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

‘말기암 환우의 힐링(healing) 도우미 & 아로마테라피 힐러(healer) 양성 전문가 과정

말기암 환우의 힐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이론과 통증 완화를 위한
전신관리 상호실습과 노케미 에스테틱 방법을 배우는 과정

20대이상 성인 가능.
의료진(의사,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외), 피부미용인 등 전문가
6/8(목) 오전 11시 ~ 6/10(토) 오후 5시
20명이내(선착순)
(최소 10명 이상이 되어야 진행 가능합니다.)
2박3일 160만원
- 총 23시간 과정(이론 3시간, 실습 15시간, 명상프로그램 5시간)
야외 활동 가능한 운동화
개인용 세면도구(칫솔, 치약), 속옷, 양말, 개인 상비약
* 개인 준비물은 배낭에 담아 오세요.
* 명상복은 현장에서 직접 배부
-숲속에 그린하우스 2인1실(온돌)
※ 1인실을 원하실 경우엔 10만원이 추가됩니다.
- 식사: 자연식 건강밥상
* 아침편지 문화재단 후원회원 분들은 별도(1644-8421)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2인 1조 상호 실습으로 진행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나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도 사전 상담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과 아로마테라피협회 공동명의 수료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자가용   오시는 길 

2023.06.08(목) ~ 06.10(토)

  • 참여비

    1,600,000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

‘말기암 환우의 힐링(healing) 도우미 & 아로마테라피 힐러(healer) 양성 전문가 과정

  •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소개사진

    ‘말기암 환우의 힐링(healing)
    도우미 & 아로마테라피 힐러(healer)
    양성 전문가 과정‘
    아로마테라피&마사지 워크숍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이론,
    통증 완화를 위한 전신관리 상호실습과
    노케미 에스테틱 방법을 배웁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정상급의
    아로마테라피 권위자이신 아로마테라피협회
    최미경 협회장님이 진행합니다.

    34년간 아로마테라피 상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뷰티, 피부관리실, 스파, 병원,
    물리치료실 등에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고 있는 분입니다.

    최미경 아로마연구소를 운영하며
    영유아부터 임산부, 암환자, 아토피, 여드름, 탈모,
    비만, 통증, 호르몬 변동 등의 다양한 질환에
    적용한 아로마 처방전을 2000여건 넘게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입니다.

    그동안의 연구와 임상 경험 등을 토대로
    말기암 환우의 두려움과 통증을 완화하고
    힐링을 도와주는 힐러를 양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말기암 환우의 힐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이론에는 말기암 환우의 특징과 전문가로서의
    상담 및 행동 스킬, 말기암 환우의 상태에 따른
    관리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배우며
    통증 완화를 위한 전신관리 상호실습과
    노케미 에스테틱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더불어,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과 자연식
    건강 밥상, 냉온욕 스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로마테라피는 말기암 환우가 마지막까지
    선명한 정신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긍정적으로
    생을 아름답게 정리하도록 안내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실 분, 말기암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말기암 가족을 위해 마지막을 잘 정리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후기소개사진

    프로그램 기대효과

    • -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여 말기암 환우의 통증을 완화.
      - 불안한 마음을 어루만지듯 아로마테라피로 심리적인 안정감과 쉼을 부여.
      - 말기암 환우의 신체적인 특징에 맞추어서 전문가로서의 적절한 아로마테라피를 블렌딩하고 테크닉을 수행.
      - 아로마테라피는 말기암 환우가 마지막까지 선명한 정신을 유지하도록 도움.
      그러므로 긍정적으로 생을 아름답게 정리하도록 안내하는 도우미 역할이 가능.
      - 가족을 위해 참여하신다면, 떠나는 분께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음에 가득한 사랑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음.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 말기암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 마약으로 통증 완화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병동 관계자와 의료진
      - 마약을 거부하는 말기암 환우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는 호스피스 병동 관계자
      - 말기암 가족을 위해 마지막을 잘 정리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분
      - 말기암 가족을 위해 아로마테라피로 사랑을 전달하고 싶은 분
      - 말기암 환우가 긍정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싶은 분
      -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 피부미용 전문가
      - 마사지 전문가

    특별혜택

    • - 말기암 환우의 케어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이론 및 실습 교재를 제공합니다.
      - 실습에 필요한 베드, 타올, 캐리어오일, 에센셜오일, 기타 소모품 등 모든 재료를 제공합니다.
      - 아로마테라피 교육전문 기관 비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35만원 상당의
      ‘암환우 회복 도우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습니다. (교육 쿠폰 제공)
      - 깊은산속 옹달샘과 아로마테라피협회 공동명의 수료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 유의사항
      1) 본 프로그램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습니다.
      2) 말기암 환우는 참여가 어렵습니다.
      3) 상호 실기 교육이므로 테크닉을 수행할 수 있는 분만 참여 가능합니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1644-8421, 이메일 webmaster@godowon.com 으로 주시면 됩니다.



  • 강사소개

    최혜경

    강사 최미경

    아로마테라피협회 협회장
    최미경아로마연구소 소장
    아로마TV 유튜브 크리에이터
    ㈜J&C 벤자롱 이사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겸임교수
    목원대학교 화장품공학과 교수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 이사
    아로마테라피 상품 개발자
    뷰티 & 스파 프로그램 개발자
    뷰티 & 스파 교육프로그램 개발 & 전문강사

    저서 : <아로마테라피가이드>, <아로마테라피 마스터북>,
    <향기로 말하는 여자>, <21세기 스파 트랜드 허브볼테라피>,
    <아로마테라피 기초에서 치료까지>





    프로그램 커리큘럼

    • Lesson 1

      •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Lesson 2

      •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이론

      Lesson 3

      • 말기암 환우의 통증완화 바디오일 블렌딩 실기

      Lesson 4

      • 말기암 환우의 통증완화 전신관리 상호실습

      Lesson 5

      • 말기암 환우의 노케미 에스테틱


      *기타 참고 사항
      - 2인 1조 상호 실습으로 진행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나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도 사전 상담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영상·사진

    참여후기

    • 이번 말기암환우를 위한 힐러양성과정에 참가한것을 아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후회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힐러의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섬김을 몸으로 배워갑니다.

      고도원원장님의 아침편지도  육성으로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최미경형회장님을 만나게해주신 하늘의 인연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숲속의 새소리와 아침의 맑은공기는 고향이 생각나게 하고 매끼식사는 황제의 식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세상에 지치고 힘든 영혼들이 잠깐 쉬어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는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깊은산속의 옹달샘을 많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와이키키  멘트는 참 인상적입니다

    • 60이라는 세월 속에서 영혼죽음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은 성경의 진리로 자유함을 얻었다.

      아담과 하와의 잘못된 선택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 까지는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의 아픔을 준비해야 하는데

      나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고 다른 사람의

      죽음은 어떻게 맞이하게 할 것인지

      잠깐 쉼(워크숍)을 통해 생각해보고 배웠다.

      이제 힐러의 손길로 다시 태어나 아픈 사람의

      삶을 위로해주고 싶다.

      옹달샘에서의 쉼이 최고의 힐러의

      손길을 허락받은 것 같은 마음을

      갖게 되서 감사하다.

      교수의 철학을(최미경 협회장님)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하는 힐러의 손 정의성

    • 소현이에게

      소현아

      그동안 살아오느라 견디느라 너무나 애썼다.

      대견스럽기도 하고기특도 하다.

      부족한 점아쉬운 점하고픈 것들 아직도

      못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도 늦지 않아

      잠시 멈춤으로 이런 평화로움느긋함,

      행복함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늦게까지 잊지 말고 힘들면

      쉬어 갈 수 있는 소현이가 되길 바라.

    • 김옥란에게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워크샵 2기를

      참석하여 내가 말기암 환우가 되어 케어를 받아보니

      옹달샘을 구석구석 돌아보니

      최미경 아로마 테라피 협회장님의 엄마 손은 약손

      가슴의 노래 소리를 들을 때

      가슴으로 울었다.

      울 엄마가 어렸을 때 항상 들려주던 노래

      엄마가 와서(지금은 옆에 안 계시지만)

      나에게 들려주는 듯 울었다.

      김옥란 사랑한다고맙다.

      쭉 이대로 가자

    • 어떤 중년의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렵게 자수성가하였고 사랑스런 자녀와

      부인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 세상적인 성공에만 몰두하여

      그만 큰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자기를 병들게 하고 이른 나이에 죽게 만든

      세상을 원망하고하나님을 원망하며 더욱

      상경해져 갔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을 직감하여 목사님께

      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부탁을 받은 목사님은 아픈 성도를 위해

      하나님께 담대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그 중년남성이 죽었다는

      그 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기도해드린 목사님은 그 다음 말을 기다리며

      잠잠히 있었습니다.

      그때 그 부인이 전화기 너머에서 이야기합니다.

      목사님 우리 남편이 치유되어 하나님 품에 갔어요.

      제 남편이 목사님 기도 받고부터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쁨과 감사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일주일을 보냈어요.

      우리는 목사님께 감사드려요

      제 남편은 병에서 치료 받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은 치유 받았어요.

      치유라는 말은 처음으로 되돌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처음 태어난 그때 그 순수했던 몸과 마음으로

      되돌아가는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 죽습니다.

      그러기에 사는 날 동안에 우리는

      내가 사는 이유와 내가 사는 모습과

      내가 살아가는 마음자세를 살펴,

      하나님 앞에 섰을 때를 생각하여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말기암 환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러 양성 전문가 과정을 배우면서,

      참으로 감사한 깨달음이 많습니다.

      우리 샵 원장님들을 보면서 우리 안에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선한 품성과 주위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고자 하는 이타적인 사랑을 보았습니다.

      다시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입니다.

      사람을 치료할 순 없지만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위로하는 치유 전문가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사람이 존중 받는 기쁨을 알게 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도 뷰리플리하게 피부만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과 모토로 요새 시간을 보내며

      분주하게 너무 바쁘게 이일 저일 하느라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너가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다.

      남자친구가 있어도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신데도

      우울함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 순간 느끼고 오롯이 행복을 찾으려는 나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지

      너는 뭐가 제일 소중하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예전과 지금이 다르니?

      내가 나를 알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름다운 노력인거야잊지 말자!

      나는 충분히 아름답다오늘도 그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느끼자.

      시간이 흘러 지금 47세가 되어 인생의 절반을 살아

      가고 있는 내가 아름답다는 걸 기억해.

      나를 사랑해줄게 더

      누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안정화 아름답다.

      50대가 되어도 60대가 지나도

      내가 갖고 있는 향기를 더 깊이있게 뷰리플리하게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엄마아빠동생올케조카를 더 사랑하고 표현해주자

      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하게내가 좋아하는 일 하며 살자.

    • 찬사조차도 과하면 누가 될까 저여되는

      어머니의 품속같이 포근한 이 곳에서

      저희들에게 생의 마지막 이별 방식을

      당신의 진기를 녹여내며 습득시키려 애쓰시는

      나의 님의 모습을 접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매어 한없이 부채 의식을 느낀다.

      나의 님이시여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가르침 마음에 명패처럼 새기고

      저의 남은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참으로 맑은 기운과 그윽한 풀 내음이

      피어나는 옹달샘에서 잠시 스쳐가는 인연이지만

      나의 삶에 오랜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

      숲속의 옹달샘지기 고도원 이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행 스탭 여러분들과

      식단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나의 벗 민정이에게

      나를 제 3자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이 곳은 안식처와도 같은 깊은산속옹달샘

      타이트한 23일이었지만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시간이 넘 행복했다.

      다음에는 CST나 스테이를 하면서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진다.

      일상에서 나를 너무 혹사 시켜서 미안해용서해줘.

      보답으로 2박 3일 알차게 보냈지?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도

      나를 잃어버리지 말고 정신차려 알았지?

      우주의 모든 긍정적 기운과 우주가 허락해준

      이 삶을 늘 응원한다파이팅해!

    • 22.7.16 깊은산속옹달샘에서 ..

      양화가 양화에게~

      학교 졸업하고 30여년을 쉼 없이 정말 열심히

      달려왔구나.. 쉬지 않고 정진해 온 것 .. 만족하니..?

      자이는 지가 알앙 잘합니다.”

      신경쓰지맙써

      어쩌다 들은 칭찬에 정말이지 혼자서 알아서 하려고

      부던히 애쓰며 지냈었겠구나..

      부모님 입장에선 큰 짐 하나 덜어드렸을 테고

      그러나 애지중지 금지옥엽자란 

      막내딸 마냥 귀한 대접에 대한 로망 왜 없었겠니

      맏이로 자란 그러한 막내 대접을 항상 부러워했건만

      테라피스라는 직업을 갖고 보니애초부터 나는

      관리를 하며 보람을 갖는 자이지 베드에 누워

      받고자 하는 이는 아닌 듯 싶다.

      관리를 하면서 더욱 더 보람과 행복만족을 느끼니 말이다.

      직업 선택에 대해서 만큼은 갈등고민 없이 근 20여년간을

      가열차게 달리어왔다.

      너무 좋아하는 화장품 유수의 코스메틱을 다루고

      취급하면서 향후 이 분야에 발전과 기대가 크다.

      과연 어떤 신개발성분들이 획기적인 바이오 기술들이

      탄생하고 쇠퇴할까?

      그러나 내가 스킨케어를바디케어를 점점 해갈수록

      드는 생각은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과 성분에도 불구하고

      리턴 to 이노센트 옛날로의 화귀가 곧

      우리에게 인간에게 현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겐

      최초의오리지널의 있는 것 그대로의

      예전의 것들로 돌아가야 회귀해야하지않나.

      자연을 거스르면 그대로 되돌려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내가 하고 있는 관리 또한마찬가지일 것이며

      테라피는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것에 1순위이지 않을까

      벤자롱을 알게 되고 계속 사용하고 공부하는 지금의 나

      가치를 분별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였잖나

      그 가치를 알아채는 것선택한 것!

      내 능력이지 않나?!^^

      깊은산속옹달샘에서의 나는 스마트폰냉장고도

      없는 이곳에서 저절로 동화되어

      목소리표정걸음걸이조차 전에 없던 나를 발견한다.

      말기암환우의 힐링도우미&아로마테라피 과정을

      기획하고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최미경 소장님의 깊은 철학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체득하는 이 시간오히려 내가 힐링 되는 이 시간에

      넌 참 잘하고 있어 라고 얘기해주고 싶은 오늘이다.

    • 미정아안녕~

      너에게 참 잘 살아왔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지금껏 어려움속에서도 힘든 내색없이 잘 이겨내더라!

      칭찬해^^ 역시 넌 멘탈 하나는 짱이야~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을텐데

      고생했다수고했다 말해주고 싶네

      혼자서 너무 끙끙 앓지 말고

      네 옆에 좋은 사람들 많잖니~

      넌 혼자가 아니야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 해 보기다알았지!

      그리고,

      너 요즘 좋은 일들이 조금씩 생기더라

      원하고 바랬던 일들이 드디어

      조금씩 이뤄지고 있어

      대단해역시 넌 될 사람이었어ㅋㅋ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쭈~욱 나아가자

      너의 머지않은 꽃 길을 내가 응원할게!

      오늘도 수고 많았어잘자.. 미정아

       

      2022.7.15.23

      깊은산속옹달샘에서

    • 설레는 마음으로 대구에서-충주 버스에 몸을 실었다.

      잠시 기도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이런 기회이런 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아는 만큼만 보지 말고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길 기도드렸다.

      지치도록 숨 가쁘게 달려본 사람만이 멈춤을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듯 말이 생각난다.

      2박을 하면서 시의 구절이 생각난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사람의 과거현재 또는 그의 미래가 그의 일생이 온다는 것을 

      산책을 하면서저장 창고를 방문하면서,

      끼니 끼니 식사를 하면서진행하는 요원들을 보면서,

      냉온욕탕방의 구조 모든 것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일생을 묻으셨구나 라는 생각에 잠시 얼마나 힘드셨을까.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항상 생각 없이 달려만 온 삶이다.

      고객이 원하는만족하는 손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만 헉헉 살아왔다.

      멀리서만 나하고는 상관없는 단어들

      힐러의 손

      천사의 손

      신의 손

      엄마의 손

      그러기 위해 배워야 한다는 말씀 마음에 담아온다.

      잠시 멈춤의 기회를 주신 우리 최미경 교수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대구에서 온 우리 이쁜 원장님 이미정현미희 원장님들

      아로마 선두주자로서 많은 도움과

      챙겨주는 마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2022년 전반기(잠시 멈춤의 시간)

      제게는 제일 소중한 시간이었다.

    • 제목사별에 아픔의 치유라는 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알았습니다

       

      제 머리가 슬로우~슬로우~슬로우였나 봅니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암환우가 되어

      그리고 테라피스트가 되어 감정을 느껴 보았습니다

       

      초기 일거라 예상하며 수술대에 올랐던 언니는

      이미 복막까지 암이 전이되어 수술도 할 수 없는

      너무 늦은 발견이었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며

      매일 아로마테라피로 언니를 마사지 해주었습니다.

      언니는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가서 임종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정신이 명료했고 힘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피부가 맑게 빛이 났고 병원에서도 신기해했습니다.

       

      언니와 했던 15개월이 영화처럼 돌아가면서

      언니가 흘리던 눈물을 흘렸고

      언니의 손을 잡아주던 내가 고마웠습니다.

       

      두 번째로 흘리던 눈물은 최선을 다하던

      제 모습을 바라보며 잘했다 잘했다 안아주었고

      저에게 다가와 '울어도 돼요'라고

      최미경 협회장님의 속삭임을 들었을 때는 

      언니를 간병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리움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매일 오일을 바르며 얼굴배를

      자연스럽게 내 안에 담았습니다.

       

      돌아가시고 그리움에 마음 아프고 힘들진 않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돌아가신 가족의 아픔을 위해

      일 년 동안 편지로 관리를 해 주는데

      저는 그게 필요하지 않았어요.

       

      언니를 마사지해 준 것이 사별에 아픔의 치유라는 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매운 것을 피하고미역국을 먹고등푸른 생선을 먹고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만한 약도 조심하듯이

       

      언니를 위해 먹었고,

      언니를 위해 마사지도 받았고,

      언니를 위해 운동했습니다

      감기만 걸려도 환자 곁에 다가갈 수 없었으니까요

       

      테라피스트는 힐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테라피스트는 건강한 몸을 만드셔야 됩니다.

       

      시들었던 야생화를 담아줄 수 있는

      아름다운 꽃병이 되시길 바랍니다.

       

      워크숍을 마치고 89세 어머니께

      배운대로 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

      고령이어서 전신관리는 행여 몸살이 나실까봐

      못해드리고 발마사지만 해드렸었어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몇 십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친정 엄마도 신기해 하십니다.

       10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소변도 안보시고 푹 주무신거에요.

      하루밤에 화장실을 여러번 갔었거든요.

      나드 에센셜오일 두방울로 풋스파 해드리고

      힐링엠으로 전신관리를 해 드렸어요.

       

      어머니께서 참 많이 행복해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되어

      어머니의 손길로 매일 마사지를 해드릴 거에요.

       

      못 쓰는 글이지만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내 몸의 의사를 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보내는이: 초연 영숙이가

       

      영숙에게....

      나는 오늘 내 기억에 없는 맨발의 걷기를

      해보았다.

      걷는 다는것은"지구를 만지는 일입니다."라고

      고도원님의 책에서 보았다!

      그만큼 땅과 하나가 되는 것은 중요한

      거겠지요?^^

       

      나를 위해서 내 육신을 위해서. 내 영혼을 

      위해서 참으로 고마운 시간이었다.

       

      발바닦에 돌맹이가 밟히고 솔가지에 찔리지만

      부드러운 이끼들이 아프지 말라고 보듬어 주는듯

      했다.

      수고했다!!!

      60년 넘게 벅차게 살아온 나에게

      감사의 편지를 쓴다.

       

      맨발의 걷기 명상이 내가 살아온

      63년의 시간과 같음을 깨닫는

      명상의 시간이었다.

      인생은 누가 "찰나"라고 했던가

      참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수고하고 감사한 나에게 위로와 박수로 

      보답합니다.

    • 소현이가 소현이에게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2.5.29(토)

       

      사랑하는 유소현. 소현이에게

      TV나 캠프 프로그램에서 보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정말

      직접 쓰게 되었네.

      소현아. 너 알고 있니? 20살 초 직업에 있어서

      고민하고 있을 때. 아빠는 은행직원 만나서 빨리 결혼하라고...

      하지만 엄마는 네가 하고 싶은게 배우고 싶은게 뭐냐고 했던거.

      결국은 피부에 고민이 많았던. 너에게

      여자는 죽을때까지 가꿔야하니. 이쪽일은 어떨거 같니 라고 했을 때.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분야가 

      고민이 되었지만. 어째든 지금까지 잘 버텨준 너에게

      우선 잘했고. 고맙고. 애썼어.

      일을 하다보니. 부족한게 한두개가 아니였어.

      하나씩 채워갈때 마다. 너희 주변 존경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남편,

      너무나도 귀한 소중한 둥이들.(우리, 두리)

      시부모님, 친정오빠 등 도움이 없었으면 너의 지금은

      힘들었을거야. 항상 고맙고 감사하며. 깊이 새겨두고 있어야해

      그중에서도 울엄마. '권도은'여사가 너희 큰

      버팀목이 없었으면.. 말과 행동보다 너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해주시는 엄마의 진심된 마음을 간 헤아려 너도

      아이들에게, 주변분들에게 항상 감사와 사랑으로 임했으면 해.

      소현아. 너 지금까지 잘했어. 이제는

      마음의 무게. 조금 내려나도 돼. 이제는

      주변 환경들. 신경쓰지 말고. 오로지 너. 소현이에게 집중하고

      마음 편히 지금처럼 지냈으면 좋겠어.

      주변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너 자신부터 생각하고

      건강 생각하면서 쉬엄쉬엄 해.

      지금껏 잘 살아왔고. 애썼어.

      나는 너로 태어나서 기뻐. 배려하는 너도.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는 너도

      하고 싶은 거 열정 많은 너도

      매순간 진심으로 사랑하는 너도

      소현아

      매순간 살면서 겪게되는 너에 선택에 응원하며

      기쁜 순간도 슬픈 순간도 감동받는 순간도

      너의 삶에서 내가 늘 지키며 응원할께.

      사랑해 많이. 소현아.

       

      깊은산속 옹달샘.

      22.5.28(토)

    • 보내는이: 광양의 한주아

      받는이: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명상을

      경험한 규비 한주아에게

       

      주아에게...

      '힐러'가 되기위해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

      힐링센터에 2박 3일 들어갔다며?

      그곳은 힐링센터로 남아 있는 두곳 중 한곳이라며?

      어때??

      주아야...

      일을 시작한 이후 쉼없이 달려왔지만

      노력하고 애쓴만큼 되지않아서

      실망도하고 좌절도 해봤잖아~?

      그때마다 알수없는 주아 너... 나의

      깊숙한 곳에서 어떠한 힘이 생겨

      버티고 이겨내고 이시간까지 왔잖아?

      돌이켜보면 "그래... 괜찮아. 잘버티고

      있잖아?"하고 위로도 되지만

      또다시 찾아로는 힘듬에 "왜? 끝이

      보이지 않지?"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구나...

      '나'...가 아닌 다른사람들은 날위해

      이런저런 걱정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지만

      바로 닥쳐오는 현실에 또 정신없는 일상으로

      반복적인 시간만 보내고 있구나....

      그런데 주아야... 알겠어

      내가 왜 이렇게 반복된 삶을 사는지를...

      "명상"이란 것으로 알겠더라... 조금...

      "내려놓으라.." " 비우라..." 그렇게만

      듣고 느끼고 생각했잖아?

      No! No! 아니었어-

      나안에 채워진것이 없었던 거였어!!

      자꾸만 비우기만 했지 채울 생각을

      안했던것 같아... 어떤것으로 채울것인지를...

      내안에 뭐가 있을지를...

      주아야!! 채워보자! 너 아니.. '나'를

      채워보자~ 차곡차곡 채워서 귀한 보석같이

      소중안 '주아'를 만들어보자! 2박 3일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이었어... 날위한

      날 사랑할수있게 날 채워보자~ 날위해

      오로지 나만을 위해... 알겠지? 약속하고. 자주보자...

      2022.5.28 아침, 주아가

    • 스킨십은 그저 그의 몸의 일부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만지고 마음을 만진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이 담긴 당신의 손길에 내 영혼은 불꽃처럼 살아난다.

       

      참 오랫만에 편지쓰기라는 숙제를 받아들고

      고민하다 고도원님의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자리 모인 모든이들에게는 늘상 일어나는

      스킨십.....

      그것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뻐근하게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3일 눈이 퉁퉁붓도록 흘린 눈물이

      남은 제 삶을 풍요롭게 해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가려합니다.

       

      준비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영숙이가 영숙이에게

       

      안녕 숙아!

      이름처럼 맑고 아름다운 숲속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몇자 적는다.

      낮가림과 소심함 때문에 많이 힘들지?

      여기 처음와서 자기소개 시간에 다들 어찌나

      말씀들을 잘 하시는지 ㅠ

      나 자신이 주눅들고 부럽더라.

      어짼가 미스 시절~ 내가 무대공포증 있는것 알고

      두려워서 해 본적 없는데 이번 기회로 적극적이고

      당당한 영숙이가 되도록 노력해볼께^^

      남은 인생! 우리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더 많이 웃고 홧팅!!

       

      후기>

       

      여기 올 댄 해주는 밥 먹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산람욕하며

      존경하는 교수님 교육도 받으며 여유있는 시간을

      상상하며 왔어요~~ 

      생각과는 달리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빠듯한 일정이지만

      매끼 건강한 식사와 존경하는 교수님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교육에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고도원 이사장님을 직접 뵙고 말씀도 듣고

      친필 사인을 맏는 영관된 자리였습니다.

       

      2박3일 동안 몸도 마음도 비우고 채워지는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힐링하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

       

      -말기암 왼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 정영숙-

    • 2박3일의 여정, 내 인생을 다시 '포맷' 성능좋은 데스크탑을 쓰던

      다릉이 나의 노트북을 잠시 빌려달라더니, 아예 포맷을 하며 쓰기에

      비싼 노트북을 줘 버렸다.

      2박3일 짧은 기간에, 그동안 고민하고, 이렇까저럴까 고민하던 문제들을

      날려버리게 되었다. 늦게 시작한 피부미용과 아로마 테라피스트로서의 방향을

      재설정 하였다.

       

      고객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이곳의 여러 프로그램(걷기명상 외)을 통해 마음을 담은

      혼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훌륭하고 존경하는 우리 최미경협회장님과의 

      인연에 엎드려 절합니다

      -김임숙-

    • to.오늘의 나, 혜수에게

      대학 졸업 직후 바로 열심히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두아이를 낳고, 그렇게 하루하루 바쁘게 34년을 살고

      있는 지금, 딱 지금 '쉼'이라는걸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감사함'의 쉼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바쁘게 살아온 모든 것들도 감사하다는 걸 알았다.

      이곳 명상센터 오기 전에는 답답한 무언가 정리되지 않는

      쫒기는 느낌이었는데 그냥 다 정리가 됬다. 오늘

      이 느낌을 잊지 않고! 마음이 힘들때 오늘의 기억을 상기시켜야겠다.

      100세 인생에 30대 중반을 딱 앞둔 34살~

      아내로써, 딸로서, 엄마로써, 테라피스트로서, 강사로서

      무궁무진한 나의 앞날이 기대가 된다. 돌아가서 또 열심히 달리다가

      오늘같은 '쉼'을 나에게 선물해줘야겠다.

      가족들 생각이 정말 많이 나는 곳이다.

      다음번엔 가족들과 '함께하는 쉼' 을 해봐야겠다. 나에게 특별하고

      진정한 쉼을 선물해준 깊은산속 옹달샘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이속을 선택한 나에게도 존경을 표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해. 감사해. 혜수야.

    • 나에게..

      더디다고 멈추지 말고 지금처럼

      늦어도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가자

      나에게 맞게 조금씩 가면서

      행복을 느끼며 가자

      조그마한 성공에도 나에게 선물하면서

      살아가자.

      힘들다고 멈추지는 말고 조금씩 조금씩 가자

      화이팅..

      하루하루 햇살에 감사하면서..

       

      사랑한대 봉애야.

    • 미래의 나에게

       

      내 인생이 아름다운 소풍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동안의 삶이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었다면

      앞으로의 삶은 내 인생의 후반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려 한다.

      가족과 샵이 전부인 너는 몸도 마음도 온통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아 왔잖니.

      그래 지금까지 잘 살았어.

      그럼 남은 인생은?

      나에게도 마음을 돌보아 줄 여유의 시간을

      갖는건 어떻겠니?

      나의 내면에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보듬어주고 비우고 다시 채워주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고

      내 인생 후반이 아름다운 소풍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거듭하기를 바래

      너도 할 수 있어 용기를 내봐 숙아.

       

      -진법숙-

    • 안녕? 35살 김미혜야.

      편지를 쓰는 지금은 2022년 5월27일 밤 11시25분이야.

      편지를 쓰는 곳은 깊은산속 옹달샘이야. 여기를 와서 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중이야. 특히 요몇일을 멘탈이 유리같아서 힘들었지? 

      회복되지 못한채 몇일을 지내고 있는 미혜야 미안해.

      일이 바쁘다는 핑계, 레온이 핑계로 배움에 게으른 것도 미안해.

      그리고 미혜 너에게 자신이 없는 것에 미안해. 항상 부정적이고, 

      아 이정도면 그래도 많이 좋아졌지라는 말도 그냥 넘어간것, 정말 미안, 

      쓰다보니 미안하다는 말 안 하고 있네? 그래도 이렇게 편지로 하고싶은 말

      글로 남겨보는 이런 시간이 주어졌다는게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 

      그리고 오늘 맨발로 산을 거닐며 너의 미래, 너의 목표를 잠깐이라도 생각하게

      된것어때? 사실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잖아. 

      항상 너무 막연했고,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이 너의 목표가 되었고, 오늘 많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네 생각좀 해. 

      항상 남 생각좀 하지말고..

      넌 엄마잖아. 그리고 니 인생의 주인이고, 하고 싶은 말하고 살고 하고 싶은거

      다하며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자. 엄마로써. 아내로써. 그리고 김미혜라는 사람으로.

      그거면 된거야. 잘 하고 있고 잘해왔고 앞으로도 어 잘할거야. 지금처럼 글로적어봐 

      생각도 정리가 되고 모두 잊어버리지 않고 네 것이 될거야. 내가 바라는게 좀 낳지?

      횡설수설 글도 이상하고 말이야. 오늘 고도원님의 책. 글을 보며 우와 어떻게

      저렇게 글을 쓸까. 그것도 매일.자주.많이. 라고 생각했잖아. 너도 글을 남겨봐.

      야 너도 될 수 있어. 우리 이편지를 계기로 약속하자. 알겠지? 앞으로의 너를 응원할께 집으로 돌아가서도 이편지 잊지 말고.. 화이팅. 사랑한다.

      소중하고 소중한 오늘밤 모든것에 감사하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5.27. 김미혜가 김미혜에게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 사랑하는 나의 민정님

       

      나의 천사 귀요미

      인생을 반백년 넘게 구비구비 잘 버티며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구나.

      무사하게! 지난 세월을 감사함이었고 찬란함이었고 아름다움인 인생이었어

       

      많은 순간들이 계속 머릿속을 스치며 지나간다. 삶에 대한 미련과 애착이 너무 

      큰 나이기에 하루하루가 이리 소중한 것을...

       

      이제는 제발 건강좀 챙기며 살자.

       

      행복하고 또 사랑하며 우아하게 남은 인생 즐기자. 

      내 인행의 2박이 시작 되었다. 짜잔! 개봉박두! 

      내인생의 후반기는 내가 받은 사랑, 은총을 모두 돌려준다는 

      삶의 태도를 바탕으로 나누며 살다가자. 화이팅! 잘했어.

    예약안내

    옹달샘 프로그램 어떻게 신청(예약)하나요?

    깊은산속 옹달샘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모든 옹달샘 프로그램을 쉽게 둘러보실 수 있고,
    원하시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정보를 입력하시면 바로 신청예약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통장입금 또는 카드결제 모두 가능하며 결제기한은 3일 이내입니다.
    3일 이내 참가비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자동취소 됩니다.

    결제수단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신용카드, 무통장입금이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BC, 신한, 국민, 삼성, 현대, 롯데 등을 포함한 국내 대부분의 신용카드와 VISA, MASTER, JCB 등으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통장입금은 프로그램 예약 시 안내 된 가상계좌번호로 결제금액을 송금해 주시는 방법으로, 입금이 되는 즉시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예금주는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표시되며, 금액은 오차없이 정확하게 입금해주셔야 정상적으로 입금이 완료됩니다.
    무통장입금은 폰뱅킹, 인터넷뱅킹, 은행에 직접 방문하셔서 송금하시는 방법 등이 가능합니다.

    신청한 프로그램을 [변경/취소]하고 싶어요.

    프로그램 예약확인과 취소 및 변경, 환불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은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 주세요.

    [환불정책]


    ※ 단, 티베탄 싱잉볼 자격증 과정은 환불정책이 다르니 신청페이지 상세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프로그램 시작 7일 전 취소 - 전액환불
    프로그램 시작 6일~3일 전 - 80%환불
    프로그램 시작 2~1일 전 취소 - 50%환불
    프로그램 당일 취소 또는 불참 - 환불 불가

    당일 사전연락 없이 불참일 경우에는 환불 불가

    갑작스런 취소는 다른 사람의 참여기회 조차 어렵게 하고, 이미 준비된 물품처리와 운영에도 차질을 빚게하는 등
    이중삼중의 손실을 초래하는 일이 되므로, 되도록 취소를 하지 않거나 불가피할 경우 7일 이전에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테이 예약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