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2023 청소년 비전스쿨' 사진모음

모현옥

2023-07-14
조회수 6,797
사진, 글:조송희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캠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023년 청소년 비전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청소년 비전스쿨'은 충주지역의
1학년~3학년 중학생 139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비전 설정의 힘을 기르고,
주체적이고 주도적이며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줍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13년의 역사를 가진
청소년 캠프의 성지입니다.

'링컨학교', '독서캠프' 등 수많은 청소년
캠프를 통해 2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리더십, 창의력, 독서력, 발표력, 친화력 등을 키우고
명상과 선무도 등을 배웠습니다.







'2023년 청소년 비전스쿨'은
스스로 희망한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7월의 나뭇잎보다 더 푸르른 아이들,
씩씩하고 가벼운 발걸음에 캠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그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꿈을 만나고,
꿈을 그리고, 세상을 향해 펼칠
'꿈너머 꿈'을 가슴에 모으게 될 것입니다.







요가를 하며 몸을 풀고 마음을 풀어봅니다.
명상의 기초와 호흡법도 배워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듭니다.







고도원님의 '꿈과 꿈너머 꿈' 특강입니다.

"지식인의 무기는 말과 글입니다.
2분 스피치는 말과 글의 틀입니다. 틀은 육하원칙입니다.
스피치에도 육하원칙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에게 특강을 할 때 고도원님은 더 신이 납니다.







고도원님의 강의를 꼼꼼히 메모하는 학생들입니다.

이번 특강에는 '2분 스피치'를 작성하는
핵심 노하우까지 알려 줍니다.
한마디도 놓칠 수 없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과 일일이
파이팅을 하는 고도원님입니다.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전달하고 싶어 하는 고도원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학생들은 고도원님의 사인을 받는 찬스를 놓치지 않습니다.
노트, 책, 티셔츠... 사인을 받는 곳도 다양합니다.









'옹달샘 안녕'입니다.

학생들은 숲과 도서관, 명상의 집, 웰컴센터,
고도원님의 집필실, 나눔의 집, 숙소 등
옹달샘 곳곳을 다니며 게임을 하고, 퀴즈를 풉니다.
협동심과 체력이 쑥쑥 자라는 시간입니다.







처음 만나 어색했던 친구와 동생, 언니, 오빠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함께 마음을 모은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습니다.







미션을 하나씩 완성합니다. 뿌듯합니다.
이제 옹달샘 곳곳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끝나면 쿠폰 선물을 받아 들고 옹달샘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수도 있겠습니다.







'옹달샘 국악의 밤'입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충주문화예술의 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주 탄금대에서 가야금을 연주했던
우륵선생의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국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가 놀랍습니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꽹과리 등 우리의 악기를
배우고, 국악을 함께 노래하고...
신나는 국악과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입니다.







'청소년 리더십 특강'은 내 안의 잠재된
리더를 깨우는 시간입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그 시작은 '나'를 알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2분 스피치' 작성이 시작되었습니다.

'2분 스피치'는 캠프의 핵심입니다.
나의 꿈과 꿈너머꿈을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이 자라고
세계관이 넓어집니다.








꿈방별로 모여서
'2분 스피치'를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스피치 내용을
수정하고, 발표하는 자세도 바로잡습니다.

조별, 꿈방 별 발표를 거치며 선수를
선발하는 동안 모든 학생은 '2분 스피치'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캠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드넓은
옹달샘의 모든 명상 공간과 숲, 도서관, 숙소,
나눔의 집, 카페 등을 마음껏 누립니다.







'옹달샘 쥬만지'입니다.

리더십을 발휘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서로의 멘토와 멘티가 되어
꿈을 응원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은 무한한 끼와
잠재력을 지닌 보석들입니다.

건강하게 끼를 발산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의 합창에 여름밤이 환합니다.







'비보이들과 놀자'입니다.

최정상의 국내 비보이 크루 중 하나인
원 웨이 크루(One Way Crew)와 함께 하는 시간,
음악과 춤, 비보잉과 연계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합니다.







2008년에 창단한 '원 웨이 크루'는
한국 비보이 문화의 시작과 함께합니다.

세계대회 수상은 물론, 국내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는
인기 비보이 크루답게 놀라운 기량을 보여줍니다.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크루 리더에게 몇 가지 스텝을 배운 후,
즉석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나도 비보이'!
음악에 몸을 맡기니 숨어있던 끼가 분출합니다.








무대 위에서 비보이와 함께 춤을 춥니다.

비보이에게 브레이크를 배우고,
함께 춤추는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신나는 경험에 마음도 붕붕 떠오릅니다.







조별로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젊은 에너지가 폭발하던
명상의 집도 적막해지는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숲의 품에서 깊고 단잠을 잘 것입니다.







캠프 마지막 날,
드디어 '2분 스피치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수로 선발된 21명의 학생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발표를 하고,
선발되지 않은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꿈을 경청하고 응원합니다.

고도원님도 함께 자리를 지킵니다.







꿈을 찾고, 꿈을 말하고, 꿈너머꿈을
가슴에 품은 학생들입니다.

2분 남짓한 스피치에 이들이 꿈꾸는 미래가
꽃봉오리처럼 펼쳐집니다.







발표를 마친 학생들을 고도원님이
한 사람 한 사람, 일일이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고도원님이 캠프를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합니다.

학생들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날,
이 수료증도 위대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
그것을 가리켜 '터닝 포인트'라 부릅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의 점!
위대한 시작입니다.

- 2014년 7월25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느낌 한마디 3

  • 김성돈

    2023-07-22

    청소년 비전스쿨에 참여한 꿈나무 들 에게
    사랑과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꿈나무들은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들이 꾸는 꿈이 자라 이 나라 주인이
    되는 날을 그려 보며 이 사람도 옷깃을 여미며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고도원 님은 말씀 하십니다.
    "남 앞에 서는 자가 건강하지 못한 것은 결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삽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 경제적, 총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주기를 응원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무궁무진한 지하자원에 숨겨있는
    세계를 움직일 꿈을 끌어 올릴 마중물이 되어 준
    깊은산속 옹달샘에 오신 것을 축하 합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우리
    꿈나무들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광주에서 옹달샘-

  • kuy kim

    2023-07-22

    아주 시원합니다.
    푸른 젊음이 옹달샘 곳곳에 청소년 하나하나에 다 심어져있습니다.
    아주 건강합니다.
    고도원님, 아침지기님들, 조송희님.
    모두 멋지십니다.
    올 가을엔 꼭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귀자올림.

  • 길목우

    2023-07-20

    고도원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큰 일을 하고 계십니다.
    청소년들에게 이 세상에서 걸어가는 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다음 기회의 손자들에게 참여토록 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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