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또 하나의 코끼리

이완숙

2025-03-31
조회수 34

스무살적 친구 여자 넷의 일탈을 꿈꿨는데,

각자의 일정으로 무산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만만한 남편과 다녀온 북스테이.

남편과 동행한 게 차선이 아닌 최선,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김채옥교수님의 부드럽고 깊이있는 강의와 상담,

딱 그 때 그 때에 알맞는 시를 낭독해주신 김정묘 선생님의 고혹적인 목소리.

 

제각각 다른 모양, 다른 색깔의 여행자들이

숨겨둔 코끼리 한마리씩 데리고 와서

내 코끼리는요~

하며 보여주고 함께 쓰다듬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굳이 보여주기 싫은 사람은 

다른 코끼리를 보며 내 코끼리를 한 발 떼어두고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좀 먼 곳이라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가고싶은 곳,

도움 주시는 모든분들이

절제된 친절로 서비스하는 품격있는 곳.

 

저도 잠시 물들었습니다.

느낌 한마디 1

  • 옹달샘지기

    2025-04-01

    이완숙님, 안녕하세요.
    깊은산속옹달샘입니다.

    북적북적 북스테이 함께해 주셨지요.

    남편분과 함께한
    북스테이 자유롭고
    편안한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더 좋은날
    옹달샘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제법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건강의 유의하시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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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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