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사소한 즐거움

박서정

2026-02-01
조회수 34




숙소 수건이 하얗게 말끔했다,  이불은 고슬고슬 햇빛 향기가 났다. 건강명상법 시작 전, 그것만으로 이미 기대감은 상승됐다. 처음 접하는 소리명상에 영혼이 집중됐다.삼토식, 영정좌관. 몹쓸 몸둥아리로 장지르기를 해보지만, 내가 생각해도 엇박자다. 그래도 땀나게 열심히 했다. 저녁 10시도 전에 잠들었다. 새벽에 깨지도 않고 달게 잤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냉온스파도 5번씩 오가며 즐겼다. 평소 하루 두끼면 충분했는데, 옹달샘에서는 세끼를 다 먹었다. 식사 중간에 땡~ 종이 울리니 어색했지만 그대로 멈췄다. 피식 웃음이 나왔다. 음식맛은 훌륭했고, 아주 맛있었다. 나를 되돌아보니 앞만보고 괜찮은 척, 쿨한 척 살았다.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며 쉬엄쉬엄 살아야겠다고 돌아오는 길위에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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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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