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부터 27일까지 오혜숙생활단식 삼일단식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소가 깊은산속옹달샘이라고 들었다. 그곳이 고도원아침편지의 쥔장이 만든 곳이란다..
매일 아침마다 받아보는 메일을 읽어보고 옹달샘소식을 꼼꼼히 살펴보는 난 잠시 쉬고싶다는 생각에 스테이를 참여하게 되었네요그 동안 한번가봐야지 하였지..
딸아이가 회사에서 옹달샘을 먼저 다녀와서 엄미가 가면 너무 좋을거 같다고 예약을 해줘서 4자매가 마음 쉼하러 오게 되었어요무얼 하기보담 온전히 쉬러 왔..
밥을 못먹는다는 상실감과낮선분들과 동거의 부담감을안고 시작했어요. 하지만 다비움으로 비워진 나의 몸에는니시차,된장차,장미소,라는 단식친구들이 채워졌..
집사람과 1박2일 참여 해서 많은것을 배운것 같아요.특히 균형잡힌 식사와 그간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 잡을수있어 유익 했습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하나씩..
북적북적 하지않은 소수정예?^^좋은계절에 좋은곳에서 좋은분들과넘 좋은시간이었습니다ㆍ조혜진 작가님의 엄청 많은 준비물?덕분에풍성해진 가을ᆢ더욱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