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 방문했다. 2박3일은 나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였다. 훅~ 시간이 빨리 지나갔지만 아주 의미있었다. 그리고 밥상이... 넘 맛있어서... 많이 먹었는데도 어찌나 소화도 잘 되던지... 동화같은 그 곳... 그곳에서 나는 공주가 된 기분은 뭘까?ㅎ
내용은 파일 첨부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ᆢ 생식을 알고는있었지만 처음으로 참여할수있어서 새로운 경험했습니다 ᆢ빠른출근 시간으로 아침을 챙겨먹지못하는 나로서는 생식 챌린지가 아주 좋은 기회였죠첫날은 물에 타서 후르륵마시고 둘째날은 따뜻한물어 물에 타서마시고 두유는 따로먹었는데 생식은 괜찮았는데 두유는 먹고나니 속이 조금 울령걸려렸어요 ᆢ왜그런지 모르지만요 ᆢ몇일지나서는 두유에 생식을 걸쭉하게 타서 씹어서 먹었는데 속편하고 든든했어요 ᆢ배에 가스는 조금 차더라구요심하지않아서 불편한건 없었어요 가끔은 꿀을 넣기도하고 견과루도 넣을때도있고 살짝변이 단단해지는것같아서 당근을 틈틈이 자주 먹었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ᆢ매일먹는 생식덕분에 소화는 잘되고 아침을 생식으로 챙기니 몸이 건강해짐을 느끼고있네요 21일 하루도 빼먹지않고 챌린지를 하고 남은 일주일주분도 아침마다 챙겨먹고 있네요건강한 아침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미숫가루도 씹어먹을수 있구나 하는 ᆢ좋은 습관이 들었어요
아침에 눈을 떠도,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은 괜찮다고 말하고 있고, 따스한 햇볕은 오늘도 어김없이 내려쬐고 있으며, 길거리의 사람들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만 홀로인 것 같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중학교 Wee클래스에서 학생 상담을 하고 있는 저는 상담사 소진으로 인하여 번아웃이 되었습니다 저를 찾아온 내담자에게 “선생님이 너무 힘이 들어서 네 얘기를 들어줄 수 없겠구나”라고 얘기하는 순간 ‘자기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오월에 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바쁜 날의 연속이지만 모든 것을 Stop 하고 병가를 사용하여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옹달샘’에 다녀왔습니다 산과 숲에서 풍겨오는 풀냄새와 나무향, 꽃향기.. 지지배배 지저귀는 산새소리를 들으며 쉬고 있으니 참 아름답고 평온 했으며, 꿈에 그리던 환상적인 마음 치료 센터였습니다 자연의 소리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 있음을 느끼고, 바람결의 어루만짐을 통해 치유가 되었습니다 산책 중 만난 다람쥐와 맨발 걷기 중 만난 개구리에게도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사람을 살리는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에는 배려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모두 함께 오고 싶습니다 소리명상 중,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바닥에 앉는 것을 힘들어 하는 저에게 방석을 두 개 갖다 주시고, 척추 교정을 해 주신 김무겸 선생님께 지면을 통해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감사로 사랑으로 다가 온 2박 3일을 선물로 주신 아침지기님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년에 첫방문하고 너무 좋아서 직원들에게 소문내고 재방문 하였습니다.숲속에서 명상을 하면서 밤에 별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무엇보다도 스파와 식사는 완벽했네요.식사시간마다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종종 찾는 곳이 될것 같아요
몸살처럼 많이 다운되신 81세 엄마랑 5박6일 쉼여행 중 내가 좋아한 옹달샘 모시고 왔다 아기자기 따뜻한 옹달샘ᆢ 명상도 요가도 참가하고 스파도 ᆢ모두 좋았다 식사는 더할나위없이 맛있었고 ᆢ엄마가 기력보충 하셔서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대하는 여행 감사하다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깊은산속옹달샘에 스테이 한번 못해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인생이모작포럼 고영삼 대표와 연락하며,29일 맨발걷기명상체험이 있다길래 기꺼이 참여 하였다. 첫번째 고도원님의 건강한 삶과 생활 철학인용서,화해,사랑,감사의 만능키를 선물 받음에 감사. 두번째 박동창님의 맨발흙길걷기를 통한 육체적 건강 회복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및 임상 결과의 공유와 설명으로왜 인간이 땅(흙)을 밟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해에 대한 감사. 세번째 부산에서 충주로 이사온 후 3년 넘게 한번도 못보았던 고영삼 대표님과의 만남 감사. 그리고, 참가자 중 함께 나누었던 분들과의 의미 있는 담소들~~ 이 매우 좋았고, 맨발흙길을 걸으며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 개미들의 분주함을 통한 깨우침. 내면의 소리,발바닥을 통해 전달 되는 느낌으로 살아 있음을~~스쳐지나가는 실 바람결의 어루만짐을 통한 힐링과 나무숲의 향연~~ 모든 것이 감사로 사랑으로 다가 온 하루를 선물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저녁 부터 아내와 맨발흙길 걷기 실천까지.
살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몸과 맘을 다쳤던 요즘널 뛰는 맘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근하면 제일 먼저 열어보는 메일함에 꼭 들어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어느 날 건강명상법 스테이 안내가 있어서 신청했고 남편과 함께한 1 박 2 일간의 건강명상법 스테이...모든 게 완벽했습니다.가는 길도 적당했고 날씨도 좋았고 환경도 쾌적했고 식사도 우수했고 특히,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김무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처음 접하는 명상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진행해주셔서그동안 명상에 관해 궁금했던 것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 당장은 어설프겠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멈추지 않고 조금씩 하다 보면 된다는 믿음으로 명상을 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왠지 삶의 품격이 올라가는 느낌입니다.^^;;몸.마음.호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순간 순간 선생님 말씀을 기억하며 한 호흡 한 호흡 정성껏 하게 되고 어깨 힘도 빼게 됩니다.^^무의식적으로 잘 할 날이 오겠지요?1 박 2 일간 같이 수련(?)한 분들께도 좋은 에너지 같이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또 뵐 수 있기를 고대 합니다. 모든 일정이 짜임새 있으면서 부담 없고 편안했지만마지막 시간의 차담회...참 좋았습니다. ^___^ 그리고 끝나고 챙겨주신, 교육 내용을 정리한 책자... 너무 감사드립니다.선생님의 배려와 정성이 느껴지는 귀한 책자입니다. 몸과 맘에 담기에는 넘쳐서 걱정했는데 두고두고 잘 보겠습니다. 하여...저는 오늘도 수련 하러 갑니다.^^
갱년기의 시작. ..어느날 아침 문득 너무 이른시간 눈이떠져 핸드폰을 뒤적이다 도착한 아침편지 중에 건강명상 신청을 보고 갑자기 신청 하거 되었 습니다. 7~8년전 당일 코스로 다녀 왔던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빠듯하게 도착 하였으나 편안 하게 대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안가려 하던 남편이 잘 따라 프로그램 소화 해주어 감사했습니다. 나이가 드니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려면 졔가 건강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무겸 선생님의 자기몸속의 옹달샘 깨우는법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세원이 많이 흐른뒤 방문 이지만 변하지 않고있던그대로 이던 분위기.음식. 편안함은 어느날 문득 계획하지 않고 가고 싶어할 고향 생각이 나게 할듯 합니다 . 같이 소중한 시간이 되게 해주신 같은팀 선생님들 감사했 습니다. 건강 하세요.
5월 24~25, 금요일 1박 일정으로 오래도록 가 보고 싶었던 깊은산 속 옹달샘을 찾았다. 제 2주차장에 주차를 하자 바로 선명한 파란색 건물이 보여 쉽게 입구를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길 앞에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맞아주는 토끼들에게 시선이 닿자마자, 퍈안한 갈 옷 스타일의 명상복을 입은 유하연 선생님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오후 3시쯤 따뜻한 햇살도 좋은데 색색의 꽃과 나무들,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마치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들뜬 기대감으로 체크인을 하고 하연선생님의 일정 안내를 받았다. 카페에서 따뜻한 생강차까지 얻어마시고 오후 맨발걷기, 편백나무 통명상까지 아주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노랑, 빨강, 하양 탐스러운 장미꽃으로 입구가 장식된 문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했다.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용서의 길로 가벼운 산책을 하고 숙소 그린 힐링하우스로 돌아와 냉온탕 사우나와 찜질방, 안마의자에까지 누워있었다.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홍성원 산림치유지도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숲속 치유를 제대로 받았다. 생강나무 잎 향기를 느껴보고, 뱀과 새의 눈으로 세상보기, 지팡이 스트레칭까지 하고나니 몸이 후끈해졌다. 조금 더 오르다 편안한 의자가 있는 공간에서 뜻밖의 감동 차를 선물 받았다. 생강나무차 향이 너무 그윽했다. 낙엽송이야기도 인상이 깊었고... 너무나 좋은 힐링시간 만들어주신 지도사님께 감사드린다.
군데 군데 꾸며놓은 아기자기하게 예쁜 꽃밭과 싱그러운 새소리들이 반겨주는 깊은산속 옹달샘에 입소하고 맘편한 건강 명상을 경험했습니다. 지도 해 주신 김무겸 선생님이 흰 눈썹을 휘날리며 (ㅋㅋㅋ) 선무도 호흡과 동작까지 가르쳐 주셔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아침지기 분들도 의례적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서 이질감이 없이 내집같이 있다가 갈 수 있었어요. 피곤을 풀어준 스파,떠나기 전에 가진 차담시간, 맨발로 글 쓰고 계시다 환하게 웃으시면 같이 사진찍어주신 고도원 선생님, 맛있고 정갈한 밥상, 용서,화해, 사랑,감사의 산책길, 아침산책길에서 만난 초록이랑 얼룩이 뱀, 무척 아팠던 맨발길. 1박2일동안 같이 경험했던 도반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도착했을 때는 노은까지 갈 때는 터미널까지 태워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한가지!... 수련복 색깔이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옷이 감촉은 좋으나 생동감 없어보이는 색이라서 내가 환자가 되어 요양원에 온듯한 느낌이 었어요. 아무리 좋은 경험을 했어도 끊임없이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다는것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좋은 기회였어요. 뭘 하더라도 몸,맘,호흡의 삼위일체를 늘 체험하며 살기로 다짐 해 봅니다.기회가 되면 또 경험 하러 갈게요^^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몇년전 방문했을때 넘 좋아서 이번에 친구와 언니들 모시고 방문해서 힐링하고 갑니다맛있는 음식먹으며 자연에서 맘껏 숨쉬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사람,장소였다. 50대 중반의 고향친구들과 함께한 깊은산속옹달샘은 그 여운이 아주 오래갈것 같다. 그리고 다시 갈수있으면 하루라도 더빨리 가고싶은곳이 되었다. 시간시간마다 계속 생각나는 친구 하나가 있는데 조만간 꼭 함께 옹달샘에 올계획이다. 숲속 산의 화해명상길을 걸으면서 맨발로 걷고싶은 충동이 불쑥불쑥 솓아올랐다. 나무둥지에 앉아서 그리고 누워서 하늘을 보니 내가 마치 나무가 된것 같았다. 발지압하면서 고향친구들과 아픔을함께하며 손잡아주고 온천수에서 함께 있을땐 그 옛날 시골에서 살았던 그시절이 모락모락 온천수연기처럼 떠올라 옛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매끼마다 건강한 식사는 더없이 행복하고 웃음짓게하고 곳곳이 펴있는 이름도 모르는 많은꽃들과 아름드리 나무와 돌틈과 돌위 곳곳마다 빼곡이 얼구내민 다육이들을 봤을땐 감탄이 절로나왔다.어쩜 이렇게 세심하게 키웠을까? 가다가 예쁜 푯말에 쓰인 멋진글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자체였다.벌써 떠나온지 하루가 지난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구석구석이 선명하게 떠오르는건 그만큼 모든것이 인상깊었으리라...사진속의 친구들이 너무 행복한 얼굴이다.
2~3년 전 7월에 2박 3일 연수로 왔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 남편하고 왔는데요~ 향기명상에서는 향기를 느꼈던 경험에 대해 나누고 아로마 오일 향들을 맡아보면서 끌리는 오일을 3개 선택해서 (버가못, 로즈마리, 라벤더 오일)마카다미아 너츠 오일에 넣어서 자기만의 에센셜 오일을 만들었어요~그 오일을 손목에 바르고 향기를 들이마시고 심장박동에 맞춰서 들시쉬고 멈추고 내쉬기를 반복하다보니 향기를 느끼는 감각이 깨어난 것 같았어요~ 잊고 있었던 과거에 경험했던 향기기억들도 하나씩 떠오르고 새벽에 산책 나왔을 때 맞이한 옹달샘을 가득 채운 그윽한 아카시아와 수많은 꽃들이 내뿜는 5월의 꽃향기는 잊을 수가 없네요~ 내면아이 치유 명상도 진행하셨는데 2024년 2014년 2004년 1994년 1984년 어릴 때의 나 엄마 뱃속의 나에게 해주는 향지샘의 멘트를 들으니 눈물이 주루룩~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내가 그 때 듣고 싶었던 말을 내가 해주면 되는구나~ 크리스탈 명상하면서 오링테스트를 했는데 2차크라가 약해서 질문지을 보니 나는 내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가? 내가 무슨 척을 하고 있나? 갑상선이 안 좋아서 질문지를 보니 입 밖에 내지 않고 억누르는 말은 무엇인가? 내 영혼이 기뻐하는 일이 뭐지? 내 마음이 어떠지?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일이 뭐지? 내 달란트가 뭐지? 향지샘이 49세가 지나면 자신에게 그런 질문들을 하고 살아야한다고 하셨어요~ 20살이 되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50살이 되어야 그리고 저런 질문을 자신에게 해서 어느정도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 같아요~ 맨발로 걸으며 싱잉볼을 치면서 숲속 산책을 했는데요~밝게 비추는 5월의 햇살과 상쾌하고 기분 좋은 바람, 초록 초록하고 피톤치드를 내뿜는 나무, 자연 속에서 숨쉬는 흙을 느끼면서 새소리와 함께한 싱잉볼의 향연은 에너지가 우주까지 퍼져나가면서 비워지고 다시 나에게로 와서 채워지는 그리고 모두가 연결되는 신비한 경험이었어요~ 남편은 싱잉볼 연주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달란트를 발견한 듯 아이처럼 신기해하네요~ 무릎에서도 소리가 나고 진동으로 물이 튀기까지하네요~ 내 마음을 돌보는 법을 50살이 넘은 남편과 50이 가까운 제가 이제 함께 배우네요~ 나이가 많아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법을 모르고 살아서 둘 다 아이처럼 남편과 서로 당신이 잘못됐다고 탓하면서 싸우고 남편은 알콜의존증이 있어 술과 tv 없이 살기 힘들어 하고 저는 갱년기가 시작되는지 화가 많아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애들 보기도 부끄럽고 건강도 걱정되고 더 나이 들기 전에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하루라도 술 없이 살아보는 경험을 하려고 친구들하고 필드 나가겠다며 오기 싫어하는 남편을 꼬셔서 함께 왔네요~ 처음에는 남자는 자기 혼자라는 둥, 앉아서 강의 듣는 것이 힘들다는 둥, 왜 사서 고생을 하냐는 둥,친구들이 필드에서 찍은 사진 보며 자기도 거기 갔어야 했다는 둥, 밥 먹으면서 식당 앞 잔디가 예쁘다고 하니 필드 잔디가 더 예쁘다는 둥, 여기 온 자체가 흑역사라며 사진도 안 찍겠다는 둥, 크리스탈과 오일을 샀더니 충동구매 플러스 속는 거라며 잔소리를 하던 남편이 스파에서 냉탕과 온탕을 9번 왔다갔다했다, 새벽에 꽃내음은 자기가 먼저 맡았던 건데 제가 먼저 소감을 말해버렸다, 오자마자 집에 있던 싱잉볼 연주도 해보고 싱잉볼 진동 마사지도 해보고, 내년 5월에는 애들도 데리고 가자고 하면서 딸에게 차크라 오링 테스트도 해보고, 자기 술친구 얘기하면서 그 친구가 옹달샘 오면 어떤 반응일까? 하고 물어서 나중에 제가 남편 술 친구도 데려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술만 마시고 골프만 치면 건강도 마음에도 문제가 생기니 이렇게 몸과 마음도 챙기면서 술도 마시고 골프도 치면서 오래도록 즐기자고 했습니다~ 이런 대화가 가능했던 이유가 남편과 저를 어린 동생들 보는 것처럼 반갑게 맞아주시고 같이 밥 먹고, 즐겁게 얘기하고, 제 편에서 명품백에 비하면 충동구매도 아니고 여자는 그렇다~남편편에서 그래도 같이 왔다는 게 훌륭하다~잘못한 것만 보지말고 잘한 것만 보고 사세요~나이들면 ~한다 ~더라 인생 조언도 많이 해주신 60대 언니들, 같이 스테이에 참여했던 분들, 그리고 스텝들의 따뜻한 눈빛과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에 참여한 가족, 커플을 보니 남자가 둘, 더 있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해서 공동육아를 했었는데 남편을 키우기 위해서도 온 마을이 필요함을 이번 옹달샘 스테이를 통해 느꼈습니다~
기억해 내기도 조차 쉽지 않은 아주 오래 전에...향지쌤이라는 또 다른 명칭이 생기기도 전에..김윤탁이라는 향지쌤의 이름으로 진행된 향기명상을 접했어요..그 때도 에센셜오일로..이번 힐링스테이에서 향지쌤이 이름을 들려 주어 이 빛바랜 기억들이 살아났습니다..김대중대통령님의 연설비서관을 하셨다는 고도원님을 신뢰했습니다. 이유 없이 김대중 대통령님을 무조건 신뢰하듯이요.. 여기에서 시작된 옹달샘과의 인연은, 아침편지와 아침마을과 각종 명상의 타이틀로 다가왔습니다.소리+향기+촉각(크리스탈)로 명상을 하신다니 무조건 신청했죠..아주 오래된 푹 익은 친구와 함께요..고도원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쏘울메이트(soul mate)라고 하십니다..어떤 말을 해도 다 받아 주는...다 들어 주는...친구랍니다..ㅎ인식하는 일을 대상에만 집중하곤 했죠..,그런데 명상을 통해 인식의 주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내가 해야 하고, 내가 그만두어야 하고, 내가 멈추어야 하는 것을요..대상이 하니라..나라는 주체가 하는 것임을..깨닫는 1박 2일이었습니다.딱딱한 온돌방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도,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것도,타인과 함께 해야 하는 것도..모두 '사람을 살리는 일'이었던 것이었습니다.향지쌤의 전문적 식견과 설명은 저의 삶의 질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셨고,하비책방에서 뵌 달필의 내공이 느껴지는 고도원님의 친필 사인도,특히 오리엔테이션 장면에서 짠하고 나타나신 고도원님과의 만남은 영광 그 자체였습니다.향지쌤이 사용하셨던 싱잉볼을 빛의 속도로 제가 가로채어 왔습니다.오늘 하루는 싱잉볼의 잔잔한 소리와 진동으로 보냈습니다.깊은 곳에 자리매김하려나봅니다..평화롭고, 안전하고,사랑이 넘치는 곳..깊은산속 옹달샘에서 1박2일 힐링스테이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각각의 농도가 다른 초록으로 둘러싸인산 속의 옹달샘에서 언니와 함께 1박 2일이신기하게도알차게 보냈는데 잘 쉬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통나무명상과 걷기명상은 몸과 마음과 호흡을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돌아온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게배워서 의미있었습니다.간식 생각나지 않게 하는 저녁, 아침, 점심 식사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자연식 건강 식단으로 당분간 반복해서 먹을려고 합니다.이렇게 좋은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간만에 평안한 쉼을 갖었습니다곳곳에 세심하게 신경 쓰신 손길과 배려가 느껴졌습니다건강을 채워주는 매 식사시의 음식도 하나하나 맛과 정성이 느껴져 음식이 주는 힐링도 새롭게 느껴봤습니다남보다 앞서 이 길을 이런 장소를 계획하고 꾸며 주신 고도원님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산책 코스가 무심히 걷고 싶기엔 덜 정비되어 어수선함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쉼이 필요한 때에 생각나고 가보고 싶은 곳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보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우연히 마주친 고도원님도 반가웠고짧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할 수 있었음도 정말 감사했고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8년 만에 간 것 같습니다.중국에서 6년가까이 주재원 근무했다 복귀하고 아이들 미니링컨학교가 있다고해서 보내고덕분에 저희 부부도 1박2일 스테이했습니다. 역시 좋았습니다.건물도 더 많이 들어서고 BDS도 생기고 더 발전한 것 같아요아침지기님들은 더 고생하시겠지만요. 명상 프로그램도 좋고 스파에서 냉온욕도 색달랐어요. 아이들도 링컨학교 만족하고 저희 부부도 만족했습니다.다음에 또 갈게요
옹달샘에 4번째 방문입니다음식이 좋아 스파가 좋아프로그램이 좋아직원분들의 친절함이 좋아오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오다보니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여 조금씩 변경된 사항도 있더라구오 그래도 편안히 쉬고 갑니다 다만 스파수건이나 활동복은 땀냄새가 나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친절하게 환대해쥬셔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쉼이 필요했던 저희에게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다채로운 명상 프로그램에 지루하지 않았고,다양한 산책코스도 준비되어 있어서자연 속에 들어와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일상 속에서 지쳤을 때 재충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