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20여년의 소망 버킷리스트.....

허진

2026-01-01
조회수 61

남들에겐 옹달샘에 가기 쉬울수도 있는 길을 인생살이가 머라고....

멀리 돌아돌아 20여년 만에  처음 방문한 심정을.....

어떻게 표현이 안된다.......

나에겐 언젠가 부터 버킷리스트의 1순위였다.

 

40대부테 지금까지...  김영길님의 글을 읽으며 울다...웃다...

고도원님의 한 줄시로 위로를 받다, 말다.... 를 반복하며...   

20여년을 눈으로 매일 매일  무슨 의식처럼... 눈으로만 담던 것을.....

마음으로 가슴으로 사진으로 담으며...  눈물을 억제하지 못했다.

진짜로 몸이 거기에 있었다.....

 

조그만 후원이 뭐라고........

초청해 주셔서 만사 집어치우고  뭐에 홀린듯...

깊은산속 옹달샘  거기를 진짜 갔다....

전날밤.

좋아서 잠을 잘 못잤다.....

 

하루를 더 있지 못하는 인생살이......  그래서 하루치 금액...

변변치 않은 돈..... 기부하고 발길을 돌리는데...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아 30분을 주차장에서 울었다...

다시 한번 풍경을 눈에 담았다....

갑자기 무슨 도움이라도 될까봐...

스토아에서 몇가지를 샀다....

미친.....

갱년기는 분명한가 보다...

 

흰색....

완벽함, 야근..  인정받기 원하는 색...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도 울었다....

어떠한 말로도 이가슴이 표현이 안되서 눈물이 났다....

사회자님이......나에게....

오늘오신 38명중에 나같은 사람이 계셔서 힘이 난다고 그랬나? 

하여튼 울어서 잘못알아 들었다......

갱년기는 분명한데.....

 

그 어떤 가슴 깊이 숨겨둔 아픔이 터졌나보다....

 

점심시간 밥을 먹다 고도원님을 평생 처음 봤다

눈물이 나서 그 맛있는 밥이 언칠뻔 했다...

밥은 억수로 많이 펏는데... 제길....

 

마지막 시간...

고도원님과 고창영대표와의 시간...

빙 둘러앉아 서로 소개 시간에 또 울컥했다...

버티면 이긴다...

긴 3년의 코로나의 시간.....

고도원님의 가슴 깊은 고민에...

 

돈질 할 뻔 했다....휴....

.

.

.

 

그자리에

그곳에 

계셔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올해 열심히 벌어서 또 언젠가 약속은 할순 없지만...

돈질 할수 있게.....

저같은 놈도 있다는거......

잊지 마셔요  ㅠ ㅠ...

 

저를 울리신 처음 뵌 숲 해설가님....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요...ㅠㅠ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요  ㅠ ㅠ....

 

이글 쓰면서도 질질 짜는걸 보면...

갱년기가 확실하네....

 

 

 

  

느낌 한마디 2

  • 김숙영

    2026-01-04

    하연색 마음카드를 홀로 뽑으신 허진님 ^^
    늦게 도착했는데 선뜩 자리를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자리에 함께 있으며 기억에 남아 이렇게 느낌 한마디 적어봅니다. ^^

    허진님 참 잘 살아오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이제는 토닥토닥 허진님을 달래주며..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허진님께 말해주세요 ^^

    저도 지치고 힘들때마다 친정에 달려오듯...
    달려오곤 했습니다.

    아침지기분들은 친정 이쁜동생 조카들 같고
    고도원님은 친정 오라비 같았어요 ㅎㅎ

    엄마가 해주시는 맛난 맛 먹고
    아주 따뜻한 곳에서 푹 쉬고 가는 느낌~~ ^^;;;

    허진님께 26년은
    그리 오고 싶었던 옹달샘...
    머무는 날이 많기를 바래봅니다..

    그날도 하루 머물다 가셨음 ...
    머물고 싶어 하시는 그마음 아쉬웠지만..
    옹달샘은 늘 그자리에 있더군요...^^

    26년 힘찬 말처럼 달리시다..
    지치시면 또 옹달샘으로 달려오세요 ㅎㅎ

  • 김숙영

    2026-01-04

    ???? 하얀색 마음카드를 홀로 뽑으신 허진님 ^^
    그자리이 저도 함께 있었지만 참 기억에 엄청 남는 분이셔서 이렇게 느낌 한마디 적어봅니다.

    잘 살아오셨습니다.
    이젠 토닥토닥 허진님을 달래주며..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허진님께 말해주세요 ^^

    하루 머물다 가셨음 ... 아쉬웠지만..
    옹달샘은 늘 그자리에 있더군요...^^

    26년 힘찬 말처럼 달리시다..
    지치시면 또 옹달샘으로 달려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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