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너머꿈 비전캠프’ 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꿈너머꿈 비전캠프’는 2011년 12월에 시작되어
30기가 진행되는 동안 약 만 명의 청소년들의 가슴에
꿈과 꿈너머 꿈을 심어준 링컨학교
'방학캠프'가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1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꿈너머꿈 비전캠프 1기’는
방학캠프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스마트폰 중독치유의
방법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헤쳐 나갈 우리의 자녀들에게
'꿈너머꿈의 비전'을 심어주는데 핵심가치를 두었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우리는 4차 산업이라는 큰 강을 건너야 합니다.
하지만 두려워 마십시오.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 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환영인사에 눈을 빛내는 아이들입니다.
6박7일 동안 학생들의 멘토이자 형, 누나가 되어 줄
재능기부 샘들의 열정과 에너지도 혹한의 추위를 녹입니다.
‘몸의 균형, 마음의 균형’시간입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단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의 균형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옹달샘 명상'과 '링컨호흡법'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도원님의 ‘꿈너머 꿈 2분스피치 특강’시간입니다.
“꿈으로 가는 길에 멘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발걸음이 다릅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기 위해서는
좋은 멘티가 되어야 합니다.”
고도원님의 강의를 한마디라도 놓칠 세라
열심히 필기를 하는 학생들과 재능기부 샘입니다.
‘웃음명상’ 시간, 아이들도 웃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마음껏 웃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합니다.
김민석 샘의 특강 ‘나인’입니다.
이번 특강은 중독과 몰입에 대한 의미와 차이를 이해하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 중심에 9형제자매의 인적네트워크, 나인이 있습니다.
인간중심의 소통과 교류는 스마트폰에
함몰되지 않는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라는 우주의 강을 건너야합니다.
그 강물의 가장 큰 흐름이 바로 '4차산업혁명'의 물결입니다.
초연결과 초지능을 핵심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의 오늘을
다양한 영상과 이야기로 들어봅니다.
가수 구현모와 함께하는 ‘옹달샘 파티’입니다.
가수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신청하고
그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마음껏 소리 지르고, 마음껏 노래 부르는 동안
억눌렸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2분스피치’를 작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불과 2분짜리였습니다.
자신의 치열한 삶, 선한 목표와 대의(大義)를 지녔던
2분스피치는'불멸의 서사시'가 되어
사람을 움직이고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꿈너머꿈 2분스피치' 훈련은 링컨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도해나가는 힘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훈련하고 확장해 나가는 방법을 알게 합니다.
스피치원고가 작성이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을 합니다.
꿈방 별로 형과 동생, 언니와 친구도 서로의
멘토, 멘티가 되어
협력합니다. 훈련이 거듭될수록 스피치는 점점 더 좋아집니다.
2분스피치는 조별, 꿈방별, 연령별로 모든 학생이
3차례 이상의 발표를 하게 됩니다.
꿈방샘과 재능샘들은 학생들의 스피치 작성을 도와주고
스피치 하는 자세, 말투, 시선처리까지 꼼꼼하게 지도합니다.
신 새벽 6시 30분, 아침명상시간입니다.
자꾸만 내려오는 눈꺼풀에 겨우겨우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호흡과 함께 근육을 쭉쭉 펴는
요가를 시작하면 자세는 달라집니다.
명상과 요가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고 상쾌한 일인지 이제는 압니다.
‘꿈너머꿈 비전캠프’는 호흡과 명상수련이 강해졌습니다.
수업이나 스피치를 할 때도 짧은 명상을 하고 시작합니다.
명상하는 아이들, 든든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번 캠프기간, 옹달샘에는 강추위와 함께 내내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추위쯤이야
겁나지 않습니다.
눈이 와서 더 신나는 겨울,
친구와 함께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몸과 마음에 점점 더 근육이 붙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컴퓨터 앞에서 휘어진 등이 펴지고,
스마트폰 때문에 굽어진 거북목이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요가 하는 자세도 점점 더 좋아집니다.
이번 ‘b-boy와 함께’는 주제가 특별합니다.
스마트폰 중독과 치유와 관한 퍼포먼스가
어떤 말보다 강력합니다. 카카오 톡과 페이스 북,
인스타 그램 등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우리가 가진 몸과 언어의 생명력을 회복하자는 춤입니다.
세계최강 b-boy의 에너지 넘치는 춤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미래의 안무가도 환상적인 춤을 선보입니다.
놀라운 끼와 재능을 가진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미래입니다.
사감댄스는 모든 아이들이 다함께 출수 있는 행복한 춤입니다.
드디어 ‘2분 스피치 콘서트’ 시간입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링컨학교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링컨학교가 여러분의 폭풍성장의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응원입니다.
‘2분 스피치 콘서트’도 명상으로 시작합니다.
명상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다스립니다.
선생님, 작가, 검사, 대통령, 과학자, 여행가...
아이들의 꿈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캠프에 처음 왔을 때 꿈이 없다고 말했던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과 꿈 너머 꿈을 찾았습니다.
고도원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파이팅을 합니다.
그들의 꿈,
그들의 상처,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드디어 수료식입니다.
몸을 쭉쭉 펴고 마음도 활짝 폅니다.
각자의 가슴에
띄운 꿈의 북극성을 바라봅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수 있는 비전을 품은
'꿈너머꿈'을 가슴에 되새깁니다.
못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엄마아빠와 아이들이 다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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