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명상할 수있는 길을 배웠습니다. 깔끔한 음식,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환경, 그리고 이 명상의 샘에 초대해준 친구 모두 귀하고 감사한 기회ㅕㅆ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음식, 공기,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명상에 대한 사전적 의미 말곤 알지 못하고 해보려고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에 대하여 얕게나마 알게되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있을때 아니면 무엇인지 모르더라도 어딘가에서 쉬고싶을 때 이 곳에서 명상을 하면 어쩌면 목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이런 명상의 기회를 준 와이프에게 고맙고. 또 바쁘지만 함께 해준 딸들 고맙다. 비가 오는 날씨도 명상을 하기에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으면 이런저런 분심이 들어 명상을 하는데 장애가 되었을텐데... 3일간 명상을 통해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겉으로안 드러나는 나에 대해서만 신경을 썼지, 내 내면 깊이 있는 또다른 나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고 지내왔었는데 앞으로는 또다른 나를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교육 내용, 좋은 시설, 맑은 공기. 아름다운 새소리, 에쁜 꽃들과 향기, 맛있는 밥 이 모든 것들이 저에겐 행복이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2박 3 일동안 가족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충전도 많이 하고, 힐링하고 갑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기존에 갔었던 거족여행과 다르게 명상이 더해져서 더 알차고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밥도 맛있고 숲 산책, 공기도 좋아요.
업무스트레스와 지친 일상에 다시 찾은 옹달샘 ^^이번 명상스테이에서 바쁜 일상과 생각을 멈추는 연습을 통해 회복과 충전이 되었고, 새로운 힘으로 또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옹달샘의 식사는 사람 살리는 밥상답게 정말 맛있고 귀한 밥상이라 잔반없이 감사하게 잘 먹었고, 소화도 잘되어 속이 편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도 생각이 날거 같아요 ^^스텝들의 환대와 격려도 따뜻해서 지지를 얻고 가고, 흙과 자연친화적으로 지어진 자연속에서 숨쉬는 집에서 꿀잠 잤습니다.지치고 힘들때 멈추는 시간을 가져보기에 정말 좋은곳이라 다음에 가족들이랑 또 와야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
봄비 내리는 옹달샘에서 2박 3일을 편안하게 지내다 갑니다. 명상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의 자아를 알아차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가지 방법 중 몇가지를 실습하면서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명상을 해야한다는 기본을 잘 익혀 연습하겠습니다. 쉼이 필요할 때 또 올 날을 기대하며, 그 설레임으로 일상을 조금 행복하게 지내렵니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년쯤 몸도 마음도 힘들 때 나에게 충전해준 곳이라 늘 그리움을 담고있었다. 약빨(?)이 떨어진지, 사람과의 관계, 건강, 나의 세계관과 상충되는 것들 때문에, 화를 많이 내고 지쳐갔다.잠도 못자고, 악몽을 많이 꾸고 힘든시기에,집사람이 마음 한 켠에 소중히 담아둔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을 가자고 권했다.좋았다. 바로 출발했다. 좀 낯선 명상을 배우고 체험하며 내 삶의 궁극적 목표와 지향하는 삶을 다시 찾아내는 체험이었다.호흡법을 배우고, 걷기를 배운 게 특히 내겐 특효약이었다.누구나 숨을 쉬고, 걷지만 여기서 배운 호흡과 천천히 단계로 쪼개서 걷는 걸음에 나는 땀범벅이 되며, 그 땀이 삶에 찌들린 노폐물을 치워내는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빼는 용기'를 체득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의 밝고 친절함은 백화점에서 느끼는 그 친절함과는 다르고, 특히 밥이 너무 좋다. 사실 이 밥이 그리웠다.또 밥 생각이 나거나, 숨이 필요하면 다시 찾아올것 같다.감사합니다~^^
이번 명상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심화명상은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자신의 죽음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남은 가족들의 슬픔이 너무나 또렷하게 느껴져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나자신에게 너무나 미안했고,무엇보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명상 인도해 주신 향지쌤감사합니다~~~따뜻하고 세심하게 도와주신 두 분 스텝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살이가면서 좋은 경험을 할 때면 기족들이 생각난다. 이 좋은 걸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다.가족들도 개인 간의 성향이나 취향 또는 처한 상황이 있기때문에 마음과 시간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기도가 필요했다. 그 기도 덕분인 지 사랑하는 남편, 두 딸과 함께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박3일동안 평온한 시간을 함께했다. 깊은산속옹달샘에서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다. 호흡하면서 걸으면서 오롯이 나를 의식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심상화명상을 통해 내가 언젠가 마주하게 될 나의 죽음에 대해 더깊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10여년 전 깊은산속옹달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기운을 얻었던 소중한 경험이 가족들과 함께 다시 이곳을 찾게 했다. 이번 명상스테이에서도 좋은 기운이 모두에게 많이 스며들었으리라! 이 좋은 기운을 삶의 동력으로 삼아 사랑하는 남편과 두 딸의 삶이 이전의 삶보다 더 나이지기를 소망한다. 일상에서 맞딱드리게 되는 불편한 상황과 고난을 명상을 똥해 슬기롭게 대처해 갈 거란 믿음이 생긴다.깊은산속옹달샘에서 보냈던 2박3일 간의 평온한 시간은 두고두고 꺼내어 보고픈 참 소중한 가족의 추억이 되었다. 살아가다가 또 좋은 기운을 얻어가고 싶을 때 이곳을 또 찾아오고 싶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매번 옹달샘에 도착하면 자연 내음이 가득한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입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 마음과 몸은 깊은 쉼을 항상 얻어가네요... 옹달샘 자연 속에 포근히 안긴 공간, 그 안에서 저는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스스로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되찾곤 합니다.. 언제는 아끼는 친구와,언제는 소중한 사람과,언제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나란히 명상하고 요가를 하며 하루를 보내는 시간,같은 호흡으로 몸을 이완하고 마음을 비우는 과정,평소에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두었던 "나"를 되찾는 특별한 순간들..바람 소리, 새소리, 풀 내음..아무 말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마음까지 풀려버렸습니다. 머릿속 복잡한 생각들이 조용히 가라앉고,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느낌이 얼마나 소중한지 항상 깨닫습니다. 항상 이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방문하겠습니다.. 언제나 올 때마다 설레는 옹달샘입니다.
작년에 깊은산속옹달샘을 다녀온후 너무 예쁘고 좋아서 이 번 친정가족들 모임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오자마자 토끼들한테 인사를 한다. 어머나 새끼 2마리가 늘었다. 얼마나 귀엽고 오물오물 잘먹고 잘놀던지 흐믓한 미소가 지어진다. 오랫만에 만난 아침지기님들.. 반갑고 얼마나 좋던지... 가족 사진까지 찍어주고... 고마워요~^^ 다들 좋다고 한마디씩한다. 공기가 좋다고... 밥도3식 준다고... 아침에 용서의길 산책했다고... 조카들은 밥을 얼마나 잘먹던지... 밥이 잘됐다고 하며 밥맛이 좋다고 몇번을 왔다갔다하며 밥을 맛있게 먹는다. 좋은공기 마시며 힐링이 절로되는 이곳에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명상프로그램으로 몸을 이완하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대가족들은 만족하며 1박2일을 알차게 보내고 왔다. 좋은추억을 만든것 같아 감사하네요.
누군가 공부,운동,저축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무조건 해야하는건 잠깐 멈춤이었어요~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기 전에 너무 힘이 들어 다 내려놓고 싶을 때, 그때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온전히 내려놓고 잠깐 숨을 돌려보세요~ 이런 귀한 시간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고, 너무너무 따뜻했고, 금세 다시 그립습니다. 우리에게 1박2일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옹달샘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25년전쯤 출근하면 고도원의 아침 편지로 하루를 시작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그즈음 깊은 시골 어딘가에 힐링센터?를 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는 가봐야지 . . .가고싶다 생각 했는데 오는데 25년이 걸렸네요 처음 지인에게 잠깐멈춤 프로그램 소개를 받았을때는지금의 내게 그프로그램이 필요할까? 잠깐 생각도 했었는데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제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도 좋았고고도원 선생님과의 만남과 새대표님의"등을 밀어주는 사람". .. 직접 낭송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숲속의 향기, 바람소리, 새소리. .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까지 모두가 격려이며 위로였습니다1박2일동안 주신 세끼의 식사도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잠깐 멈추며눈과 귀와 입을 호강시킨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은 오는데 25년이 걸렸지만 다음은 자주 올것만 같습니다아직 옹달샘을 못찾았거든요~~~ ^^**
생각만 ..막연히...힐링하고싶었던 그자체 시간이였던거 같았습니다잡생각없이 오롯이 나만생각하고 느끼고 나를 사랑할수있었던 시간이였구바람.나무.새순나는 나뭇잎 물소리.밤에 별 북두칠성.프로그램 대로 잠깐멈춤 을 하고 나니 마음이 꽉 채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마음 그대로 감정 잘 다스려서 앞으로의 시간을 지내고자합니다~~다음엔 혼자 가보렵니다~~~더 좋을거 같습니다감사했습니다
10년만의 다시 찾은 옹달샘~ 늘 맘속에 그리운 장소로 남아 있었는데 드뎌!! 어느 날 문득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나를 팔벌려 안아줄 것 같은 곳^^ 사랑하는 사람들이 계속 떠오르는 곳이네요. 모든 계절을 만끽하러 곧 다시 갈께요♡
너무 정신없는 일상을 살아가다반강제로 끌려온 옹달샘이였는데뜻밖의 선물이였네요!!!!잠시 나를 위한 생각을 할수있는 기회였고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는 시간 이였어요수업중 나도 모르게 메말랐던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하염없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간이 될때마다자주 가려고합니다많은분들이 옹달샘에서 힐링되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옹달샘에서 배고프지 않은 단식 경험기] "깊은산속옹달샘 생활단식"을 시작하기 전내 몸이 상태는 최악이었다. 온갖 쓰레기가 꽉 차서 더 들어가지 않는 휴지통 같았고 이물질이 꽉 막혀 전혀내려가지 않는 하수도 같이 느껴졌다. 몸 상태가 이러니 화가 솟아났고말에는 가시가 돋혔다. "아! 비우고 싶다"는 말이 입으로 새어나왔고 직장동료가 깊은산속옹달샘을 소개시켜줬다. 마침 4월 18일에 시작하는단식 프로그램이 있어서 당장 바로 예약을 하고 휴가를 던지고 왔다. 살기 위해서.. 살 길을 찾기 위해서.. 옹달샘은 진짜 깊은 산속에 있었다.울창한 숲과 다양한 꽃과 나무와 산책길. 이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단식을해야한다. 십 수년전에 했던 단식의 기억은 아직도굉장한 고통으로 기억되기에 조금은 겁이 났던게사실이다. 하지만 웬 걸! 3일차인 지금도 전혀 고통스럽지 않고배가 고프지 않다. 밥시간에 먹는 된장차가 된장국 정식을 먹는 것 처럼 뇌를 속여준다. 된장차를 먹고나면 쩝쩝 입맛을 다시고 포만감?아니 만족감이 올라오는데.. 이런 쉬운 단식이 있었다니감탄스럽다. 물대신 마시는 니시차는 배고픔을 잊게 하고 뭔가 몸을 씻어내리는 느낌이 들어 열심히 마셨다. 단식을 하며 가만히 누워있으면온갖 먹을 것의 형상이 머리를 멤돌겠으나, 옹달샘에서는 그냥 놔두지 않았다. 중간중간 이어지는 통나무 요가, 숲속체험, 싱잉볼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음식에 대한 욕망을 떨쳐버리고 몸을 움직여 생각을 떨치게 도와준다. 선생님, 힐러의 수준도아주 높고 수업의 질도 높아 만족스러웠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고도원님과의 대화"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유명한 분을 만난다는 기대감에서 시작해서 대화를 통해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을 반성하고 내가 사회의 일원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고민하며 대화를 마쳤다. 너무 갚진 시간이었다. 3일단식 후 2일 보식이 남았지만전혀 두렵지 않고 잘 끝낼 수 있을 거라 나를 믿는다.단식 이후의 삶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일상에 지치면 훌쩍 떠나는 여행을 선택했던 나.이제는 지치면 깊은산속옹달샘으로 기쁜 마음으로 향할 것 같다. 마치 어머니의 자궁같은 편안함,깊은산속옹달샘은 그런 곳이다. 자궁을 거쳐조금은 정화되어 옹달샘에서 나간다. 단식을 고민하시는 분, 휴식이 절실하신 분, 빨리 옹달샘에 오셔서다시 태어남을 느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P.S : 앗, 커피관장 이거 요물이에요.
힘들다 힘들다 말하면별 것 아닌것도 힘들어지고안된다 안된다 말하면 정말 안되게 되고죽겠다 죽겠다 말하면 정말 죽을만큼 고통스러워지고잘 된다 잘 된다 말하면 어려운 일도 잘 풀리고좋다 좋다 말하면 좋은 일만 생기게 되고 깊은산속옹달샘에 올 때 부터 잘되고 좋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참석했습니다.단식하는 중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말과 운동, 호흡, 커피관장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니 어려움이 없었고 한가지 된장차는 좀 먹기가힘들었지만 니시차는 항상 먹고 싶을만큼좋았고 피가 깨끗한 느낌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갑니다. 이웃에게도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먼저 가족들, 형제, 이웃들에게알릴까 합니다.
사람은 다 때가 있나봅니다.원했지만 시간과 상황이 맞지않아 못했던 생활단식 스테이가 그렇습니다. 생활단식 스테이를 신청할 시기는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맘 편히 신청할 수 있었고, 인원이 적었으나 이번 차수를 폐강하지 않고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는 연락받고 아주 많이 기뻤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독방을 주셔서감사했고 아주 큰 선물로 고도원님과의 차담 또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침묵과 외면이 아닌 직시와 참여로 세상을 사는 어른이 도리를 해야한다는 고도원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생활단식을 하며단식하고 있는지 모르게단식을 했습니다. 배고픔이나 무기력증도없었고 여러 음식 생각도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막상 음식이 앞에 높여지면 먹고는 싶겠지만요.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안하게실행할 수 있는 단식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몸과 마음을 함께비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식 3일째인데도관장을 하면 뭔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도 신기합니다. 50여년 간 묵어 있던 나의미련을 마주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아쉬움 없이 빨리 떠나보내고새로운 몸으로 기쁘게 생활하렵니다. 옹달샘에서 아침 저녁으로 한 스파에서의 냉온욕은 단식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뭐랄까..내 몸을 정화시키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를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올 2025 그의 탄핵 결정 이후 가장 큰 기쁨을 주었던 2박3일이었습니다.그간 물심양면으로 돌봐주신 옹달샘 스텝분들께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2022년 스텐트 시술 이후로 오랫동안 이어오던 단식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되면서, 체중이 늘고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시 한 번 비우고 새롭게 변화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깊은산속 옹달샘 생활단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비움과 커피관장을 통해 장을 비우고, 수시로 니시 B&C차를 마시며 공복감을 해소했습니다. 식사는 된장차와 장미소로 대신하고, 힘이 들 때는 파워플러스로 에너지를 보충하며 단식을 이어갔습니다. 다소 힘들었지만 2.1kg의 체중 감량과 함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리셋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단식 중에는 통나무 명상, 니시 운동, 숲속 이야기, 싱잉볼 명상, 매발 걷기 명상, 냉온욕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체험한 냉온욕 명상은 최고의 프로그램이었으며, 체내 독소 해소와 혈액순환 향상, 마음의 정화까지 깊은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절 통증이 호전된 점도 인상 깊은 변화였습니다.고도원 이사장님과의 건강 차담에서는, 나라를 걱정하며 100일 동안 일기를 쓰신다는 말씀에 감명을 받았고, "단식 중 주변의 시선보다 자신의 신념과 아우라로 단호하게 임하라"는 조언은 가슴 깊이 와 닿아 그대로 실천하기로 다짐했습니다.백기환 국장님, 김보경 실장님, 스태프분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집중하며 단식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과의 인연도 소중하게 느껴졌고, 이번 단식을 계기로 건강한 삶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함께해준 아내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번 단식을 시작으로 몸과 마음을 완전히 리셋하고, 지속적인 건강과 평온한 삶을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