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2026년, 새해 새 아침입니다. 2025년을 보내고 2026년을 맞이하는 시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과해요 우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사과해요 우리'는 한 해 동안 묵혀두었던 감정을 꺼내놓고 마음을 씻고, 쉬고, 가볍게 돌아가는 문화치유형 사과축제입니다. 사과축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명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처 전하지 못한 말, 차마 꺼내기 어려웠던 말. 사실은 가장 먼저 나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합니다. '사과해요 우리' 그리고 한껏 가볍고 신나게 새해를 맞기로 합니다. 이날 사과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은 사과처럼 예쁜 담요 선물도 받았습니다. 사과 축제에 참여한 셀러들입니다. 충주는 사과의 고장입니다. 싱싱하고 맛있는 사과와 천연 꿀, 수제 과자, 건어물, 채소, 천연염색 제품, 수제 비누와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플리마켓에 등장했습니다. 화롯가에서 따뜻한 불을 쬐고, 김이 폴폴 나는 오뎅과 떡볶이를 먹고, 군밤과 군고구마가 익기를 기다리고, 말랑하고 쫀득하게 구운 가래떡을 먹는 시간~ 추운 겨울이라서 더 즐거운 풍경입니다. 플리마켓 셀러들의 대표이자 사과 축제의 일등 공신 양재형 대표입니다. 마치공작소를 이끌고 있는 양재형 대표님은 천연염색계의 아이돌이라 불릴만큼 열정적인 분으로, 옹달샘에서 천연염색이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고, 지금은 명상복의 아름다운 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옹달샘 앞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얼굴로 림보 놀이를 즐기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 깔깔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청량하게 날아오릅니다. 유모차를 탄 아기도, 오랜만에 외출을 한 아기엄마도 축제를 즐깁니다. 아기도 한입, 엄마도 한입, 맛있는 먹거리는 축제의 꽃입니다. 도서관 앞, 숲속은 아이들에게 멋진 놀이터입니다. 수북이 쌓인 낙엽 속을 뛰어다니고, 해먹에 누워 하늘도 봅니다. 하늘보다 먼저 보이는 건 엄마의 웃는 얼굴입니다. 청년의 집에서는 드립백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MVRL 스프링 시즌 챔피언이자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지닌 장병규님이 누구나 바리스타처럼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커피를 쉽고 고급스럽게 내리는 방법을 전해주었습니다. 축제에 유튜버는 빠질 수가 없지요? 축제 현장을 부지런히 오가며 이모저모를 촬영하는 유튜버의 눈길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옹달샘 미술관도 북적북적합니다.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문희정 작가의 '별빛이 총총 기쁨은 소복소복'입니다. 자연과 동식물로부터 받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 가득한 미술관은 아름답고 작은, 또 다른 우주입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입니다. 오늘은 '사과 같은 내 얼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도 열립니다. 명상센터 비채방 안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옹달샘만의 아로마 향기 테라피를 즐겁고 편안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잉볼 체험입니다. 난생처음 보는 싱잉볼의 제각각 다른 울림이 신기한 아이들입니다. 싱잉볼 명상의 세계에 이렇게 입문합니다. 준비된 사과 모형에 사과하는 마음과 새해 소망을 써서 나무에 달아놓는 사과 달기 체험입니다. '사과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사과나무에 반짝반짝 빨갛고 예쁜 마음들이 달렸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옹달샘 책방은 더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더 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과 관련 도서도 전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책방 안에는 달콤한 사과향이 가득합니다. 옹달샘 숲속 도서관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사과 북토크가 열립니다. 옹달샘의 명상 선생님이기도 한 김윤탁 작가님이 글을 쓰고, 김운홍 화가가 그림을 그린 책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는 애벌레가 알려주는 마음의 쉼표입니다. "이 책은 늘 바쁘고, 고달프고,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우리의 내면에 잠시나마 휴식을 주는 책입니다." 김윤탁 작가님이 북토크에 참여한 분들께 책 소개를 합니다. 책의 그림을 채워주신 김운홍 화가님을 따라 주인공 애벌레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책에 사인을 하고 있는 김윤탁 작가님입니다. 우리는 모두 나비가 되어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애벌레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북토크 단체 사진입니다. 2026년에는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세상을 건너가는 애벌레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점심을 먹은 후, 명상의 집 숯채방(숯으로 채운 방)에서는 내 몸에 사과하는 시간, 통나무명상 & 몸풀기를 진행합니다. 따뜻하고 고요한 공간에서 온전히 휴식하며 내 몸에 쌓인 피로를 푸는 시간입니다. 축제에는 경품추첨이 빠질 수 없지요? 이날의 대상은 애플의 아이패드입니다. 대상을 받은 참여자가 펄쩍펄쩍 뛰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크고 멋진 사과를 제대로 받았습니다. 추억의 박 터트리기입니다. 다 함께 박을 향해 콩주머니를 던집니다. 박 속에서 복과 힘을 주는 글귀와 상품 쿠폰들이 풍성하게 쏟아집니다. 축제에서 받은 선물과 플리마켓에서 산 물건들이 손에 한가득입니다. 이 힘으로 새해는 더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과 같은 내 얼굴'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상장과 부상이 풍성하게 준비된 시상식에서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각 우수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1명씩, 총 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링컨학교 참여권 등 의미 있는 부상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중에 한명이 이번 대회의 대상, 충주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는 옹달샘 미술관의 이영란 관장, 깊은산속 옹달샘 고창영 대표, 황명수 감독이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옹달샘 송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송년 음악회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오랜 전통입니다. 오인선님의 팬플룻과 아코디언 연주입니다. 팬플룻으로 음악의 세상에 초대하고 아코디언으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 연말의 밤이 로맨틱합니다. 아침지기 김진훈님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입니다. 손뼉 치고 어깨춤 들썩이며 함께 노래합니다. 쌓인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갑니다. 마음껏 웃고, 마음껏 노래하고, 마음껏 소리칩니다. 내 안의 흥이 터져 나옵니다. 함께 온 짝꿍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등도 두드려줍니다. 아내와 남편, 엄마와 딸, 오랜만에 만난 남매, 친구,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본 사람도 있습니다. 조금 어색하지만 참 좋습니다. '지난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팔을 크게 벌립니다. 온 마음으로 포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새해에는 더 사랑하며 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홍성원님이 진행한 '마음약방' 시간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내 안의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컬러와 아침편지를 통해 내 마음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할 몸과 마음의 준비를 차분히 해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유난히 시선이 가는 색깔의 카드를 고릅니다. 그 카드는 지금 내 마음의 상태, 내게 필요한 것을 알아채게 합니다. '마음 약방'은 나에게 꼭 필요한 마음 처방을 해줍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는 내 마음에 잠재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 놀랍고 위대한 힘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더 건강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날들이기를 소망합니다.
사진, 글:조송희 2026년, 새해 새 아침입니다. 2025년을 보내고 2026년을 맞이하는 시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과해요 우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사과해요 우리'는 한 해 동안 묵혀두었던 감정을 꺼내놓고 마음을 씻고, 쉬고, 가볍게 돌아가는 문화치유형 사과축제입니다. 사과축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명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처 전하지 못한 말, 차마 꺼내기 어려웠던 말. 사실은 가장 먼저 나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합니다. '사과해요 우리' 그리고 한껏 가볍고 신나게 새해를 맞기로 합니다. 이날 사과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은 사과처럼 예쁜 담요 선물도 받았습니다. 사과 축제에 참여한 셀러들입니다. 충주는 사과의 고장입니다. 싱싱하고 맛있는 사과와 천연 꿀, 수제 과자, 건어물, 채소, 천연염색 제품, 수제 비누와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이 플리마켓에 등장했습니다. 화롯가에서 따뜻한 불을 쬐고, 김이 폴폴 나는 오뎅과 떡볶이를 먹고, 군밤과 군고구마가 익기를 기다리고, 말랑하고 쫀득하게 구운 가래떡을 먹는 시간~ 추운 겨울이라서 더 즐거운 풍경입니다. 플리마켓 셀러들의 대표이자 사과 축제의 일등 공신 양재형 대표입니다. 마치공작소를 이끌고 있는 양재형 대표님은 천연염색계의 아이돌이라 불릴만큼 열정적인 분으로, 옹달샘에서 천연염색이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고, 지금은 명상복의 아름다운 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옹달샘 앞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얼굴로 림보 놀이를 즐기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 깔깔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청량하게 날아오릅니다. 유모차를 탄 아기도, 오랜만에 외출을 한 아기엄마도 축제를 즐깁니다. 아기도 한입, 엄마도 한입, 맛있는 먹거리는 축제의 꽃입니다. 도서관 앞, 숲속은 아이들에게 멋진 놀이터입니다. 수북이 쌓인 낙엽 속을 뛰어다니고, 해먹에 누워 하늘도 봅니다. 하늘보다 먼저 보이는 건 엄마의 웃는 얼굴입니다. 청년의 집에서는 드립백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MVRL 스프링 시즌 챔피언이자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지닌 장병규님이 누구나 바리스타처럼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커피를 쉽고 고급스럽게 내리는 방법을 전해주었습니다. 축제에 유튜버는 빠질 수가 없지요? 축제 현장을 부지런히 오가며 이모저모를 촬영하는 유튜버의 눈길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옹달샘 미술관도 북적북적합니다.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문희정 작가의 '별빛이 총총 기쁨은 소복소복'입니다. 자연과 동식물로부터 받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 가득한 미술관은 아름답고 작은, 또 다른 우주입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입니다. 오늘은 '사과 같은 내 얼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도 열립니다. 명상센터 비채방 안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옹달샘만의 아로마 향기 테라피를 즐겁고 편안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잉볼 체험입니다. 난생처음 보는 싱잉볼의 제각각 다른 울림이 신기한 아이들입니다. 싱잉볼 명상의 세계에 이렇게 입문합니다. 준비된 사과 모형에 사과하는 마음과 새해 소망을 써서 나무에 달아놓는 사과 달기 체험입니다. '사과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사과나무에 반짝반짝 빨갛고 예쁜 마음들이 달렸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옹달샘 책방은 더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더 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과 관련 도서도 전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책방 안에는 달콤한 사과향이 가득합니다. 옹달샘 숲속 도서관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사과 북토크가 열립니다. 옹달샘의 명상 선생님이기도 한 김윤탁 작가님이 글을 쓰고, 김운홍 화가가 그림을 그린 책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는 애벌레가 알려주는 마음의 쉼표입니다. "이 책은 늘 바쁘고, 고달프고,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우리의 내면에 잠시나마 휴식을 주는 책입니다." 김윤탁 작가님이 북토크에 참여한 분들께 책 소개를 합니다. 책의 그림을 채워주신 김운홍 화가님을 따라 주인공 애벌레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책에 사인을 하고 있는 김윤탁 작가님입니다. 우리는 모두 나비가 되어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애벌레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북토크 단체 사진입니다. 2026년에는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세상을 건너가는 애벌레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점심을 먹은 후, 명상의 집 숯채방(숯으로 채운 방)에서는 내 몸에 사과하는 시간, 통나무명상 & 몸풀기를 진행합니다. 따뜻하고 고요한 공간에서 온전히 휴식하며 내 몸에 쌓인 피로를 푸는 시간입니다. 축제에는 경품추첨이 빠질 수 없지요? 이날의 대상은 애플의 아이패드입니다. 대상을 받은 참여자가 펄쩍펄쩍 뛰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크고 멋진 사과를 제대로 받았습니다. 추억의 박 터트리기입니다. 다 함께 박을 향해 콩주머니를 던집니다. 박 속에서 복과 힘을 주는 글귀와 상품 쿠폰들이 풍성하게 쏟아집니다. 축제에서 받은 선물과 플리마켓에서 산 물건들이 손에 한가득입니다. 이 힘으로 새해는 더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과 같은 내 얼굴'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상장과 부상이 풍성하게 준비된 시상식에서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각 우수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1명씩, 총 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링컨학교 참여권 등 의미 있는 부상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중에 한명이 이번 대회의 대상, 충주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는 옹달샘 미술관의 이영란 관장, 깊은산속 옹달샘 고창영 대표, 황명수 감독이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옹달샘 송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송년 음악회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오랜 전통입니다. 오인선님의 팬플룻과 아코디언 연주입니다. 팬플룻으로 음악의 세상에 초대하고 아코디언으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 연말의 밤이 로맨틱합니다. 아침지기 김진훈님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입니다. 손뼉 치고 어깨춤 들썩이며 함께 노래합니다. 쌓인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갑니다. 마음껏 웃고, 마음껏 노래하고, 마음껏 소리칩니다. 내 안의 흥이 터져 나옵니다. 함께 온 짝꿍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등도 두드려줍니다. 아내와 남편, 엄마와 딸, 오랜만에 만난 남매, 친구,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본 사람도 있습니다. 조금 어색하지만 참 좋습니다. '지난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팔을 크게 벌립니다. 온 마음으로 포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새해에는 더 사랑하며 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홍성원님이 진행한 '마음약방' 시간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내 안의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컬러와 아침편지를 통해 내 마음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할 몸과 마음의 준비를 차분히 해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유난히 시선이 가는 색깔의 카드를 고릅니다. 그 카드는 지금 내 마음의 상태, 내게 필요한 것을 알아채게 합니다. '마음 약방'은 나에게 꼭 필요한 마음 처방을 해줍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는 내 마음에 잠재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 놀랍고 위대한 힘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더 건강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날들이기를 소망합니다.
사진, 글:조송희 깊어가는 가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책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 '숲속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옹달샘으로 오는 길목의 메타세쿼이아도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만추의 숲이 당신을 환영합니다. "이번 개관식은 책을 통해 마음이 이어지고, 작은 이야기가 세상과 연결되는 시작의 자리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고창영 대표가 환한 웃음으로 개관식에 오신 분들께 인사합니다.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숲속작은도서관'은 '영혼의 정원'이 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축사입니다. 음악명상치유가이자 작가인 정수지님의 피아노 연주로 개관식을 시작합니다. 피아노 소리도 투명하고 맑은 가을을 닮았습니다. 조항순님의 축시 낭송입니다. (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 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에는 전국의 책방지기, 책을 만드는 분, 책을 쓰는 분, 책을 좋아하는 분 등 50여분의 귀한 분이 초대받아 오셨습니다. 특히 백준하님은 꽃마에서 인터넷 쇼핑몰 마케팅 팀장으로 8년간 재직하고, 3년간 법인 대표로 로스터리카페와 로컬편집샵을 운영했습니다. 현재는 법인 '포레스트룸'을 만들어 카페 관아골하이라이트를 운영중입니다. 간단한 음료와 와인, 다과가 준비된 자리, 창밖에는 가을이 폭폭 익어가고 개관식의 분위기는 충만하고 행복합니다. 울긋불긋 꽃보다 예쁜 단풍길을 따라 테이프 커팅을 할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님들의 미소는 단풍보다 더 화사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은 '숲과 책,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2001년 8월1일부터 시작된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배달되는 '마음의 비타민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산실입니다. 바로 그 옹달샘에 작은 책방이 생기고 '숲속작은도서관'이 문을 엽니다. 오늘 커팅할 테이프는 천연염색을 한 노란 스카프입니다. 묶여있는 스카프는 가위로 자르지 않고 잘 풀어줄 것입니다. 숲속작은도서관이 연결과 연대를 넘어 사색과 사유, 글쓰기, 말하기로 활활 풀려나가 사람을 살리고, 삶을 살리길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충주시문화예술과장 함재곤님의 개관식 축사입니다. 책과 글로 시작된 곳! 깊은산속 옹달샘의 '숲속작은도서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의 첫 행사는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쓴 작가 김민섭과 함께하는 북토크입니다. "다정함은 우리들의 삶을 선하게 이끄는 가치입니다. 인간은 다정함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지요. 다정함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김민섭 작가의 짧은 특강에 가슴 한쪽이 따뜻해집니다. 뭉클, 눈물도 납니다. 다정함에 관해 작가와 나누는 친근한 대화의 시간입니다. 박수가 터집니다. 다정함의 씨앗이 따뜻하게 퍼집니다. 저자의 사인을 받는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사인을 하고, 사인을 받는 모습도 참 다정합니다. 오늘은 가을햇살이 유난히 찬란합니다. 저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됩니다. 이맘때 옹달샘은 발길 닿는 곳마다 눈부시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햇살은 맑고 나뭇잎은 불타고... 떨어져 내린 나뭇잎마저 사랑스럽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작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활동가들의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이 여는 마을과 사람의 미래'입니다. 좌담회 참석자는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숲속작은도서관장 향지 김윤탁님, 풀꽃도서관 관장 권순형님, 황인선 작가, 터득골 대표 나무선님, 책이있는글터 대표 이연호님) "서점이 무엇인지,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서점마다 독특한 핵심 프로그램을 만들자." "공공재로서 서점의 역할이 필요하다." "인문학 강의, 기후 환경에 대한 강의, 체류형 북 페스티벌도 시도할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터져 나옵니다. 정수지님의 음악명상치유 '사운드유어마인드' 시간입니다. 먼저 감각을 깨웁니다. 내 몸의 시각과 감각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봅니다. 눈을 감습니다. 몸과 마음이 느끼는 것에 집중합니다. 빛바랜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나간 기억은 아프고 따뜻합니다. 추억에 젖어봅니다. 음악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자신의 호흡을 느끼며 음악에 기대봅니다. 어둠은 깊은 빛을 품고 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이 음악이 됩니다. 개관식 행사가 끝났습니다. 오신 분들께 모과차를 선물로 드립니다. 모과차는 옹달샘 도서관 앞의 모과나무에서 잘 익은 모과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고도원님과 기념 촬영도 빠질 수 없지요? 오신 분들 모두가 이곳에서 고도원님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서관 위는 '옹달샘 숲속책방'입니다. 최근 옹달샘에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옹달샘 숲속책방은 명상과 마음챙김 관련도서를 비롯하여 글쓰기와 독서, 문학과 사회, 철학과 예술, 역사와 여행, 자연과 기후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또한 책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책이 무지개처럼 선물되는 도서기부 프로젝트 <무지개책장>도 함께 운영하여 문화온기 확산의 꿈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옹달샘 미술관'은 문희정 작가의 '별빛이 총총 기쁨은 소복소복'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우리별 지구와 우주, 이상향을 화사한 컬러와 예쁜 메시지로 담은 그림들이 기쁨과 삶의 환희에 넘칩니다. 동화 같은 그림들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당신이 지쳤을때 휴식하고, 명상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영감과 힘을 주는 곳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책은 의식이 성장한 수준만큼 보입니다. 어린 시절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고전이 나이 들면 쉽게 읽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고전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만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책을 가지고 노십시오. - 2025년 9월 12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 옹달샘 미술관 3호 전시 안내 - 별빛이 총총 기쁨은 소복소복 상냥한 미소를 닮은 그림. 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옹달샘 미술관의 세 번째 젊은 작가 초대전 주인공은 문희정 작가입니다. 문희정 작가는 종이 위에 과슈(Gouache)로 지구와 우주, 그리고 이상향의 세상을 화사한 컬러와 따뜻한 메시지로 담아냅니다. 그의 작품은 기쁨과 삶의 환희로 가득 차 있으며, 바라보는 순간 마음이 포근히 물듭니다. 주 재료인 과슈의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표현, 포근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감상하는 이에게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여운을 전합니다. 마치 한 편의 동화를 펼쳐내듯, 젊은 작가 특유의 자유로움과 자연 속 동식물들이 어우러진 유쾌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전시는 문희정 작가의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예술 세계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에너지를 느끼고, 감사와 기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고도원 TV 'KBS Life 출연 영상' 안내 - “하루 한 줄, 사람을 살리는 말”2001년 단 한 통의 이메일로 시작해400만 명이 함께 읽는 마음의 비타민,고도원의 아침편지.엊그제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아침편지를 매일 쓰고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든지난 시간과 만난 사람들이 주마등처럼짧게 스쳐간 시간이었습니다.생방송이라 못 보신 분들이 많아유튜브 영상으로 보실 수 있게 올려드립니다.잠깐 시간 내셔서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위 화면이나 아래 버튼을 누르면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 TV 'KBS Life 출연 영상' 바로가기
사진, 글:조송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한가위,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행가마)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추석 연휴 내내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렸습니다. 이런 날 옹달샘은 더 맑고, 더 향기로워집니다. 그동안 수 많은 가족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랑을 쌓아온 치유의 공간, '깊은산속 옹달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찌감치 길을 나선 가족들은 옹달샘에서 소풍 같은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옹달샘 잔디밭에서 아빠와 함께 야구를 하는 소년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합니다.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 등 다른 가족들은 소년의 든든하고 아름다운 배경이 되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 잘 오셨습니다." 자기소개 시간, 고도원 이사장님과 고창영 대표가 환영 인사를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어머니와 아들·딸, 손자·손녀까지 3대가 모인 가족, 형제·자매와 사돈이 함께 오신 가족, 모녀와 모자, 친구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모였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설과 추석마다 빠지지 않고 행가마에 참여한 단골 가족도 있습니다. 사고로 목을 다쳐서 퇴원한 다음 날, 가족들과 함께 옹달샘에 오신 김건기님 입니다. 김건기님과 가족들은 누구보다 신나게 행가마를 즐겼습니다. 60번째 생일을 옹달샘에서 맞이한 신봉철님이 감사 인사를 합니다.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는 생일잔치, 참 좋습니다. 비가 오면 더 아늑해지는 옹달샘입니다. 환복을 하고 나니 내 집에 온 듯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먼저 통나무 명상으로 피곤한 몸과 마음을 풀어줍니다. 먼 길 오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2025년 추석,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쉬고 잘 누리시면 되겠습니다. 고창영 대표의 '시치유 테라피'입니다. 가정마다 간직한 기쁨과 슬픔, 저마다의 성장통을 들여다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부모님 생각이 나서, 내 어릴 적 아픔이 떠올라서... 강의를 듣는 내내 눈물을 참았다는 참여자들입니다. 옹달샘 나눔의 집은 명절 분위기가 물씬한 대가족 잔치집 같습니다. 튀김하고 전 부치고, 불고기하고, 겉절이와 물김치에 나물까지... 고소한 기름 냄새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이런 날, 커피향기 낮게 깔리는 카페 분위기는 그야말로 감성감성 합니다. 노트북을 펼쳐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시는 분은 60세 생일을 옹달샘에서 맞으신 신봉철님이네요. 더할 수 없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십니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감당해야 하는 주부들의 집안일을 오늘은 내려놓았습니다. 가족끼리 더 편안하게,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옹달샘에는 아름답고 격조 있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김진규·은소영 작가의 도예전, '가을, 사유의 식탁'입니다. 흙과 불의 미학, 사유의 손길이 느껴지는 이번 전시는 '분청 인화문'으로 주목받는 김진규 작가의 도자 벽화, 생활자기 등 70여 점과 자신만의 우아한 조형 세계를 구축한 은소영 작가의 백자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걷고 작품을 감상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옹달샘에서 이 모든 것을 한가롭게 누릴 수 있습니다. '놀이명상'입니다. 노래하고 게임하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 프로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한 아침지기 김진훈님이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을 펼칩니다. 이렇게 아이처럼 천진하게 놀아본 적이 언제였던가, 싶습니다. 이렇게 많이 웃어본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한 곳을 바라본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추석에는 전통놀이가 빠질 수 없습니다. 아침지기 유하연님이 예쁜 한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놀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지요. 단체전은 역시 줄다리기가 최고입니다. 영차영차~~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안간힘을 씁니다. 이기면 신나고, 져도 재미있습니다. 남·여와 체급별로 나누어 팔씨름을 합니다. 왕중왕전은 치열하네요. 한 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응원단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추억의 땅따먹기입니다. 전 세계를 한류에 빠지게 한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후, 전통 놀이는 남녀노소,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게 되었습니다. 제기차기도 빼놓을 수 없는 유년의 추억입니다. 왕년에 한가락 했던 실력을 이번 기회에 마음껏 뽐내봅니다. 백발의 어르신도 도전 도전!!! 명절에는 윷놀이지요. 생각과는 다르게 도가 나오고, 개도 나오지만 승부욕은 자꾸 올라갑니다.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는 단연 공기놀이입니다. 어머니와 며느리가 공기놀이 삼매경에 빠졌네요. 어머니가 공깃돌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집중, 또 집중합니다. 비석치기의 방법은 가지가지입니다. 이마 위에 돌을 올리고 걸어가거나, 머리나 가슴에 돌을 올리고 걸어가서 비석을 쓰러뜨립니다. 시작 선에서 돌을 던져 비석을 쓰러뜨리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요. 돌은 안전하게 나무로 바꾸었습니다. 옹달샘 하비책방에서는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즉문즉답'이 한창입니다. 날이 좋으면 고도원님과 옹달샘 숲속을 걷는 '걷기 명상'을 할 예정이었지요. 책방에서는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4년간 매일 아침 400만 독자에게 마음의 비타민인 아침편지를 보내고 있는 작가 고도원 님은 대한민국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분 중 한 사람입니다. 최근에는 '대통령의 언어', '누구든 글쓰기' 두 권의 책을 한꺼번에 펴내기도 했지요.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문 비서관 시절의 일화를 묻는 질문과 대답 등 어느 때보다 진솔한 대화가 이어집니다. 옹달샘 숲속도서관 ‘하비책방’에 오면 명상과 건강 등에 관한 전문 서적과 고도원님이 추천하는 도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휴식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서가와 작은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옹달샘의 보물, 음식 저장고 투어도 참 재미있습니다. 옹달샘의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잘 건조하여 저장하고, 각종 장아찌와 김치, 된장, 간장이 잘 익어가고, 15년 동안 간수를 뺀 소금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곳! '옹달샘 음식 저장고'입니다. '사람 살리는 밥상'의 바탕이 되는 옹달샘의 장독대에도 된장과 간장이 향기롭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추석날 점심메뉴입니다. '행가마'에 오시면 손수 장만하지 않고도 이렇게 풍성하고 맛있는 명절 밥상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 비 오시는 숲속을 천천히 산책해도 참 좋습니다. 카페에서 이렇게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도 있고요. 옹달샘 가게에도 한번 들러보실까요? 옹달샘 가게에는 사람 살리는 밥상 재료로 건강한 맛을 내는 간장, 된장,새우젓, 효소 등과 명상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싱잉볼, 통나무봉, 아로마오일 등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을밤 별숲달숲 음악회'가 나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날이 좋으면 옹달댐 잔디광장에서 야외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요. 가족들은 잔디밭에 자리를 펴고 와인을 마시며 음악을 듣고...비 때문에 실내에서 진행되었지만 아쉽지가 않습니다. 가수 구현모님과 박찬송님의 열창에 가슴이 열리고 귀가 뚫리네요. 최고입니다. 이번 '행가마'에서 옹달샘 개관 이래 처음으로 주류가 허용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맥주 한 잔, 와인 한 잔 곁들이며, 더욱 풍성하게 라이브 공연을 감상합니다. 오늘은 특별공연이 있습니다. 행가마 참여자 한혜원, 한서윤 자매의 바이올린과 리코더 합주입니다. 사랑스러운 자매의 멋진 연주에 박수가 터집니다. 천국은 죽은 뒤에 가는 곳이 아닙니다. 꽃처럼 아름답게, 물처럼 모나지 않게 살면 천국은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신이 계신 곳이 내 밖이 아니고 내 안이듯 말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넘치면 그것이 곧 천국입니다. - 2025년 10월 2일 아침편지 중에서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장 건강에 좋은 먹거리가 면역력을 올려준다." 이계호 교수님이 강조하는 건강재테크 핵심입니다. 옹달샘에서 진행하는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에서는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은 물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학자이자 개척가, 사상가로서 이계호 교수의 핵심적인 경험과 정보, 오랜 시간 연구와 관찰을 통해 습득된 지혜가 녹아 있는 건강법을 강의와 대화로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됩니다. 또한 옹달샘의 음식 노하우와 이계호 교수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태초식단은 소화력을 높이고, 쉽고 간단하게 담그는 유산균 폭탄 발효 김치 실습, 옹달샘 명상 체험과 스파 힐링 등 몸과 마음을 쉬고 회복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8월과 9월, 여름의 끝 그리고 가을 숲이 주는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몸과 마음을 깊이 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아래 '신청하기'를 누르시면 프로그램 내용과 사진, 참여후기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9~10기)' 신청하기
최근 인기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그동안 시중에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을 바로잡고 중요한 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한번씩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옹달샘에서 진행하는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에서는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은 물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학자이자 개척가, 사상가로서 이계호 교수의 핵심적인 경험과 정보, 오랜 시간 연구와 관찰을 통해 습득된 지혜가 녹아 있는 건강법을 강의와 대화로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됩니다. 또한 옹달샘의 음식 노하우와 이계호 교수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태초식단은 소화력을 높이고, 쉽고 간단하게 담그는 유산균 폭탄 발효 김치 실습, 옹달샘 명상 체험과 스파 힐링 등 몸과 마음을 쉬고 회복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8월과 9월, 여름의 끝 그리고 가을 숲이 주는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몸과 마음을 깊이 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아래 '신청하기'를 누르시면 프로그램 내용과 사진, 참여후기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9~10기)' 신청하기
사진, 글:조송희 바쁜 일상 속에서 종종 삶의 방향을 놓치고 있는 느낌, 때로는 삶의 중심인 '나'를 잃어버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마주하고 일깨울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간헐적 몰입'입니다. '등을 밀어주는 사람' 5호는 간헐적 몰입의 저자이자, 40만 유튜버 '책추남'으로 유명한 조우석 작가입니다. '간헐적 몰입'에는 조우석 작가의 애독자와 경기도 젠지독서캠프 참여자, 아침편지 가족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해 뜨거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책추남의 간헐적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향지 김윤탁님의 티베탄 싱잉볼명상으로 깊은 이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음을 정돈하고 들숨과 날숨을 지켜봅니다. 번잡했던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마음을 비웁니다. 아나하타 차크라(가슴)를 열어주는 싱잉볼을 울립니다. 가슴은 청각과 연결이 됩니다.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함께 듣습니다. 소리 없는 소리, 침묵의 소리를 듣습니다. 아즈나 차크라(이마, 직관과 통찰의 자리)에 싱잉볼을 울려줍니다. 뇌파가 안정되고 우뇌가 활성화됩니다. 직관과 지혜가 열립니다. 싱잉볼 소리를 들으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디스캔을 합니다. 깊은 이완으로 들어갑니다. 어머니의 양수 속에 있는 것처럼 몸과 마음이 편안합니다. 드디어 '간헐적 몰입' 북토크를 시작합니다. 사회를 맡은 아침지기 백기환님입니다. 간헐적 몰입이란, 단순히 집중을 넘어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궁극적인 몰입과 지혜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고창영 대표가 '등을 밀어주는 사람' 프로그램의 탄생 배경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등을 밀어주는 사람'은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참여했던 고대표가 힘겨운 오르막길에서 누군가 살짝 손을 대고 '등을 밀어준' 덕분에 오를 수 있었던 경험을 쓴 시(詩)입니다. 옹달샘의 '등을 밀어주는 사람'은 이 뜻을 되새겨서 최근 코로나, 12. 3 사태 등을 거치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도원님이 1.000만원의 '선선(先善)결재'를 하면서 시작한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조우석 작가는 '재능기부'로 그 대열에 함께 한 5번째 '등을 밀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선결재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일과 휴식의 동적인 균형을 통한 간헐적 몰입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놀랍게도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하루 4시간에서 4시간 반 정도의 몰입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알려주는 중요한 것은 몰입은 '양'보다 '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우석 작가가 '간헐적 몰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명상의 집 비채방을 가득 메운 참여자들, 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시간입니다. 조우석 작가는 1만 권이 넘는 독서량과 독서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돕는 책들을 찾아 추천해 주는 실버 버튼 북튜브 채널 '책추남TV-책 추천해 주는 남자 TV'를 운영하는 자기계발 전문 코치입니다. 브랜드 전략, 투자 심리,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 북코치(Book Coach)이자, 책추남 나비 스쿨(NAVI School)의 코코치(Co-Coach)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질의 응답시간, 간헐적 몰입으로 내가 세운 꿈을 향해 가고자 하는 독자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북토크 후에 옹달샘의 숲속서점 '하비책방'에서 저자 사인회가 있습니다. 이번 '등을 밀어주는 사람'은 '북토크'까지 겸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궁금했던 질문과 친절한 대답은 사인회 시간에도 이어집니다. 사인받을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다시 한번 책을 읽으며 강의의 내용을 되새겨보기도 합니다. 책에 일일이 사인을 하는 작가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작가와 책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내친김에 책방을 둘러보고 책을 고르는 참여자들로 하비책방도 북적입니다. 참 따뜻한 풍경입니다. 우리가 간헐적 몰입을 통해 궁극적으로 깨우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초의식이다. 초의식 상태에 다다르면 제로 포인트 필드와 연결되는데, 이때 사고력과 창조력, 기억력이 놀랍게 활성화되어 자신의 잠재력과 내재된 천재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책추남 조우석의 '간헐적 몰입' 중에서 -
사진, 글: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라의형 대표와 함께하는 '성장과 성공을 부르는 내면 혁명'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오투힐 라의형대표는 제주에서 오투힐리조트를운영하며 직장인, CEO,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워크샵으로 희망을 전했습니다. "성공은 단순히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즐겁고 유쾌하며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태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외적인 성취만이 아니라 내면의 만족과 삶의 균형이 함께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워크숍은 라의형 대표의 성공과 성장을 부르는 강의, 세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야 성장합니다. 쉽고 재미난 일부터 해야 성장합니다. 삶이 한바탕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는 돌파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디힐링명상입니다. 강박으로 시달리며 긴장한 몸을 부드러운 음악에 맞추어 이완합니다. 목부터 시작하여 몸 곳곳을 순서대로 이완합니다. 팔, 다리, 머리를 차례로 움직입니다. 몸이 스스로 이완하고 동작이 커집니다. 꽁꽁 싸매고 있던 내 안의 감정, 상처와 아픔, 슬픔과 두려움이 춤이 됩니다. 몸의 움직임은 마음도 풀어놓습니다. 마음에 담긴 이야기가 몸으로 표현됩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하고 반응합니다. 치유가 시작됩니다. 마음껏 몸을 움직인 후, 바닥에 몸을 누입니다. 가쁘던 숨이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넓고 깊은 바다에 잠긴 듯한 고요함, 우주 공간 속의 정적과 같은 평온함이 찾아옵니다. 완벽한 휴식입니다. 워크숍 기간에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사람살리는 밥상'으로 식사를 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자연식 밥상, 치유와 위로가 되는 식사입니다. 오늘의 식단입니다. 풍성하면서도 건강하고 맛깔스럽지요? 옹달샘에서 식사를 한 분들은 이 맛있는 식사를 자주 그리워합니다. 몸을 가볍게 이완하는 이완체조입니다. 아침 명상을 하기 전,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몸을 깨우고 풀어줍니다. 몸이 충분히 이완되면 저절로 동작이 커집니다. 심각함은 다 던져 버립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깁니다. 내가 춤을 추면 내 옆에 있는 사람도 함께 춤을 춥니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활짝 피어납니다. 삶은 축제입니다. 내면의 중심을 찾는 실습, 명상입니다. 눈을 감고 깊은 호흡을 합니다. 마음속으로 '중심'을 떠올립니다. 명상은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길러줍니다. 바디스캔명상입니다. 큰 동작으로 몸을 푼 후 누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30개 정도의 부위를 특정하여 감각하며 긴장을 풀어줍니다. 우리는 거대한 우주적 흐름 속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우리의 본질은 우주 그 자체입니다. 내면혁명 워크숍은 강의와 몸의 움직임, 명상을 반복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몸의 움직임은 자유로워지고, 명상은 깊어지고, 강의의 몰입도는 높아집니다. 나의 내면에서 혁명이 일어납니다. 몸에서 깨어나고, 마음에서 깨어나고, 감정에서 깨어납니다. 숨을 쉬고 움직이는 방법에 따라 감정과 에너지, 집중력이 달라집니다. 진정한 명상은 내면의 중심을 찾는 것입니다. 내면이 고요할수록 더 높은 차원의 변화가 가능합니다. 무의식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삶을 사는 것, 더 사랑스러운 사람, 삶을 즐기는 사람이 되는 것, 더 나은 나를 세상에 확장하는 것, 이것을 우리는 성장이라고 합니다. 1박 2일을 꽉 채우며 진행했던 워크숍이 끝나는 시간,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다해 인사를 합니다. 깊은 포옹을 합니다. 감사와 기쁨이 차오릅니다. 눈물이 쏟아집니다. 지난 이틀이 우리에겐 축제였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워크숍을 하면서 한껏 자유로운 제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스스로를 구속하고 산 자신이 측은하고 안타까웠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게 살겠습니다." "분별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성장의 씨앗을 품고 가는 느낌입니다." 눈물과 감동과 기쁨의 마음들이 소감으로 터져 나옵니다. 성공을 부르는 내면혁명 (SIR: Success Inner Revolution)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세상과 타인을 마주하는 방식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에너지 소모가 줄어듭니다. 내면혁명을 통해 전체적인 삶으로 전환합니다. 전체적인 삶은 성공을 부르는 내면혁명의 핵심 축으로 세상을 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주는 길잡이입니다.
사진, 글:조송희 여름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나무는 쑥쑥 자라고 곡식과 열매는 단단하게 알이 차오르는 계절, 아이들에게는 방학이라는 값진 선물이 주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깊은산속 링컨학교에서 '링컨학교 일일체험 캠프'를 열었습니다. '링컨학교 일일체험 캠프'는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들과 함께 링컨학교를 즐겁게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인생의 책을 가슴에 심고 꿈과 꿈너머꿈을 향해가는 여정'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프라는 것만으로도 소풍처럼 즐겁습니다. 링컨학교에서는 생각하는 힘과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를 배웁니다. 명상으로 내면의 근육을 키우고 요가와 놀이, 운동으로 외면의 힘과 근육도 키웁니다. 링컨학교를 이끌어가는 아침지기 김재덕 샘입니다. 김재덕 샘은 청소년기에 선무도를 수련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이 꿈을 이루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 길을 25년 넘게 꾸준히 걸으며 쌓아온 수련과 지도 경험, 그리고 청소년들과의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명상지도자로, 링컨샘으로 함께했고, 2018년부터는 링컨학교를 총괄로 이끌고 있습니다. 김재덕 샘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기본기를 다지고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도원님의 '2분스피치 특강' 시간,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고도원님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합니다. "북극성은 좌표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꿈'이라는 북극성이 떠 있으면 길을 잃어도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풍랑을 만나도 표류하지 않습니다." 고도원님이 '꿈'을 묻고, '꿈너머 꿈'을 이야기합니다. '꿈너머꿈'은 꿈을 이룬 뒤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2분 스피치에는 형식상의 육하원칙과 내용상의 육하원칙이 필요합니다. 글의 내용, 말하는 사람의 자세와 표정, 시선,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고도원님이 2분 스피치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고도원님은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문을 썼던 1급 비서관이며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를 썼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작가이기도 한 고도원님의 저서 '고도원 정신'에 사인을 받는 학부모입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들어간 시간, 학부모님들은 통나무 명상을 하며 휴식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생활명상의 공간이자 치유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숲속서점 '하비책방'입니다. 하비책방은 옹달샘은 찾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독서의 공간이며 아름다운 서재입니다. 자유 시간, 하비책방에서 책을 읽는 '링컨학교 일일체험 캠프'의 학생과 학부모입니다. 사랑스럽고도 다정한 초여름의 한 때입니다. 옹달샘에는 치유와 창조, 예술의 공간인 '옹달샘 미술관'이 있습니다. 미술관 개관 초대작가인 故 김두엽 할머니의 '기쁜 우리 젊은 날’을 감상하는 학부모님입니다. 조별로 모여 책을 읽는 학생들입니다. 링컨학교의 독서캠프에서는 인생의 책을 만나고, 책을 통해 나를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키웁니다. 속독·정독·다독의 '링컨학교 독서법 22510' 훈련은 책과 더 가까워지고, 스스로 읽고 배우는 힘이 자라게 합니다. 조별 모임과 레크레이션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친구가 생기고 형, 누나, 동생이 생깁니다. 왠지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나무 자세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단체 게임입니다. 서로 응원하고 다 함께 힘을 모으니 운동도 요가도 재미있습니다. 나뭇잎은 푸르고 숲 그늘은 짙습니다. 청량하고 맑은 숲의 하루가 오늘은 몽땅 아이들 차지입니다. '2분 독서스피치'를 작성하는 시간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것을 글로 정리하고 발표하는 것은 링컨학교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2분 스피치는 자신감과 표현력, 리더십을 기릅니다. 글을 쓰는 일은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생각만큼 글이 잘 써지진 않지만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르다 보면 스스로도 감탄할만큼 멋진 글이 나오기도 합니다. 잠시 잠을 자도 괜찮습니다. 짧은 낮잠은 달콤하고도 행복하지요? 지금은 에너지 충전중! 서로의 글을 읽어보고 조언을 하거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글의 주제를 찾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도 함께하니 놀이가 됩니다. 작성한 글을 선생님께 보여드립니다. 선생님이 조금만 짚어줘도 글은 확 달라집니다. 미처 생각지 못하고 놓친 내용도 다시 정리가 됩니다. 선생님의 칭찬도 기분 좋습니다. '2분 스피치' 완성! 자유시간 시작입니다. 마음은 뿌듯하고 몸은 가볍습니다. 저절로 신이 납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레크레이션 시간입니다. 부모님과 한 팀이 되어 퀴즈를 풀고, 점수를 모읍니다. 엄마 아빠와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합해 본 적이 언제 있었나 싶습니다. 이렇게 오래 스마트폰을 안 본 것도 오랜만입니다. 퀴즈의 정답이 발표되는 순간입니다. 가슴이 쿵쿵거립니다. '저요!' 서로 손을 들고 정답을 외칩니다. 탄식이 나오기도 하고 환호성이 터지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도 승부 앞에서는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웃고, 소리치고, 춤을 춥니다. 함께 발을 구릅니다. 행복한 순간입니다. 엄마 아빠 앞에서 2분 스피치를 합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글을 쓰고 스피치를 하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럽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링컨캠프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시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2025년 8월, '링컨학교 독서캠프'에서 또 만나요! 새들에게는 본능적으로 GP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우주의 흐름을 읽습니다. 언제 날고 언제 쉬어야 하는지를 절로 압니다. 학습한 것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 자연물 거의 모두에 이런 지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인간만이 제대로 알아채지 못할 뿐입니다. - 2025년 5월 30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링컨학교 '독서캠프' 참여하기 링컨학교 '비전&리더십캠프' 참여하기
'그림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의 작품 70여 점 전시, 농촌 여성의 삶과 예술의 만남 [이세라 기자] 충북 충주에 위치한 옹달샘 미술관이 개관을 기념해 故 김두엽 화백의 회고전 '기쁜 우리 푸른 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김두엽 화백이 82세에 처음 붓을 든 이후 97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매일 그림을 그렸던 작품 중 70여 점이 소개된다. 김두엽 화백은 '그림그리는 할머니'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특히 근현대 격동기를 거친 한국 농촌 여성의 기억과 정서가 어떻게 예술로 승화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옹달샘 미술관은 '깊은산속 옹달샘'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약 1만여 평의 드넓은 숲속에서 휴식과 명상,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고창영 대표는 이번 전시가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에게 가슴을 울리는 한 문장처럼 자연을 담은 그림과 한 편의 시 같은 작품이 치유와 회복의 힘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예술 치유'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김두엽 화백의 작품 속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치유의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은 이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힘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한국인터넷뉴스 webmaster@coreanews.kr 원문기사 https://www.c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3963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25632
누군가 조용히, 말없이 당신의 등을 토닥여준다면 다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까요? 2025년 5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린 마이클 호페의 '등을 밀어주는 사람 힐링 음악회'는 바로 그런 음악회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율을 지닌 작곡가, 마이클 호페의 음악과 해금 연주자 신날새, 팝페라 가수 박완의 깊은 울림, 시인 고창영의 시 낭송, 그리고 고도원 이사장과의 토크까지 이날, 음악은 말보다 먼저 가슴을 두드렸고 그 울림은 조용히 우리의 삶을 위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그날의 감동과 따뜻한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입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마주한 사람들, 음악에 기대어 다시 걸음을 내딛은 용기들, 그리고 조용히 서로의 등을 밀어준 그 순간들을 지금 함께 느껴보세요. 당신의 마음도 그날처럼 조용히, 따뜻하게 안아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할 용기, 함께한 '2025 경기재도전학교'1기 이야기 누구에게나 잠시 멈추는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멈춘 그 자리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준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와 함께한 ‘2025 경기재도전학교 1기’는 한 걸음 다시 내딛고자 하는 이들의 진심을 모아 함께 걷는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영상은 1기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변화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망설임 끝에 선택한 그 한 걸음이 어떤 가능성을 열었는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지금, 다시 걸어가고 싶은 당신께 작은 용기와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 '2025 경기재도전학교 2기' 신청하기
사진, 글:조송희 연보라빛 오동나무꽃이 꿈결처럼 핀 봄날 깊은산속 옹달샘 최초로 '와인테라피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신의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와인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술이며 기독교의 성찬식에서도 사용되는 신성한 음료이기도 합니다. 와인은 또한 각종 의식과 사교, 식탁에 등장하면서 그 자체로 문화가 되었습니다. 옹달샘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금주와 금연을 지켜왔습니다. '와인테라피'는 '와인'으로 감각을 여는 문화적 도구이자 내면을 어루만지는 테라피적 매개체로 활용합니다. '와인테라피'는 옹달샘의 싱그러운 자연 안에서 명상과 대화, 내면치유를 함께 진행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처음으로 포도주가 치유의 매개체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첫 '와인테라피'의 포문은 아침지기들과 함께 열었습니다. 여느 기업과 회사의 직원들처럼 늘 고객과 참여자들이 우선이다 보니 정작 나와 동료의 마음을 챙기는 것은 뒷전이었습니다. 내 마음의 짐과 그 무게를 알아차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의 마음을 챙기면서 우리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감각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오로지 손 끝의 촉각에 의존해 사물을 탐색하는 연습은 명상과 알아차림의 시작입니다. 같은 솔방울이지만 누구는 부드럽다 말하고 누구는 까칠하다 말합니다.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렇게 쉽게 설명할수 있는 것이 재미있기만 합니다. 솔방울을 던지고 받는 놀이를 하면서 말과 사랑, 작은 선물까지도 주는 것보다 잘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작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비로소 우리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은 물처럼 흐릅니다. 숲과 자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색은 우리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옹달샘 정원을 산책하며 나를 닮은 내 마음에 손짓하는 풀과 나무 그리고 어여쁜 꽃들의 색을 사냥합니다. 그 다양한 색을 하나하나 모아보니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유독 내가 끌리는 색이 있다면 그것은 나의 내면에서 그 색의 치유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보내는 신호라고 합니다. 오늘 나의 손과 마음을 끌어당긴 그 색이 걸어오는 말에 귀 기울여 봅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치유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색에서 전해오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우리는 하나로 연결됩니다. 혼자일때는 일도 관계도 시쿤둥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같은 색으로 공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감받고 이해받는 느낌이 듭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상사도, 까탈스럽기만 하던 후배도 이젠 다 이해할 수 있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5월의 옹달샘은 꽃과 신록의 계절입니다. 불두화, 작약, 장미 등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초록이 눈부십니다. 옹달샘의 토끼들도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토실토실 건강한 아기 토끼들이 엄마 곁에서 열심히 먹이를 먹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와인테라피의 강사는 손성모 소믈리에입니다. 손성모 소믈리에는 Grand Hyatt 서울, 호텔신라, 더 클래식 500, 미국 Harrah’s Hotel 등에서 경험을 쌓은 국내 대표 소믈리에입니다. 현재 ㈜아영FBC의 F&B 디렉터이자 Chief Sommelier로 활동하며,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과 이사를 역임했고, 다양한 국내외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조주기능사, 와인 아카데미 마스터 소믈리에, WSET 어드밴스 자격을 두루 갖춘 그는 와인을 '쉽고 따뜻하게' 설명하는 감각을 지닌 전문가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와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맛있고 즐거워야 다시 찾게 되지요.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는 여정'입니다." 이번 옹달샘의 와인테라피에서 그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감각의 문을 열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다리를 놓아줄 것입니다. 와인테라피를 시작하기 전, 강의를 들으며 와인의 역사와 문화, 와인 에티켓과 테이블 매너 등을 먼저 익힙니다. 와인테라피를 하게 될 공간은 옹달샘의 비채카페입니다. 오늘 와인테라피의 안주는 옹달샘 음식연구소에서 정성껏 준비한 자연건강식입니다.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의 본질을 살려 손으로 직접 말리고 구워낸 재료들이 와인과 조화를 이루며 감각을 깨우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수제 부각) 정성껏 말린 연근을 바삭하게 튀긴 건강한 간식으로 고소함과 쌉쌀한 단맛이 와인의 풍미와 어우러집니다. (과일 말랭이) 계절 과일을 말려 단맛을 응축시킨 수제 건과일로 입 안을 부드럽게 정리해주며 감각을 깨워주는 자연의 디저트입니다. (치즈 3종) – 브리 (Brie):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 – 고다 (Gouda): 단단하고 고소한 질감 – 블루치즈 (Blue): 진한 풍미와 짭조름함으로 감각을 확장시켜줍니다. 치즈는 각기 다른 종류를 소량씩 준비하여, 와인의 특성과 어울림을 직접 느껴보는 미각의 실험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와인을 마시는 동안 입안을 정리해주고, 와인의 향과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작은 동반자들입니다. 오늘의 스파클링 와인 뵈브 드 베르네 브뤼 (Veuve du Vernay Brut)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온 산뜻하고 우아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라임, 풋사과, 꽃 향기가 어우러지고, 부드러운 기포가 입안을 상쾌하게 감싸줍니다. 샤르마 방식으로 만들어져 과일 향과 산미의 균형이 뛰어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열어주는 첫 잔으로 제격입니다. 와인 잔을 쥐는 법과 와인을 따르는 법, 와인을 받는 사람의 매너 등 와인의 문화와 에티켓을 함께 익힙니다. 오늘의 화이트 와인 푸나무 소비뇽 블랑(Pounamu Sauvignon Blanc) 뉴질랜드 말버러에서 생산된 소비뇽 블랑 100% 와인입니다. 라임, 자몽, 청사과 등 상큼한 과일 향이 풍부하며 맑고 깔끔한 산미가 감각을 깨워줍니다.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듯한 한 잔으로, 테라피의 중심을 부드럽게 밝혀줍니다. 와인은 때로는 그림 같고 때로는 음악 같습니다. 와인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인간이 지닌 모든 감각을 모두 사용하고 즐기게 합니다. 와인의 향기를 맡습니다. 포도의 달콤한 과즙이 와인이 되기까지... 와인의 향기에는 내리쬐는 햇살, 때론 거칠고 때론 부드러웠을 바람, 은밀하고 신성한 발효의 시간까지 담겨있습니다. 한잔의 와인을 마시는 것은 한그루의 포도나무와 신의 물방울에 담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음미하는 일입니다. 오늘의 레드 와인 에라주리즈 까베르네 소비뇽 (Errazuriz Estate Cabernet Sauvignon) 칠레의 150년 전통을 지닌 프리미엄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입니다. 검은 베리류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탄닌, 은은한 스파이시한 여운이잔잔하게 감각을 감싸며 하루의 여정을 차분하게 마무리해줍니다. 입 안에서 천천히 펼쳐지는 깊이는 대화와 연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와인테라피'는 와인과 명상으로 감각을 깨우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와인과 함께 여러가지 질문카드를 이용해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서 서로를 좀 더 가깝고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 됩니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눕니다. 공감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연결과 협력으로 나아갑니다. 와인은 마음을 열게 합니다. 서로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훌륭한 매개체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처음으로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합니다. 개인과 조직이 함께 확장하는 시간, 옹달샘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옹달샘의 푸른 봄밤이 오늘따라 유난히 그윽하고 향기롭습니다. 와인의 마법이 치유로 화합으로 거듭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화합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조직이나 새로운 시선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들, 와인으로 내면을 어루만지는 깊이 있는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옹달샘의 '와인테라피'를 권합니다. "와인 한 잔 하실래요?"
경기도와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2025 경기도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이동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북버스킹'을5월부터 본격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