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날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가 열리다.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깊은산속 옹달샘'행 버스를 탄 아침편지 가족과 고도원님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일대가 들썩~! 이날 전국 6대 도시에서 출발한 총 46대의 버스가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올라가는 도로 위에 일렬로 빼곡히 주차되어 있다. ![]() 주차되어 있는 자가용 사이로 '깊은산속 옹달샘'을 향해 삼삼오오 줄지어 걸어가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의 모습. ![]()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이날 참여한 8,200여 명의 가족들을 한분한분 밝은 웃음으로 맞이하며 중앙광장에서 물품을 나눠주고 있는 주황색 조끼의 자원봉사자들. ![]() 아침편지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중앙광장에서 옹달샘광장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걸려 있는 안내사인. ![]() "찾았다. 찾았어!" 작년 '드림서포터즈 다 모이자'행사 때 새겨 놓은 테라코타(흙점토)가 예쁜 빛깔로 구워져 하나의 조형물로 세워진 곳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기 이름을 열심히 찾고 있다. ![]() 2003년 9월,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된 '깊은산속 옹달샘'은 현실이 되었고, 그 열한번째 꿈이야기가 옹달샘 부지 한복판에 대형 현수막으로 걸려 있다. ![]() 옹달샘광장에서 아침편지 가족을 향해 환영인사를 건네고 있는 아침지기 박진희실장과 최연소 자원봉사자인 정유진어린이의 표정과 목소리에 기쁨과 힘이 넘쳐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공식행사와 숲속음악회 1부가 진행된 '첫문광장'. ![]() 골조만 올라간 명상의 집에 지붕처럼 설치된 광목천과 낙엽송의 울창함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첫문광장에 수천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다. ![]() 아침지기 윤나라수석실장의 사회로 1부의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 타악 퍼포먼스 밴드인 '잼스틱'의 유머가 넘치고 흥겨운 축하공연을 보며 박장대소하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 ![]()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주인장 고도원님의 특별한 소회를 담은 환영인사가 이어졌다. ![]() 지금의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기까지의 경과 및 재정보고를 하고 있는 박진희실장. 보고 중간에 그동안의 어려움과 뿌듯함에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 청도땅 10만평을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기증해 주신 이정림님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들고 계신 책은 '청도알프스' 소식이 나간 아침편지에 남겨진 수천건의 느낌한마디를 모아 만든 것으로, 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 이정림님은 아침지기 윤나라수석실장의 시어머니이기도 하다. 고도원님이 얼마전 새롭게 한 가정을 이룬 이정림님과 이설, 윤나라 부부를 소개하고 있다. ![]() "이렇게 예쁜 감사패를 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마을 1호 '동그라미 집'의 건축비 전액을 기증한 김정국(왼쪽), 김성수(오른쪽)님 부부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이정림님과 김정국님의 소감을 들은 아침편지 가족들이 큰 감동을 받은 듯 우렁찬 박수소리로 옹달샘을 가득 채웠다. ![]()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은 깊어가는 가을, 울창한 숲과 너무나 잘 어울렸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었다. ![]() "깊은산속 옹달샘 동요를 함께 부를 어린이 나와보세요!" 어린이들과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즉흥연주를 하고 있는 이루마님. ![]() 깊은산속 옹달샘 첫 산행때 만들어진 '첫문' 사이로, 피아노 소리와 하나된 아침편지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전해지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