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중국 베이징 방문' 사진모음

모현옥

2018-01-17
조회수 4,003
글, 사진: 윤나라




중국 북경 대사관 방문.
노영민 대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한국에서부터 들고 간
꿈과 비전을 먼저 간략하게 브리핑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꽃피는 아침마을 최동훈 대표의 정식 브리핑이 시작되었다.
맨 왼쪽부터 최동훈대표, 고도원이사장, 노영민대사,
최영분대사부인, 조하나 일등서기관,
권태한 일등서기관, 뒷줄 방경율 팀장.





2015년부터 위챗을 통해 발송하기 시작한
중국어 아침편지가 지금 현재 글로, 음성으로 서비스되고 있고
중국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알려지며 성장하고 있다.

작년 중국 연변 특별 강연차 방문때 유명한 연변 시인이신
'석화'님께서 곧 '억' 소리가 날 것이다라는
예언을 해주셨던 것처럼, 곧 중국어 아침편지가
많은 중국인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의 비타민
역할을 하는 날이 오리라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청소년 문화 교류'의
꽃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어 '꽃피는 아침마을' 중국판인
'꽃마 China'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
잘 성장해오다 사드로 인해 잠시 '잠깐멈춤'의 상태에 있는
'꽃마 China'를 다시 되살려 믿음의 공동체 꽃마의
중국 진출이 다시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점심 만찬.
'한국에서 온 귀한 손님을 위해 준비했다'며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차려내주신
점심 오찬이 정말 꿀맛이었다.

행복한 담소가 오고가며
멋진 점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참석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
'운명'중국어판 출판 기념회의 자리인 한국문화원.

행사에 초청받은 노영민 대사와 중국 출판사 대표등
인사를 나누는 자리이다. 노영민 대사가 중국어로 번역된
'명운(命運)'을 들고 출판사에 책에 대한
느낌과 인사를 전하고 있다.





중국어로 번역된 '운명'





출판 기념회의 시작.
노영민 대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중국 현지 출판사, 언론인들, 그리고
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노영민 대사가
감사의 인사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중국 출판사 봉황연동도서공사의 대표가 나와
책을 내게 된 이야기를 중국어로 전하고,
뒤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보여지고 있다.

"이 책이 한 척의 배처럼 중국과 한국의
긴 우정의 물결을 따라 나아가길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제안을 받아 축사의 자리에 선 고도원님.

"이 책이 한국에서 출판되자마자 바로 밤새워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운명과 같은
만남으로 인해 청와대 입성, 과도한 업무로 10개의 치아가
한꺼번에 빠진 스토리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축사였지만, 마치 준비된 듯이 감동적인
축사가 이어졌고, 그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하며 조금은 경직되어 있던 행사장의
분위기를 촉촉하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었다.





책을 번역한 작가들과의 대담 시간,
의미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다가
한 중국 현지 젊은 기자가 다른 사람도 아닌 고도원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다며 직접 질문을 던지고 있다.





"좋은 답이 되었느냐?"는 미소띈 질문에
중국 기자의 만족감 어린 답변이 되돌아왔다.






행사가 마쳐지고, 중국 현지 언론사와 젊은 학생들,
청년들이 고도원님께 다가와 악수를 청하거나,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거나, 명함을 요청하고 있다.

그만큼 짧지만 강력한 시간이 되었고,
좋은 교류의 장이 되어 주었다.





짧지만 의미있었던 중국 북경에서의 아쉬운 만남을
한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맨 왼쪽부터 꽃마 최동훈 대표, 고도원 이사장,
최영분 여사, 노영민 대사, 윤나라 수석실장, 오유정 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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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언론기사' 원본 보기

느낌 한마디 32

  • 서화임

    2020-03-20

    늘 발전하는 소식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사연들을 다 읽지 못해 뒤늦은
    답글을 올려 봅니다. 화이팅~!

  • 다모

    2018-01-29

    아침편지에서 청소년 수련센터까지 양 국가의 미래지향적인 관계에 좋은 영향이 되리라 기대하고 바랍니다.

  • 최헌선

    2018-01-22

    활발한 민간외교로 한중관계가 굳건히 되기를 기원합니다.

  • 신영숙

    2018-01-22

    아침편지가 많은 중국인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의 비타민 역할을
    하는날을 기대해 봅니다.

    믿음의 공동체 꽃마의
    중국 진출이 다시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2018년에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김정자

    2018-01-19

    우선 아침편지 늘 고맙습니다

    아침 편지가 세계 방방 곳곳에
    펼쳐지길요
    그동안 애쓰셨구요
    화이팅~화이팅입니다~

  • 정현옥

    2018-01-19

    아침편지와 꽃마에 좋은 시간이 되셨을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내 주신 대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침편지와 꽃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김주희

    2018-01-19

    사드 문제로 인한 중국과의 주춤했던 관계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조금씩 그리고 조금 더 많은
    중국과의 좋은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 이은영

    2018-01-19

    중국에서도 아침편지가 잘 되길 희망합니다.
    나아가시는길에 응원합니다.

  • 신인자

    2018-01-19

    감동이네요 중국과 한국의 만남 참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도 기대가됩니다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 이진경

    2018-01-19

    파아란 하늘에 노란 풍선이 거칠것 없이
    두둥실 떠나가는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늘 꿈꾸었던 두 대통령 사이에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 아침편지가 대륙에 널리 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그 어떤 일보다 가치있고
    의미깊은 시작점에 있음을 다시금 깨닫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이기석

    2018-01-18

    국내에 이어 중국까지, 마음의 비타민
    아침편지가 세계로 뻗어나가 더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다니 설레이네요. 응원합니다.

  • 고광철

    2018-01-18

    정말자랑스럽고 기대됨니다

  • 최동훈

    2018-01-18

    한국에서 그래온 것처럼 중국에서도 아침편지가 잘 자라나
    건강과 치유를 선물하는 맑은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박서유

    2018-01-18

    중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편지를 통해 희망을 보고
    꿈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씨앗이 뿌려져 나무가 자라나듯이
    이 시작이 큰 나무로 자라나 또 다른 큰 세상이 열릴것 입니다.

  • 황석헌

    2018-01-18

    얼마전만 해도 갈등으로 치닫던 중국과의 관계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때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네요.

    중국어 아침편지 뿐만 아니라,
    아침편지에서 꿈꾸는 많은 꿈들이
    광활한 중국땅에서 무한히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 김희숙

    2018-01-18

    대한민국을 대표한 자리 정말 멋지십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마르지않는 꿈과 희망을 보게 되어
    대단하시고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김홍자

    2018-01-18

    중국과의 문화교류 중심에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서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억소리나는 많은 중국인들이
    우리가 매일 받는 마음의 비타민인
    아침편지를 받고 한마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글러벌회사를 꿈꾸는 (주)꽃피는아침마을도
    다시 중국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자리매김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소식에 푸른새싹의 희망이 보여 무척 설레이게 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선화

    2018-01-18

    생생한 방문기 잘 보았습니다.
    아침편지와 꽃마가 중국에서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여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축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D

  • 최애영

    2018-01-18

    이 모든 것이 운명처럼 느껴집니다.
    한중관계가 잠시 주춤했지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서
    양국의 관계가 깊고 더 단단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권성덕

    2018-01-18

    중국과 더 깊은 인연을 위해
    '잠깐멈춤' 하였지만, 그 응축된 힘이
    이제 뻗어 나가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중국에서 문을 활~짝 열어 매일 아침,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아침편지 china가 중국인들에게도
    더욱 깊이 다가가게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청소년 글로벌 센터'의
    건립도 조속히 이루어져, 많은 청소년들이
    더 큰 세계에서 함께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기쁜 소식을 접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웅배

    2018-01-18

    사진과 글 잘봤습니다.
    현장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 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작은 부분에서 부터
    중국과의 문화교류가 숨통이 트이고 양국간의
    관계도 원할히 개선되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박영미

    2018-01-18

    중국 진출 축하드립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비전..쭈욱 펼쳐가시길
    응원합니다.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어른들의 행보 멋지십니다.

  • 조명호

    2018-01-18

    중국에도 꽃피는 아침마당이 중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수있는 계기이며 씨앗이 뿌려지는 좋은 시간이 된듯합니다
    성원을 보냅니다

  • 신동운

    2018-01-18

    깊은산속 옹달샘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너머 꿈
    현실로 다가온 세계로의 도약
    멋지고,감동적이네요.

  • 김숙희

    2018-01-18

    고도원님의 환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미소가 온 세상을 밝힙니다.

  • 강성일

    2018-01-18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는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하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주인공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좋은 결실이 2018년에 있길 기원합니다

  • 황선미

    2018-01-18

    기쁜 소식!!!!, 마치 내 마음에 복음같은 희소식에 온 몸과 영혼에 좋은 바이러스들이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이 좋은 기운을 널리 퍼트리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의미 있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을 응원합니다.

  • Justin Jung

    2018-01-18

    좋은 사람들과의 의미있는 만남 축하 드립니다.
    중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자를 수 없는 끈이 되시기 바랍니다.

  • 박명희

    2018-01-18

    올달샘 프로그램에 참석한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그곳에서의 추억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된다.
    이렇게 아침마다 받아보는 유익한 사연들과 명언들은 좋은하루에 빛이된다.
    오늘 옹달샘소식을 보면서 수고하시고 계신 님...!!! 모두에게 감사하면서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 서명갑

    2018-01-18

    멋지십니다. 감동이네요. 응원합니다. 오래 전의 씨앗이 또다른 씨앗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입니다.

  • 이옥천

    2018-01-18

    자랑스럽습니다.
    무궁히 발전하는
    사해의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신송/이옥천 드림

  • 이선숙

    2018-01-18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빛내주신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의 꿈과 청소년들의 꿈이 살아 역동하는 그 날을 미리 보는듯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더 높아 져서 세계 만인의 모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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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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