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충주 옹달샘미술관, 문희정 작가 초대전 개막

디자인삼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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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총총 기쁨은 소복소복" 12월 31일까지…크리스마스 체험공간도 마련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 위치한 옹달샘미술관이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희정 작가 초대전

'별빛이 총총 기쁨은 소복소복'을 개최한다.

옹달샘미술관의 세 번째 젊은 작가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1월 4일 오후 3시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문희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한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따뜻한 색채로 표현된 작품들은 자연 속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상향의 세계를 담아냈다.

전시의 주제는 '기쁨과 감사'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의

 안녕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깊은산속옹달샘의 인사말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와도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공간 '크리스마스 숨숨집'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작가가 직접 그린 드로잉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며진 이 공간은 어린이들의 놀이방이자 일반 관람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가을 숲과 도서관, 카페가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잡은 깊은산속옹달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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