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다 모이자!' 사진 모음(1) 옹달샘 도착부터 '이루마 숲속음악회'까지

국슬기

2008-10-03
조회수 320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날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행사가 열리다.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깊은산속 옹달샘'행 버스를 탄
아침편지 가족과 고도원님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일대가 들썩~!
이날 전국 6대 도시에서 출발한 총 46대의 버스가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올라가는
도로 위에 일렬로 빼곡히 주차되어 있다.





주차되어 있는 자가용 사이로 '깊은산속 옹달샘'을 향해
삼삼오오 줄지어 걸어가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의 모습.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이날 참여한 8,200여 명의 가족들을 한분한분 밝은 웃음으로
맞이하며 중앙광장에서 물품을 나눠주고 있는 주황색 조끼의 자원봉사자들.





아침편지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중앙광장에서 옹달샘광장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걸려 있는 안내사인.





"찾았다. 찾았어!"
작년 '드림서포터즈 다 모이자'행사 때 새겨 놓은 테라코타(흙점토)가 예쁜 빛깔로 구워져
하나의 조형물로 세워진 곳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기 이름을 열심히 찾고 있다.





2003년 9월,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된 '깊은산속 옹달샘'은 현실이 되었고,
그 열한번째 꿈이야기가 옹달샘 부지 한복판에 대형 현수막으로 걸려 있다.





옹달샘광장에서 아침편지 가족을 향해 환영인사를 건네고 있는 아침지기 박진희실장과
최연소 자원봉사자인 정유진어린이의 표정과 목소리에 기쁨과 힘이 넘쳐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공식행사와 숲속음악회 1부가 진행된 '첫문광장'.





골조만 올라간 명상의 집에 지붕처럼 설치된 광목천과 낙엽송의 울창함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첫문광장에 수천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다.





아침지기 윤나라수석실장의 사회로 1부의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타악 퍼포먼스 밴드인 '잼스틱'의 유머가 넘치고 흥겨운 축하공연을 보며
박장대소하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주인장 고도원님의 특별한 소회를 담은 환영인사가 이어졌다.





지금의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기까지의 경과 및 재정보고를 하고 있는 박진희실장.
보고 중간에 그동안의 어려움과 뿌듯함에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청도땅 10만평을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기증해 주신 이정림님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들고 계신 책은 '청도알프스' 소식이 나간 아침편지에 남겨진 수천건의
느낌한마디를 모아 만든 것으로, 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정림님은 아침지기 윤나라수석실장의 시어머니이기도 하다.
고도원님이 얼마전 새롭게 한 가정을 이룬 이정림님과 이설, 윤나라 부부를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예쁜 감사패를 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마을 1호 '동그라미 집'의 건축비 전액을 기증한
김정국(왼쪽), 김성수(오른쪽)님 부부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이정림님과 김정국님의 소감을 들은
아침편지 가족들이 큰 감동을 받은 듯 우렁찬 박수소리로 옹달샘을 가득 채웠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은 깊어가는 가을,
울창한 숲과 너무나 잘 어울렸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었다.






"깊은산속 옹달샘 동요를 함께 부를 어린이 나와보세요!"
어린이들과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즉흥연주를 하고 있는 이루마님.





깊은산속 옹달샘 첫 산행때 만들어진 '첫문' 사이로,
피아노 소리와 하나된 아침편지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전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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