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옆을 볼 여유가 없다나역시 그랬다현대인들의 잠깐의 휴식....계속된 스트레스에 몸과마음이 지쳐있을 때오혜숙 생활단식에서 깊은산속 옹달샘과같이 생활단식을 한다고 해서열일 제치고 가기로 했다내가 2박3일을 산속에서 명상을 안했다면???계속 스트레스에 쓰러졌지 싶다잘다녀왔고 잘 쉬고 왔고내몸의 독을 비우고내몸에 새로운 기운을 체우고 왔다옹달샘에 계신 분들의 맑은 얼굴꽤꼬리 같은 음성들 편안해 보이는 얼굴에서너무 닮고 싶고 그생활속에 깊숙이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이 산속에서 공기 좋은곳에서 한달살이라도 하고 싶어, 살고 싶어 ,,,, 맨발로 걷기명상을 하는데 발뒷꿈치가 너무아파서 오생단.손주희 지도사님이테이핑을 해줘서 뛰뚱 거리면서 걸었다맨발이 아닌 신을 신고 ㅠㅠㅠ맨발로 자연과 한몸이 되지 못해아쉬움이 남는다 향기명상싱잉볼 명상 냉온욕 하면서 새로운 얼굴과수다삼매경 등 등너무나 어깨에 짐을 내려놓코홀가분하게 즐겼다 내 안에 나를 찾아 보면서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온 나를안을 들여다 보면서 너무 무거운 짐을 양어깨에 얻어진나자신을 살아내느라 수고 많았고고생했고 고마운 나어깨에 짐을 좀 내려놓는연습을 하기로 했다 아침마다 출근 하면서거울 보면서 칭찬하고 칭찬해주고 나올 것이다 이번 단식명상으로 한달에한번 아님 분기별이라도 모든 일상에 잠깐 멈춤을 가지는 시간을 꼭 내보기로나와의 약속을한다 명상 단식을 도와주신 모든 지도자님들고개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혜숙대표님 과 고도원 대표님의멋진 만남이 저에게 행운으로 다가 온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덕분입니다.!
나보다 가족을 더 챙기고 사랑하는 삶에서 나를 더 사랑하는 인생을 살으려 합니다.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느리게 걷기 명상을 하며 한발짝 한발짝 정성을 더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싱잉볼 울림에 몸을 맡기고 집중하니 내안에 내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깊은산속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동요처럼 너무아 순수한마음레 더 가고 싶은곳이라 가슴 설레며 참여하게되었습니다. 20년넌전에 체질개선을 위해 했던 단식과 달라 너무 편히 2박3일 지낼수있었으며 다양한 몸풀기 마음풀기,단식특강,니시운동법,자연명상,향시명상,오혜숙회장님특강,고도원이사장님의명강의,,통나무명상,싱잉볼명상등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특하 숲속에서 맨벌걷기는 새로운 체험이었습니다장청소가 많이 걱정돠었지먼 나의 영원의 선배님이신 임앵란원장님의 리더로 별걱정없이 해낼수 있었습니다내몸을위해 5일의단식이아닌 더연장하여 해볼 용기를 주신 모든대표님들쎄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생각하며 나를위해 더 건강하기위해 순간순간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행사모든진행하신 선생님모든분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여름으로 들어가는 좋은계절에 좋은시간으로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볼수있는 힐링의 시간을 넉넉하게 느끼고 나니힘을 내어서 다시 또 시작합니다 오늘이 4일차~~ 행복한 한주시작월요일 시작합니다 개인일정으로 7월 옹달샘생활단식 캠프에는 한번쉬고8월 옹달샘 생활단식 캠프에서 뵐께요 아침지기님들 고맙습니다 2023년 여름이 제 인생여정에서 많이 변화되어새로움으로 거듭나는 축이 되리라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먹는 일은 우리가 생을 유지하는 일 중에서중요한 일인 것은 거론할 필요 조차 없다타에 의해 먹지 못함은 재난이다그런데 스스로 먹지 않음은 인내이고수행이 된다옹달샘에서의 단식은 경관이 너무 좋고추가해서 몸풀기 걷기명상 목침명상싱이볼 등프로램은 금상첨화이다모인사람들이 다 진지하고지도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고정겹다옹달샘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단식수행은 저마다바라는 바를 꼭 이루어 가실 거라 믿는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잊고 살았던 주옥같은 말을 배워 간다
깊은 옹담샘에 도착해서 비움으로 시작으로 단식을 해보니 제가 그동안 다이어트 챔프를 많이 다녀봣지만 너무달라 설레움으로 기대가 컸습니다하나하나 프로그램 넘 맘에 들고 이건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나를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있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힐링을 하고 온 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깊은 옹담샘에 도착해서 비움으로 시작으로 단식을 해보니 제가 그동안 다이어트 챔프를 많이 다녀봣지만 너무달라 설레움으로 기대가 컸습니다하나하나 프로그램 넘 맘에 들고 이건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나를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있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힐링을 하고 온 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생활단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처음에는 과연 내가 단식을 해 낼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었던 내 자신에 대하여 칭찬하고 싶습니다. 단식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고 챙기는 법을 배웠고, 특히, 싱잉볼 수업이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단식을 즐겁게 할 수 있었고, 이번 단식을 통하여 내 목표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번 말기암환우를 위한 힐러양성과정에 참가한것을 아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사랑하는 사람을 후회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힐러의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사랑과 섬김을 몸으로 배워갑니다.고도원원장님의 아침편지도 육성으로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최미경형회장님을 만나게해주신 하늘의 인연에 또한 감사드립니다.숲속의 새소리와 아침의 맑은공기는 고향이 생각나게 하고 매끼식사는 황제의 식탁을 떠올리게 합니다.세상에 지치고 힘든 영혼들이 잠깐 쉬어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는것이 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 깊은산속의 옹달샘을 많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더불어 와이키키 멘트는 참 인상적입니다
숲의 운치가 한껏 더해지는 6월 초입지인들과 항께 힐링하고자 신청했습니다1박2일동안 여유있는 일정과명상프로그램을 통해자신을 살뜰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식 밥상과쾌적한 침실,그리고 숲 속 산책,프로그램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는그린스파까지 우리들만의오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시간을 내서 깊은 산속 옹달샘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혹시 작은 바램이 있다면 4인들 참여자를 위해침대 4개를 넣은 방이 있어서 온돌방과 침대방을 선택할 수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램을 가졌습니다 1박2일동안 자연 속에서 나 자신과 친구들을 살펴보며힐링하고 갑니다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그만 두고 전환기를 맞는 친구와 70대 진입을 잘 맞이하는 법을 찾자며 선택한 자연 스테이의 멈춤은 역시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삶의 시각 변화 ㅡ감사와 사랑의 시기로는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한 인생 후반기를 가슴에 새기며 환한 웃음을 가득 안고 돌아갑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괴로운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습니다.2박3일 잠시 쉬어갑니다.이 몸과 마음이 온전히 건강했던 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옹달샘에 몇개월은 있어야겠구나 생각듭니다.돌아가서 옹달샘 비슷한 환경을 찾아보고 계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시설이 편리하고 청결하고, 모두가 친절해서 좋았습니다.음식이 짜지 않고 맵지 않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식사 후에 몸이 편안했습니다.숙소에 놓여있는 고도원님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온기를 조금 되찾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깊은 바다로 가라앉은 듯 차갑게 식고 무거워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돌아가서 건강을 회복하고 온기를 되찾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1. 프로그램: 자연의 치유력에 대하여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의사 선생님들께 직접 생태치유의 원리와 설명을 듣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대하여 더 생각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자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접근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도원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도 듣고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2. 시설: 건물 하나 조경 하나 아담한 스파 등 공간마다 호기심과 재미 세심한 배려와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와 숙소 덕분에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3. 운영해주신 분들: 따뜻한 미소와 말씨 친절한 안내로 낯선 프로그램에 바로 적응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이 명찰 뒷면에 같이 들어가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4. 생태 치유에 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자연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지 를 키우고 일상에서 자연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옹달샘 좋은 숲이 자연의 지혜를 배우고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잘 보존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좋은 프로그램 개설하시고 운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태치유라는 단어에 이끌려 평소 너무도 애정하는 옹달샘에서 경험한 1박2일 ...처음 경험한 여러 가지 체험들이 생소하가도 했지만 조금씩 스며드는 걸 어느 순간 느끼며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베란다 앞에 보이는 숲이 더더 소중하게 다가오고 맨발로 걷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솟고 있습니다.(평소엔 무심히 그저 바라만 보고 자주 걷지 않았다는 후회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지난 봄에 이어 두번째 1박2일인데 이번에는 지난번 나한테 맞는 나무가 단풍인데 청단풍인지 붉은단풍인지 알고 싶었는데 최철한 한의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의문이 풀렸다. 요가를 난생 처음으로 했는데 생각보다는 어려운 운동이었는데 실질적인 운동이 되는것 같았으며 등이 굽어서 걱정이었는데 등을 펼수도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았다. 뒷산에 올라서 여러 나무들과 힐링도 하고 산초, 오가피, 산딸기, 관중, 물오리나무, 우산이끼, 고사리 등 여러가지 식물들도 알게될수 있는 좋은산행이었던것 같았다. 깊은산속옹달샘에서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것 같던데 일본온천여행에 참가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물이 살아가는 법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열린 생태치유 프로그램은 자신의 조건을 거부하지 않고 자연질서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식물의 생명력을 깊이 있게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숲에서 무심하게 보았던 갖가지 형태의 나무들, 곧게도 자라고 퍼져서도 자라고 덩굴을 감아올리며 살아남으려는 사투가 곧 치유의 에너지가 된다는 말씀을 듣고 떡잎 2장의 나눔이 온 생명체를 살리는 기적임을 다시금 깨우치게해주었다.특히 옹달샘 명상센터라는 환경에서 식물의 생태를 배우는 일은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을 찾아 바깥으로만 향하던 의식을 '잠깐 멈춤'으로 이끌어주었다. 일반적인 생태기행이라면 식물 지식을 얻고 무엇이나에게 좋은지 취하려는 마음이 가득했을텐데, 명상센터의 뜻과 에너지가 흐르는 곳이라서 그런지 나무가 살아온 삶의 거울에 나의 내면을 비춰보는 시간이 되었다.잘잘못을 따지는 시비, 비교와 경쟁 속에서 후회와 걱정으로 어두워진 마음을 나무에 기대 나무의 생명력과 교감하며 싱그럽게 밝아지는 그야말로 옹달샘 생태 치유의 1박 2일이었다. 잠자기 전 명상요가로 몸을 이완시켜주어 갓난아기처럼 잘 자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숲에 들어가 잘 놀고 잘 쉬었다. 내려오는 길에 숲을 돌아보니 배웅하듯 나무들이 손을 흔들어주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호흡하고 멈추며 쉬어갑니다.오래도록 기억할것 같습니다.지치지않는 모습으로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먼지 한톨의 도움으로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2박3일 머무르며 명상.요가등을 통해 내 몸의 이완을 경험하며 마지막 날 맨발 산행을 비오는 가운데 실시하여 아주 좋은 체험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은 다니며 관광 위주로 했는데 이번 여행은 쉬면서 비치된 책을 읽으며 남은 삶의 시간 등을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을 몇가지 적어보려 헙니다. 7년 이상 기부자로서 애정을 가지고 충언드리니 꼭 개선되길 바랍니다. 1.예약이 되었으면 바로 문자나 이메일로 확인내용과 함께 오는 길. 준비물등 내용을 보내주세요(칫솔. 트레킹화등 준비해 오세요) 명상복은 준비해드림 2.스마트앱에는 오는 길 안내가 없어요 3.주변 환경 정리 :숙소 주변 풀깍기 등 4.식사시간 배려 적어도 식사 시간. 끝날 때까지는 음식. 등 남겨놓고 따뜻한 물등 마지막까지 비치 서둘러 치우지 말아주세요 5.스파. 물 위에 몸때 등이 떠다녀요. 6.24시간 응대전화( 대표전화와 지역전화 서로 연결) 체류가격이 만만치 않는데 고객감동으로 보상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옹딜샘 운영에 노고가 많은 한 분 한 분이 세계 최고의 명상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행복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자긍심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고도원 선생님의 해외여행은 년 1회 정도로 하시고 치유센터를 지키시며 센터 발전에 몰입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고도원 선생님의 천년의 꿈에 작은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감히 실례를 무릎쓰고 고언을 드렸습니다. 김윤영 드림
친정엄마와 두 딸의 행가마!!! 순간순간이 행복했던 2박 3일이였습니다. 친정엄마가 최근 허리시술도 하시고 연세도 있으셔서 친정언니와 엄마 건강하실 때 많이다니자는 의견 일치로 늘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하루를 시작하는 제가 편지를 읽다가 하단에 "행가마"프로그램을 보고 예약완료!검색해보니 딱 우리는 위해 준비한 듯 싶어 일찍 예약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연휴이고 비가 오다 보니 생각보다 도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서 엄마가 아무리 좋아도 다시는 못오겠다~~ 하셨는데~~ 그런데~~오셔서 맑은 공기도 좋고, 새소리도 좋고, 카페의 커피도 맛있고, 물소리도 좋고,스파도 좋고, 간만에 찜질도 해서 좋고, 맛도 맛있고, 명상 프로그램도 다~~ 좋고(특히 블럭 요가가 좋다고 블럭 사셨답니다.ㅎㅎㅎ)가족사진도 찍어주시고 안좋은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엄마가~) 엄마 연세를 고려해서 각별히 신경 써주신 스텝분들과 아침지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늘 밝은 미소로 일하시는 모습도 저에게는 힐링이였습니다. 자연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찍을 곳도 너무 많아서엄마가 사진으로 미니 앨범도 만들자고 하시네요~~ㅎㅎㅎ 2박 3일간 진짜 잠시 멈추고 쉬면서 나를 느끼고, 요가 등으로 힐링도 하고~다음엔 제 신랑과 아들 딸과 같이 참여하려고 합니다. 일상으로 복귀해서 출근하려고 일어나는데 도로 차량 소음이 저를 꺠웠습니다.분명 어제까지는 비가 나뭇잎에 닿는 소리가 저를 깨우고, 산새가 지져귀는 소리에 깼었는데,,,,벌써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의 공간은 잘 알고 있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그저 나의 2박 3일간의 바램은 좋은 공간에서 휴식하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프로그램 안내를 미리 훑어 보니, 게임명상, 소개하기, 허그명상 등 모르는 사람들과의 교류의 시간 등이 있었는데, 느긋이 남 상관하지 않고 그저 쉬고 싶은 마음이 컸던 터라, 나를 드러내야 하는 활동에 오히려 부담도 되었다. 그러나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엄청 귀찮아 했던 울 아들마저도 만족했고, 누나도 같이 왔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가족간의 소통이 필요하거나 가족 구성원 중 어려움이 있는 가족 등이 있다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권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명상은 모든 잡념을 잊고 어느 한 가지에 몰두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모두 명상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며, 요가, 싱잉볼, 놀이, 허그 등을 매개로 한 명상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싱잉볼 명상시간 그 몇 분의 눈 감고 있는 시간에 코를 골며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명상= 지루함'이라는 나의 편견을 넘어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허그명상시간에 옹달샘에서 2014년에 시작한 허그 플래시 몹 영상을 보면서, 역시 고도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비록 그 시도가 어떤 계기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시도가 너무 멋있었다. 오늘의 프로그램 역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가족과 그것을 함께 걱정해 주는 사람들의 교류의 시간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번 허그명상에서는 가족간의 허그만 이루어졌지만(나에게 한편으로 다행이었다....) 좀 더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 후에는 마음을 열어 상대방을 앉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예상도 해 보았다. 아프고, 슬프고, 외롭고, 괴로운 삶 중에 그 개인에게 어떤 특별한 공간이나 장소, 지지해 주는 단 한 사람, 어떤 단 한번의 특별한 좋은 사건 등을 경험 하거나 만난다면 그 개인의 삶은 너무 나쁘게 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깊은 산속 옹달샘이 사람들에게,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인생의 말년을 바라보는 나에게도 인생의 방향성을 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