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두번째 쉬어가는 1박2일

이준희

2024-10-14
조회수 32

안녕하세요.

저는 옹달샘 체험 2번째 방문하여  쉼 이라는 단어가 무슨말인지 느끼게되어 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집안일과 아이들을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쉰다,휴식이다 이런 말들이 잠깐 일을 안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삶에 지치고 나의 정신과 체력이  방전 되어가고 있음에도 나를 되돌아보고 나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지쳐있는지 느끼지 못했던 삶이었습니다.

 

어느순간 모든것에 지쳐 사람도,일도,자식도,돈도 다 놓고 싶은 한계점에 다달았을때 우연히 깊은산속 옹달샘을 알게 되어 첫번째 방문에  제대로 쉬면서 이것이 쉼이구나~~깨달았고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 하지않고 살았으면서 내가 누구를 사랑할수있었을까? 

앞으로 항상 1번으로 나의 몸과마음을 챙기고  사랑하고 건강해진만큼 주변을 사랑하자 라는 마음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하다보니 한결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나의 경험이 너무 좋아 나의 가장 소중한친구들과 두번째 방문을 하며 또한번 다른 의미의  쉼 이란 단어를 깨달았습니다.

 

삶에 찌들지 않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가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수 있을거같은 쉼의 시간이었습니다.

 

귀에 머리속에  가슴속에 쏙쏙 박히는 말들로 치유해주셨던 명상 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번째 방문이 끝이 아닌 앞으로 또다른 쉼을 느끼기위해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깨끗한 환경,맛있는 음식,맑은공기, 이모든것들이 그리워질때쯤 내가 방전되기전에 충전하러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느낌 한마디 1

  • 옹달샘지기

    2024-10-15

    안녕하세요. 이준희님,
    깊은산속 옹달샘 옹달샘지기입니다.

    옹달샘 스테이로 함께해 주셨네요.
    준희님의 글을 보니 진정 쉼의 시간이
    되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언제든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 옹달샘에 방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의 유의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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