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자유함과 기쁨

송선옥

2024-11-25
조회수 131

우주의 숨결을 담은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며

내 안에 오래 가두어두었던 ..... 

있는 그대로 허용하고싶은 몸과 마음의  자유함!!

 

아주 아주  우연히 여기 던저진  나의 생명

여섯살 손녀에게 묻는 우문현담 

이렇게 이쁜 아가는 어디서 왔을 까 ?    

"엄마 뱃속에서 앞구르기~~!! 하고 왔지" 

 

고도원님의 시  

'다 이쁘다' 를 가슴으로 안은 채

그래 세상은 

다 이쁘다 

다 이쁘다 

 

고요한 숲을 깨우는 아침 

겨울을 준비한 숲!! 

발목까지 덮힌 낙엽  .... 산과 나무가 주는 화해의 길을 걸으며 

아침 햇살로 스스로를 밝힌다  

 

함께 기꺼이 도반이 되어주신  선생님들 

모든 순간이 모두의 순간이 되어 

온전히  지금 여기를 경험하며

 

설레임으로 달려와 

기쁨이 되어 돌아왔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느낌 한마디 1

  • 옹달샘지기

    2024-11-25

    송선옥님,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옹달샘지기입니다.

    하토마이 심화과정에
    몸도 마음도 좋은 시간이
    되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옹달샘에서의 경험들이
    삶속에 좋은 쓰임으로 깃들기를
    바래봅니다.

    쌀쌀해진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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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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