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

등을 밀어주는 사람

깊은산속 옹달샘의 2025년 대국민 치유 프로젝트!

'선(先),선(善)결제' 치유나눔 프로젝트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저부터 '천만원(10,000,000원)' 선결제 하겠습니다
아프고 힘든 분 누구든 신청 및 추천해 주세요
33명까지 무료 초대합니다.



4월4일(금)~4월6일(일), 2박3일
마음의 위안과 치유가 필요한 분들
33명 정원
무료
추천하시는 분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선정 기준에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2025.04.04(금) ~ 04.06(일)

  • 참여비(무료)

    10,000
    0

등을 밀어주는 사람

깊은산속 옹달샘의 2025년 대국민 치유 프로젝트!

프로그램 소개

'선결제',
다들 알고 계시지요.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게나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미리 구매하는 등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실제로 당장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지 않더라도,
먼저 결제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참 눈물 나게 감동적인, 새로운 형태의 나눔 방식이지요.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려운 시국, 고통스러운 재난, 불의의 사고 소식 등에
자신이 도움의 손길을 주지 못하거나 직접 동참하지 못하는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올라오는 '선결제'라는
시스템으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마음이
울컥해졌었지요. 다들 그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은 있으나 어찌 도울지 몰라 발 동동 구르다
이런 기발하면서도 따뜻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 국민들이
계시기에 밑바닥을 기는 것 같은 암흑의 순간에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게 되지요.

'선'이라는 글자가 참 좋더라고요.

내가 먼저 선(先)!
누구보다 착한 마음으로 선(善)!
태양처럼 따뜻한 나눔 선(해)!
치유가 필요한 분들을 찾아 선(選)!
마음을 고요히 하며 선(禪)!

'선결제'라는 말이 왜 이렇게 따뜻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 선, 선한 방법으로
지쳐있고, 절망에 빠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등을 밀어주고 회복시켜주기 위해 저와 고창영 대표, 그리고 깊은산속 옹달샘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려 합니다. '치유'와 '나눔'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발적 나눔 프로젝트, 이름하여 '선선결제 치유나눔 프로젝트'를
옹달샘에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저부터 '1천만 원'을 먼저 선결제 하겠습니다.
어느 순간 문득 생각해 보니,
저와 아침편지, 옹달샘이 걸어온 길에 이미
선결제 시스템과 비슷한 길을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미 걷고 있었음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아침편지 가족들께서는 잘 알고 계시듯
아침편지가 가는 길이 공적인 행보가 되기를 바라며
아침편지문화재단이 만들어질 때 제가 먼저
어렵게 마련한 저의 집을 기부했습니다.

그 소식이 전해지며 아침편지 문화재단 후원 모금이 시작,
그 덕분에 지금까지 견고하게 아침편지를 발송할 수 있고,
공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는 '기부와 나눔'과 '치유'의
틀인 '문화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함께 후원해주신 그 동력과 만들어진 틀 안에서 집이 없거나 도저히 살수 없는 주거 공간,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분들을 찾아내어 직접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방황하는 혹은 치유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꿈과 비젼을 찾아주는
무료 캠프인 <빛나는 청년 힐링 캠프>와 황혼기를 맞아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역할을 해내실 수 있도록
의미와 도전을 제공한, 중장년층을 위한 무료 캠프
<금빛 청년 힐링 캠프>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인 가족 구성원을 두고 살아가며
늘 불안과 초조, 사회적 시선으로 인한 상처로 인해
더 힘을 내야함에도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던
<소방관 가족 치유 캠프>도 불보다 더 뜨거운
치유의 눈물속에 무료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던 세월호 사고!
깊은산속 옹달샘이 치유 프로그램을 먼저 선포!
유가족, 지역 주민들, 그리고 단원고 학생들(재학생과 생존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자체등과 함께 도저히 치유될 것 같지 않던
아픈 몸과 마음들을 조금은 녹여주며 미소를 나눴던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6초 포옹의 치유의 힘을 믿으며 안아주는 '프리허그 프로젝트'인
<힐링허그 사감포옹> 행사도 전국에서 진행하며 얼어붙은 마음,
마음들을 서로 안아주며 따뜻한 품을 나누었고, 미래의 꿈나무들임에도
지치고 주저 앉은 청년들을 위해 단순한 봉사의 차원이 아닌
꿈너머꿈 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한 <청년자원봉사 제도>를
오랜 시간 꾸준하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정말 많은 청년들이 다시 새 힘을 얻고 세상으로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독서 증진 차원에서 책 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진행,
대상과 최우수상 수여자에게는 아침편지 여행을 부상으로 줄 수 있었고,
'명상요가', '명상마사지', '발반사마사지', '춤명상'을 동아리로 운영,
참여자들은 무료로 혜택을 받았으며, 국내외 힐링 음악을 하는
음반사들, 그리고 뮤지션들과 협업, 아침편지 치유 음악회,
유명 전시회와 함께 하는 걷기치유명상등을 무료로 진행
할 수 있었고, 조구자선생님과 함께 진행한 '아침편지 부엉이 클럽'등
느슨하지만 단단한 네트워크가 된 여러 모임들을 진행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치유 컨텐츠를 위한 힐더월드' 행사,
옹달샘 다모이자 행사 등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1만5천여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무료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아침편지 가족들께서 먼저 이런 곳에 사용되리라는 믿음으로
기꺼이 후원해주신 선하고 착한 마음들 덕분이었습니다.
바로 그렇게 모두를 위한 '선선결제'를 미리 해주셨던 것이지요.

그럼에도 죄송하고 또 고개 숙여지는 것은,
문화재단의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 공간에서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들을 소리소문없이 감당해내면서
'조용하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해온 선행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저변에 깔리길 믿었고, 그런 마음을
알아주시는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자발적 동참과 함께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되길 소망하였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여러 국내외 여러 사건 사고들이 각 개인들의
온 몸과 마음을 관통하며 지나간 지난 몇년간, 그 고통의 시간이
오늘까지 이어지며, 선결제의 마음들이 점점 줄어들고 또 옹달샘
운영의 재정적인 악화로 치유의 무료 프로그램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 다다라 한동안 진행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깊은산속 옹달샘은 여러 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첫번째 아침편지의 제목처럼 '희망'을 버리지 않으려
잘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2025년을 맞아
지난 한국 사회를 돌아보며, 정치적 혼란, 제주항공 참사,
이태원 참사, 경제 침체로 인한 사회적 고통, 우발적인 개인들의
범죄 사건 사고들, 우울과 불안이 최고조를 이루고 있는 것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깊은산속 옹달샘, 이 좋은 자원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희망'이라는 불씨를 일으켜 다시 따뜻하게 타오르도록
누군가는 앞장서 '터닝' 시켜줘야 할 때라는 것을요.

그래서!
한동안 재단의 재정 악화로 멈추었던 사회적 치유에
먼저 '선' 결제하는 마음으로 마중물, 퍼스트 무버가 되어
새로운 치유와 나눔 프로그램을 선행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글에서도 소식을 전해드렸지만
저는 일선에서 물러나 새로운 대표(고창영님)을 모시게 되었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비하며 저의 새로운 발걸음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
그런 마음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이 선결제입니다.

우선은 제가 선결제하는 1천만원으로,
지금 가장 치유가 시급하신 분들 33인부터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최소 2박3일간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 들어가는 최소의
경비를 감안했을 때 모실 수 있는 최대 인원입니다. 옹달샘과
이 곳에서 일하는 아침지기들도 선결제하는 마음으로
더해서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차가운 길거리에서, 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 속에서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이,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이 작은 듯 보이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을
녹여낸 정말 깊고 큰 위로가 되었던 것처럼, 오늘의 저의 '선결제'로
치유가 시급한 단 한분이라도 먼저 치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이 선선결제 프로젝트를 통해
옹달샘에 오셔서 저와 고창영대표, 그리고 아침지기들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함께 가지고 새 힘 받아가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려운 현실은
그대로지만 다시 고개들고 더 당당히 2025년 한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먼저 주변에 치유가 필요한 분들을 추천해주십시요.

예를 들어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고 힘들어하는 분,
제주항공 참사로 여전히 슬픔 속에 힘들어하시는 분,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뜨렸던 여러 사건 사고들 속
회복하지 못한 채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방황하며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을
찾아 추천해주십시요.

꼭 그런 이슈의 주인공이 아니셔도 좋습니다.
추천해주시는 분들의 진심어린 추천의 이유, 신청서에 기재해주시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분들이 계시면 선정,
옹달샘에 먼저 모셔서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꿈꾸어 오던 깊은산속 옹달샘의 방향과 정체성,
'대한민국 국민치유센터'가 되기를 꿈꾸고 희망하며
오늘의 이 작은 발걸음을 담아 긴 글을 보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분을 추천해주세요!

  • ✔재난과 참사(세월호,이태원,제주항공 등)로 통증과 트라우마을 겪는 분들
  • ✔가족해체,장기실종 가족,삶의 의욕 상실로 힘들어하는 분들
  •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는 분들
    ✔삶이 버겁고 지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도록 추천해주세요!
    33명 추천 및 신청 내용에 따라 '무료' 선정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1644-8421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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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내 참가비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자동취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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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무통장입금이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BC, 신한, 국민, 삼성, 현대, 롯데 등을 포함한 국내 대부분의 신용카드와 VISA, MASTER, JCB 등으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통장입금은 프로그램 예약 시 안내 된 가상계좌번호로 결제금액을 송금해 주시는 방법으로, 입금이 되는 즉시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예금주는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표시되며, 금액은 오차없이 정확하게 입금해주셔야 정상적으로 입금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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