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동생의 이끌림에 쉼을 함께 나눈 시간들이 벌써 그립다.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아침ㆍ눈을 뜨면서 옹달샘의 공기가 아님이 또 그리워진다.
나눔의 집에서 4 일동안 밥상을 앞에 두고 바라본 정겨운 건물과 숲들이 눈 앞에서 아련하다. 다정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첫날 오티부터 이끌어 주신 혁기샘께 감사말씀 드린다~~
그리고 처음부터 떠나오는 시간까지 곱고 차분한 예쁜 목소리로 비움과 채움을 함께 해주신 통나무명상ㆍ선무도ㆍ싱잉볼ㆍ춤명상 ㆍ소리명상ㆍ걷기명상 등등 어느하나 소홀함이 없는 수업들과, 사람살리는 밥상을 채우는 장독대 곳간의 청결함ㆍ 옹달샘의 첫 만남과 마지막 만남을 수중히 해 주신 고도원 대표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옹달샘의 다음 만남을 기다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