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아침편지문화재단과 협업
발전·성장·균형 프로그램 개발…"복리증진 기대"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아침편지문화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사 발전·성장·균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DGB금융은 업무협약과 함께 사회복지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또한 3자간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발전·성장·균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이
기대된다고 DGB금융은 덧붙였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연을 신청받아
매월 3명씩 힐링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하고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77년 설립됐다.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전국 사회복지사를
위한 ESG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