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뇌를 단순화시키고 아무생각없이 지내보자라는 생각으로 갔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산에 천천천천천히 걸음으로 올라가는 것을 했는데 늘바쁜일상에서 천천히 걷는건 오히려 힘든일인데 하고나니 온몸 뭉쳐있는것들이 풀어지면서 어 몸이 반응한다 좋다 공기가 다르니 비염도 멈추고
시원한 것들이 온몸을 깨워 일으킨다
밤에누워 별을 본게 정말 오랜만인데
한숨 노래가 흘러나오는 순간 눈물이 확 내려온다
선생님이 전 안내자에요 안내자님 말씀대로 날숨 버리고 들숨 마시고 따라 하니 어느순간부터 마음에 평온이 온다
또 하나감동 밥이 너무 맛있다
윤기나는 밥과 입맛돋구는 밥찬들
좋은공기 탓일까 ? 밥먹으러 또 가고싶다
나의처방: 레드 키워드는
열정이지만 뺠간신호등처럼 잠깐멈추고 서두르지말고
한번씩 숨고르기를 해보자 해봐요 우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