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당신의 인생의 책은 무엇입니까? '

디자인삼

2024-11-11
조회수 9,472

느낌 한마디 14

  • 강삼석

    2025-01-25

    새 명상의 씨
    신앙을 되찾고 삶을 읭시 있게 살도록 이끌어 준 책

  • 한영란

    2024-12-13

    제 인생의 책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입니다. 여고시절 데미안을 접했는데 두 세계 사이에서 방황하는 싱클레어와 친구 데미안의 이야기를 읽은 뒤 헤르만 헤세의 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 김하늘

    2024-12-12

    클라우드 쿠쿠랜드
    모든 독서가들의 필독서
    다시 독서하기로 다짐한지 약 3년째가 되었는데요. 클라우드 쿠쿠랜드를 보고 아 정말 내가 독서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정말 잘한일이구나 다시 깨닫게 되었답니다. 독서하시는 분들이라면! 내가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읽고나면 지금 그 순간 책의 한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그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독서로 지구를! 사람을 구하고 결국 나를 구하는 sf소설이니 다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장진숙

    2024-12-09

    조창인 작가의 네 번째 장편 소설, 가시고기
    초등학교 때 그렇게 쓰기 싫었던 독후감 숙제로 읽게 되어 지금까지 기억속에 오래 도록 남은 책입니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지만,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무한한 희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 어느 부모가 자식을 두고 마음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까요? 세상 어느 부모가 자식을 먼저 앞세우고 편히 살 수 있을까요? 매일 사랑 표현이 인색한 요즘 세상에 사랑한다 이 한마디 하기 힘든 요즘 마음으로 나머 서로를 진심으로 앉아 주었으면 하는 가족애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세상에 남겨놓은 이상은, 죽어도 아주 죽는 게 아니래... 라는 구절이 다시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 으잉

    2024-11-27

    한강

  • 정윤희

    2024-11-26

    언어의 온도
    연이은 시험 낙방에 낙담하고 있을 때 많은 위로를 준 책입니다. 5 번 정도 읽으니 마음의 평화가 와서 우울한 감정도 잘 떨쳐낼 수 있었어요

  • 윤소라

    2024-11-26

    마당을 나온 암닭
    열악한 환경에 처한 주인공 닭. 그 환경을 벗어나려 애쓰는 주인공 암닭. 그 암닭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온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그 후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목표를 향해 포기허지 않는 것도 배우게 된 나의 인생 책이다.

  • cmk21c@hanmail.net

    2024-11-21

    나의 인생의 책은 손자병법이다.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읽을 때마다 삶의 지혜를 샘솟듯 주는 책이다. 특히 어려운 일을 마주할 때나 중요한 결정에 고민이 되는 순간에 늘 곁에 두고 읽고 있다 보면 많은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것 같아 아껴두고 싶은 책이다.

  • 조병금

    2024-11-21

    대학생 시절, 교수님이 추천으로 읽었던 레오버스카글리아의 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는 나로 하여금, 남과 비교하며 움츠러드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를 갖도록 깨달음을 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이고, 위대한 일인지를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남과 토론 할 때면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뒤부터 나는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세상은 하나도 달라진게 없었지만, 그 날 밤 한권의 책을 다 읽고 난 뒤, 다음 날 아침 맞이한 아침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답고 찬란한 세상이었다. 기숙사 식당으로 걸어가며 화단에 심어져 있는 나뭇잎 끝에 방울방울 맺혀 있는 아침 이슬의 영롱한 빛을 보며 얼마나 감탄했는지 모른다. 햇살은 또 얼마나 찬란하던지... 아마도 나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던 바로 그 때에 이 책은 찬란한 선물처럼 나에게 다가왔던 것 같다. 나의 인생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정중히 권해 본다.

  • 김정순

    2024-11-16

    정말 오~래전에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나의 인생책!
    바로 이외수의 "하악하악"이다.
    첨에는 제목도 특이하고, 그에 따른 삽화(각종 물고기 그림들)가 특이해서 무심찮고 펼쳤는데
    생각지 못한 해악과 삶의 지혜로 그 자리에서 눈물 한 바가지를 쏟고 말았다.
    물론 그때 직장일로 너무 힘들어서 나는 왜이리 무능한가..라는 자괴감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었던 터라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잠실의 서점으로 향했고, 거기서 생각지도 못한 글로 치유받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건. 내가 인생을 너무 힘있게..그래서 쫌만 역경이 와서 확 부서질 것 같은 그런 힘이 너무 들어가있구나를 느꼈던 것 같고
    어쩌면 이외수 작가가 말한 해약이, 또 무심코 힘 뺌을 내 인생에도 접목해야겠구나라는 걸, 사회 초년생이었던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 책이 머리에 계속 남는다.

  • east999@naver.com

    2024-11-15

    당신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의 특강을 통하여 좋은 책에 대한 고도원이사장님의 명확한 정의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좋은 책이란 좋은 사람(부모님, 지인, 등) 이 추천해주는 책이다.
    독서에도 법칙이 있기에 독서법에 대하여 한살이라도 어릴때 배워야 한다
    좋은 사람으로 좋시간 내어 주어서 좋은 특강과 좋은 책도 추청해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장근영

    2024-11-14

    어제 특강을 들으면서 좋은 책과 함께 이 가을에 푹 빠지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어요
    인생의 책을 곰곰 생각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구요

  • 김봉하

    2024-11-14

    좋은 책은 좋은 사람이 추천해주는 책이다.
    책은 도파민의 보고이다.
    리더는 책읽기 글쓰기 말하기로 길러진다.
    어제 특강 주옥 같은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 신시옥

    2024-11-14

    인생의 책 공유하기를 보며 바쁘다는 핑게로 잊고 있었던 나의 인생의 책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
다음

옹달샘 스페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