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신원범 교수님의 ‘통증 잡는 워크숍’ 후기

양희선

2025-11-08
조회수 38

25주 임산부로서 이번 워크숍에 함께했습니다.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왜 통증이 생기는지, 그 원리를 몸소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원범 교수님께서는 사람을 돕는 일에 깊은 뜻과 진심이 있으신 분이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고 열정을 다하는 일을 할 때 사람이 얼마나 반짝이며 빛날 수 있는지,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함께한 스무 분 남짓한 제자분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배움을 이어가며, 통증으로 힘든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졌습니다. 그 마음들이 모여 공간 전체가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저는 2009년 학생시절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처음 고도원님 강연을 들으며 꿈너머꿈과 비전을 생각하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그 후 옹달샘이 세워지고, 여러 차례 방문할 때마다 한결같이 사람을 살리고 돕는 길을 걸어오신 모습에 늘 깊은 존경을 느낍니다. 오늘도 그 길 위에서 여전히 반짝이는 분들을 만나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신원범 교수님, 제자분들, 그리고 옹달샘 아침지기님들 모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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