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2일, 깊은산속 옹달샘 '꿈꾸는 청년의집'에서
작은 행사가 하나 진행되었습니다. 고도원님께서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받는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위촉식이었습니다.
먼저 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님과 옹달샘을 첫 방문하신
귀빈들께서 옹달샘을 둘러봅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웰컴센터'.
옹달샘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들러 안내를 받는
곳이기도하고, 옹달샘의 꿈이 시작되고 자라온 모습을
사진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관심가지고 둘러보셨던 꿈너머꿈 도서관입니다.
이 곳은 '깊은산속 링컨학교' 학생들이 꿈너머꿈 2분 스피치를
발표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에 출품된
좋은 책들이 많은, 누구나 옹달샘에 오시면 자유롭게
책과 만날 수 있는 쉼의 공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가장 중요한 명상의 집을 둘러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고도원님께서 각 공간의 이름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숯채방, 비채방, 그리고 아름다운
천채방을 구석구석 둘러보시며 감탄하셨습니다.
숲속에 그린 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움직입니다.
벽 전체에 그림이 그려진, 옹달샘에서 가장 큰 건물이자
50여개 이상의 숙소, 그리고 스파와 찜질방이 있는
멋진 쉼의 공간입니다.
허순영의 하얀하늘집을 둘러보며
옹달샘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 아침편지 가족이셨던 허순영님의
마중물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명예로운 이름과 감사함을 담아 지은 건축물을
의미심장하게 둘러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꿈꾸는 청년의집에서 드디어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힐링산업협회 백상진 부회장님께서 사회를 맡아
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힐링산업협회 소개가 있었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는 2016년 시작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을 공식적으로 승인 받아
2017년 1월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사)힐링산업협회는 대한민국
힐링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서, 국내 힐링 프로그램 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회원 간의 정보 공유 및 힐링 문화 트렌드
정립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곧 2019년 4월4일부터 제3회 힐링페어가
양재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이제학 회장님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악수를 나눕니다.
힐링산업협회에서 직접 준비해주신 꽃다발을 전달받은
고도원 명예회장(아래 사진 왼쪽)께서 이제학 회장님(아래 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합니다.
"오랜 시간 외롭게 그러나 뒤돌아서지 않고 꿋꿋하게 걸어온
명상의길, 치유의길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것이
오늘같은 만남을 이루어준 것이라 생각하니 감회가 큽니다.
앞으로 협회 명예회장으로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길을 걷겠습니다."
고도원님의 취임사에 회장님께서도 감격과
감사함으로 화답하고 계십니다.
힐링산업협회, 그리고 깊은산속 옹달샘의 귀한 분들이
한 자리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를 나누며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사람살리는 음식연구소에서 함께
저녁 만찬을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사람들이 한 솥밥을
먹는 '식구'가 되듯, 앞으로 한 가족이 되어 '치유'의 약속,
'치유'의 희망을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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