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을 설치고...왜? 음... 좋아서...
뭐 다른 표현이 많겠지만, 설 램...
젤 적당하네.....
차로 집에서는 1시간50분... 쫌 길지만 시간에 도착해서
웰컴 데스크 명찰 찾으려니....
홍 성원님이 작년에 다 큰 어른이 울어서 인지...
알아봐 주시네요..... 쪼매 부끄럽기도... 반갑기도....
조그만 선물을 드리고..... ( 그 선물 줄라꼬... 몇 달을 공을 드리고... 옹달샘 생각을 아마 수백번 생각했을 꺼임......) ㅎ ㅎ
사회 보신 백 기환님도 알아봐 주시고....(이름이 저번엔 기억 안 났는데 확실히 기억 하기로 함) 감사드려요!!!
통나무 명상 하면서 통증을 잡는 무슨 프로그램이 있던데???
몇 십년을 아프게 한 무릎. 손목...
갑자기 생각이 났다.
하여튼 통나무 명상이 좋아서 통나무가 탐이 났는데....
위에 매장에서 팔아서 다음번에 하나 사야겠다.
점심....
뭐 덩치 대로 많이 펏는데...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늦게 들어 갔더니,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나이든 아저씨 세명이 드시고 계서서
자리가 남길래... 앉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고. 도..원..님 옆에서..........
늦게 앉고 젤 먼저 일어났다. ( 하여튼 급했다....)
왠지 빨리 먹어야 한다는??
지금 옹달샘에서 방금 와서 자판을 두드리는데도 소화가 덜 됐다...
그리고 깜짝 놀란게 있다.
옹달샘 식품 저장고 견학 ... 옹달샘에서 나오는 먹거리들이 저렇게
정갈하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심려를 기울이시는구나.....
나도 쪼매 비슷한? 사업체를 가지고 있어 솔직히 인상 깊었다.
오늘 북 토크 있는 날 이여서 옹달샘 산책을 취소하고 강당에서 공짜로 강연을 들었는데..
인생 부끄럽게도 이런 북 토크는 처음이다...
느낌점은 하나 있다. 도배사진은 좋은거 아니다..
사진은 작가의 숨은 의도, 작가가 말하려는 뜻을 캐치해야 한다는...
하여튼 내 인생에서 북토크..... 신선했다..
마지막에 질문 하라고 해서...
인생에 사랑하는 거랑 좋아하는 거랑 구별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가...
허접한 질문이라고 쫑크 묵었다... ㅎ ㅎ
내 결론은......
고양이가 쥐를 사랑하겠냐? 좋아하지.... 였는데....
또 다르게 해석하시는 바람에... 역시 많이 배운 분이라고 생각했다.
북 토크가 끝나고, 보내기가 아쉬웠는지.... 잠시 모이라고 하셔서
후원자님들..... 도서관에 고도원 님을 모시고 잠시 인사 말씀......
35명중에 21명모였다. 나머진?? 집으로 가셨나 보다...
지금이 젤 중요한데......
펜데믹 시절 잠을 잘 못잘 정도로 후원자가 우수수 떨어졌다고...
지금 10%만이 남았다고... 가슴이 찡해왔다...
나도 개인 사업을 하지만, 90%의 자본 잠식? 으로 버티고 계셔서....
감사 했다... ㅠ ㅠ....
옹달샘 대표님도 첫 방문때와 다르게 바뀌어 있었고...
뭔가 교통 정리가 잘 안되시는지....
고도원님의 흰 머리카락과 주름이 더 짙게 보여 가슴이 아팠다.
첫번째 방문 후 후원의 양을 늘렸다.
드림. 건축, 소울패밀리..... 방문후원금...
인생 두 번째 방문.......
하루를 자고 가고 싶지만... 또 인생 살이가 그렇게 녹녹치가 못해서.....
마음을 잡았다. 잠을 자지는 못해도 잔 값을 하자!!!
인생 첫 방문.... 실은 버킷 리스트 1순위였다. ㅠㅠ....
첫 방문때 십시일반 후원금 내고 오늘이 두 번째 방문....
오늘은 첫 방문의 두배를 내고 왔다. ( 북 토크 공짜로 본거 일부 포함>>> ㅋ ㅋ...)
다음 방문 때엔 세배... ㅋ ㅋ
내가 자본 잠식 되는 건.... 아니겠지??? ㅎ ㅎ...
버티면서 버티면서 지금까지 잘해오신 아침 편지, 옹달샘 직원님들. 가족, 고도원,쌤....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또 눈물이 나요......
나만 잘먹고, 잘 자고 있는건 아닌지를.....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