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자연명상스테이

천선진

2023-06-09
조회수 251

괴로운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습니다.

2박3일 잠시 쉬어갑니다.

이 몸과 마음이 온전히 건강했던 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옹달샘에 몇개월은 있어야겠구나 생각듭니다.

돌아가서 옹달샘 비슷한 환경을 찾아보고 계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시설이 편리하고 청결하고, 모두가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음식이 짜지 않고 맵지 않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식사 후에 몸이 편안했습니다.

숙소에 놓여있는 고도원님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온기를 조금 되찾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깊은 바다로 가라앉은 듯 차갑게 식고 무거워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돌아가서 건강을 회복하고 온기를 되찾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느낌 한마디 1

  • 옹달샘지기

    2023-06-16

    천선진님,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

    2박3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라 앉으셨던 몸과 마음이 온기를 조금씩 되찾은것 같다는 말씀에
    이 자리에서 옹달샘을 더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또 오세요.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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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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