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건강 명상법 스테이 프로그램 후기 ~~~(적극 추천)

조계숙

2026-04-27
조회수 23

  오래 전 이메일로 고도원의 아침이라는 글을 받아 봤지만 깊은 산속 옹달샘 이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는지는 몰랐다. 

 

작년 겨울 언니네 일가족이 이곳을 조용히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다고 강력 추천하며 친구와 꼭 다녀와 보라고 얘기했다. (어떤 것을 하는지 일정 설명은 없었다)

 

검색해 보니 예약해서 선착순 인원을 받는 프로그램. 

 

언니는 주변 환경에 그리고 친환경적 숙소와 침구, 제공해 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깜짝 놀라고 진정한 쉼이 될 거라고 만 안내했다. 

 

예약하러 들어가니 건강명상 스테이가 떴다.

 

그러나 명상이라는 단어는 여기저기에 문구를 봤어도 그것이 무엇인지? 무얼 하는지?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이 1도 없었고 명상이라는 것을 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몇 년 전까지 참 팽배하게 있었다. 언니네 가정도 누구보다 독실한 기독교 가정이고 나 역시 열심 특심을 내서 신앙 생활한 이기에 명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왠지 믿음이 없는 자가 생각 없이 영을 혼탁하게 하는 행위라 생각했다. 

 

알아보지도 경험하지 않고 생각한 나의 오만과 편견을 깨주는 시간. 

 

일단 이곳은 깊은 산속에 토끼가 물만 먹고 가도  내일에 대한 염려, 부족함을 느끼거나 비교하고 경쟁할 것이 없다.  

조용하고 여유로움, 한가로움, 그리고 자연과 조화로움, 감사 그리고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었다. 

 

 

주차를 하고 웰컴 센터에 일찍 들어섰는데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시는 분이 계셨다. 짐을 조금 가볍게 하기 위해 잠시 맡기고 주변을 살짝 산책 후 근처 맛집을 검색해 점심을 먹고 깊은 산속 옹달샘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청귤차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에그 타르트를 시켰는데 주문하자 마자 에크 타르트를 구워서 시간이 걸렸고 계란 비린 맛도 없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청귤차는 또 얼마나 상큼하고 맛나던지....커피는 마시지 않기에 친구가 어땟는지 묻지 않았다. 그러나 자연을 벗 삼아 따스한 햇살 이 드리워진 유리 창 넘어 자연을 보고 있으니 그냥 감탄 감탄 

바로 이거야~~ 행복이 차올랐다.  

 

 

2시 15분 전 도착했는데 명찰과 방 배정 그리고 간단한 안내와 함께 명상복을 갈아 입고 저녁 식사 전까지 그리고 식후에도 다시 또 다양한 명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했다. 그리고 놀라웠다. 

그리고 감사했다. 

 

건강 명상이라고 하는데 나는 워낙 수다스러워서 내 소리를 좀 닫고 내면의 소리를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잠시 생각했다. 1박2일 간에 동적인 명상을 통해 늘 냉했던 수족 냉증이 따뜻함으로 차 오르는 신기함 경험을 했다.

보일러을 쎄게 틀고 불가마, 사우나에 있다해서 손 발이 따뜻했지고 뜨끈해 지진 않는다. 수족 냉증 있는 사람들은 알거다. 머리 부터 따뜻함이 조금씩 채워지더니 손과 발바닥 그리고 발끝까지 다음날 소리 명상을 하는데도 온 몸이 따뜻해 졌다. 그리고 전기와 같은 에너지의 흐름이 느껴졌고 에너지 안에 또한 에너지가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손 발 워낙 차서 두 달을 보약을 먹고 아주 조금 미지근해 진것 만으로도 여기 한방 병원 잘하네 하며 신뢰하는 병원이 있었는데 이건 뭐 명상으로 몸이 따뜻해지다니 듣도 보고 못한 일을 내 몸이 경험하니 뭐라 할 말이 없다. 

 

그리고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말로 다 형언할 수가 없다. 

이곳을 추천해 준 언니도 너무 감사하고 함께 기꺼이 와준 친구도 너무 감사하고 

이런 곳을 만들어 주신 고도원 님께도 감사하고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고 

다양한 명상법을 알려 주시고 우리의 사고와 틀을 깨고 몸과 마음 그리고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해 주셔서 

나를 돌아 보고 여전히 힘들어간 내가 힘을 빼야 건강하고 자유롭고 행복감을 누리 수 있음을 김무겸 선생님의 명상과 

깨달음의 나눔을 통해 배웠다. 한번이 아닌 몇 차례 왔다 가신분들도 있어 신기했는데 처음 접한 친구와 나는 가을에도 또 있으면 오자고 약속했다. 

 

스파도 너무 좋았다. 침구류도 황토방도 와이파이가 없는 것도 진심으로 좋았다. 휴대폰을 끄고 명상에 집중하는 시간도 감사.  오로지 나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 그리고 주변에 감사하는 시간.

 

 

식사가 너무 맛있어서 놀랄 거라는 말에 뭐 맛이 있기야 하겠지만 놀랄것 까지??

했는데 놀래 버렸다. 

 

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 속도 편하고 너무 맛있다. 냉장 보관만 아니라면 들기름, 고추장, 된장 다 사고 싶었으나 집에 다 있다는 거 다음 가을에 가서 들기름, 고추장 사야지 1박 2일 인데 다음에는 2박 3일 오고 싶다. 

 

평일도 짧게 하는 명상이 있고 나머지는 자유 시간이 많은 스테이 프로그램이 있단다. 

 

새벽 6시부터 스파와 찜질을 이용할 수 있다 했는데 저녁에는 시간이 부족해 못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그 시간을 기다렸다. 그러나 아직 준비 중?? 기다리다 기다리다 6시 25분에 물이 채워지는 것을 보고 그냥 들어갔다. 

찜질은 문이 잠겨 체험을 못했고 스파를 했는데 됴타~~~~~~~♥

 

도서관도 서점도 거리를 거닐며 하늘을 보고 주변을 둘러 보면 그냥 절로 미소가 나오고 마음이 평안해 진다. 

어찌 이런 곳이 있을까??

 

기다려 깊은 산속 옹달샘아 다음에 또 놀러 올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마음과 몸이 풍요로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카페 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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