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트라우마 치유명상’이 처음으로 시작되던 날, 옹달샘의 가을은 깊을 대로 깊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휴식과 명상의 숲, 치유의 숲입니다. 옹달샘을 찾은 사람들. ‘통증과 트라우마 치유명상’ 오리엔테이션. ‘통증과 트라우마 치유명상’은 육체적 통증뿐만 아니라 정신적 상처에서 오는 마음의 통증, 트라우마까지 치유하는 명상 치유법으로 의료적 명상, 운동, 음식, 힐링 마사지, 퀸텀터치 춤명상 등의 방법으로 통증을 치유하는 명상 프로그램입니다. ‘통증과 트라우마 치유명상’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멘토와 멘티 제도입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멘토와 멘티가 되어 깊게 소통하고 이해하며 함께 치유의 방법을 찾아갑니다.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 멘토와 멘티가 처음으로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서로의 통증과 트라우마를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딸 같은 멘토와 멘티. 이들의 대화는 어느새 편안하고 다정해졌습니다. 옹달샘 프로그램은 항상 고도원님이 진행하는 ‘뇌마사지’로 시작합니다. ‘뇌마사지’를 하는 고도원님. 각자의 멘티에게 ‘뇌마사지’를 하고 있는 멘토들. 내 안에 있는 진심 어린 사랑과 기운을 모으면 기적의 치유에너지가 생깁니다. 이 순간 ‘뇌마사지’ 받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며 ‘뇌마사지’를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치유자입니다. “많이 아픈 만큼 깊은 노래가 나온다. 그러므로 지금의 통증은 미래의 내게 선물이 될 것이다” 고도원님의 ‘통증 트라우마 치유 특강’입니다. 경청하는 참가자들. 유하연님이 진행하는 ‘디톡스 핸드 드레싱’. ‘디톡스 핸드 드레싱’은 상처 난 사람에게 몸과 마음의 손을 내밀고 그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활치료입니다. 눈빛과 손끝에서 나오는 빛으로 서로의 상처를 드레싱 하는 참가자들. 이들은 서로에게 최고의 힐러가 됩니다. 요가동작을 활용하는 몸의 치유. ‘퀀텀 터치’. 손과 손가락으로 우주의 생명 에너지를 받아들여 스스로를 치유하는 연습을 하는 참가자들. 서로서로 뭉친 근육을 푸는 것도 즐겁습니다. 이서영님이 진행하는 'CST', 자기 내부의 존재를 깨워 치유능력을 트레이닝 하는 시간입니다. 고도원님이 모델이 되었네요. 'CST'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들. 내부의 지혜가 몸을 치유해 주고 지지해 주도록 도와줍니다. 김윤탁님이 진행하는 향기+디톡스+림프 마사지 시간. 향기명상으로 마음을 비워낸 후 디톡스로 마음의 독소를, 림프마시지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순환 과정입니다. 림프마사지. 향기명상을 진행하는 동안 오열하는 참가자들. 한 남성 참가자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이후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었다.”며 “오랫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빗장이 풀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눈물로 안아주며 가슴 깊은 곳에 있는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참가자들입니다. ‘치유에너지 주고받기’ 서로 손을 맞잡고 누워 각자가 지닌 치유에너지를 주고받는 동안 평화로운 단잠에 빠졌습니다. 달빛명상! 달빛 아래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모아 내 안의 에너지로 바꾸는 명상입니다. 환한 보름달이 등불을 켠 것 같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밤, 달빛명상도 청명한 가을도 소리 없이 깊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