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온갖 스트레스로 인하여
위염이 심해서 침 맞고 다니면서 2기 캠프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옹달샘은 항상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이번 캠프는 금,토라서
혼자 참여 할 수 밖에 없었네요.(아쉽)
(오전 10시 시작이라 전 날 오후 3시까지 가는거로 신청완료)
다행히 갈 때는 워홀때문에 퇴사한 막내딸이 데려다 주고
집에 올때는 남편이 데리러 와 줘서 교통편 걱정은 날려버리고
2박3일을 온전히 옹달샘에 스며들었지요.
개인적으로
옹달샘이 저를 살렸다고 항상 말할 정도로
옹달샘은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감사한 곳입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황금변캠프 첫 날
이계호 교수님의 강의는 재미있고 진지하고
생활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알려주셨구요.
제일 중요한 황금변을 위한 먹거리 실습할때 배운
발효콩을 넣고 만든 주먹밥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매일 만들어 먹고 있구요.
양배추 김치랑 물김치 배운것도 잘 활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옹달샘에서의 사람을 살리는 밥상이
정말 맛있는거 다들 아시지요?
그런데요.
이번 캠프때는 더더 정성 가득 준비해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어요.
김미란 소장님~
조아라 영양사님~
또 나눔의 집~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끊임없이 좋은 프로그램 기획해 주시는 고도원님~
깊은산속옹달샘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