습니다. 제 글을 보는 이들에게 정보와 자료제공의 의미를 벗어나 힐링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하고 자존감을 세원준 이틀에 기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