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쯤 출근하면 고도원의 아침 편지로 하루를 시작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즈음 깊은 시골 어딘가에 힐링센터?를 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는 가봐야지 . . .가고싶다 생각 했는데
오는데 25년이 걸렸네요
처음 지인에게 잠깐멈춤 프로그램 소개를 받았을때는
지금의 내게 그프로그램이 필요할까? 잠깐 생각도 했었는데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제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도 좋았고
고도원 선생님과의 만남과 새대표님의"등을 밀어주는 사람". .. 직접 낭송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숲속의 향기, 바람소리, 새소리. .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까지
모두가 격려이며 위로였습니다
1박2일동안 주신 세끼의 식사도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잠깐 멈추며
눈과 귀와 입을 호강시킨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은 오는데 25년이 걸렸지만
다음은 자주 올것만 같습니다
아직 옹달샘을 못찾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