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나 자신을 만나는 경험, 최보결 선생님의 춤명상

신을숙

2025-11-19
조회수 47

 몸 동작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명상프로그램이라는 제안에 용기를 내서 참여한 이번 춤 명상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밖으로부터의 기준이나 평가에 끊임없이 맞추느라 애써왔던 나의 의식과 몸에

자유를 허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완과 명상을 경험하고 싶어 참가한 이 시간마저 내 의식은 뭘 더 잘해보려는 생각으로 채워져 있었고, 

막상 프로그램이 시작하니 이번에는 서먹함과 부끄러움, 낯설음과 후회가 밀려왔었습니다. 

 

 그러나 최보결 박사님의 지지와 격려에 따라 몸을 내 맡기면서, 어느 순간 이제껏 인식하지 못했던 

낯선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찰나의 순간 느낀 당황함과 놀라움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알아차리고, 잘하려 애쓰지 않고, 존재하는 그 자체로 인식한 것 같은 그런 느낌!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도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최보결 박사님과 지도자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한 춤명상 동기분들에게서 부터 전해진 조건 없는 환대와 받아 들여짐, 

갈비뼈가 아플 지경에 이르는 박장대소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험한 또 하나의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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