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항암 마지막 차수 대기하면서
엄마의 추천으로 예약하게 된 태초먹거리 I'm 해피 캠프
나와 같은 암 환우들이 함께하며 투병생활을 공감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차서 캠프장 도착
암 환우 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여자들과
먹고 운동하며 공부하며 즐거웠던 2박3일
음식 원재료의 중요성
일상에서의 침묵, 쉼, 명상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값진 2박3일의 시간
실습의 결과물로 집으로 가져온
양배추김치, 비트물김치, 현미찜질팩 너무 잘 사용중
하토마이 어싱도 기억을 더듬으며 꾸준히 수련중
남은게 참 많은
몸은 비워지고 맘은 채워진 그런 시간:)
캠프로 인해 나는 매일 I'm 해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