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조송희 사진모음

안연희

2019-05-06
조회수 1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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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조송희




2019년 봄 여행주간(4월27일 ~ 5월12일)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冊Talk 心Talk)'을
진행했습니다.





신록이 가득한 옹달샘의 숲속에서 진행된
'책(冊)톡(Book+Talk)'은 작가 고도원님과
피아니스트 송하영님이 함께하는
힐링 인문콘서트입니다.





충청북도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고장이며 책의 고향입니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冊Talk 心Talk)'은
책을 이야기하고 책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며
충북의 문화유산인 책의 의미를
되살리는 행사입니다.





피아니스트 송하영님의 힐링음악 'Love in Forest'입니다.
섬세한 음악적 표현력과 피아니즘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연주를 들으며
품격 있는 예술여행을 즐깁니다.





라벨의 '물의 희롱'을 듣습니다.
신록의 숲속에 영롱한 물방울들이 흩어지는 것
같은 선율, 생명의 환희가 느껴집니다.





'Forest in love'라는 주제로 5월의 숲에서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의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송하영님의 연주에 감칠맛 나는 사랑이야기가
더해지니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습니다.





“작가 최정희는 '언어는 영혼의 문'이라고 했습니다.
엄청난 서사는 무한한 반복에서 나옵니다.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이 사랑입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도 무한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도원님의 인문학특강, '더 사랑하고 싶어서'입니다.





고도원님이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인
천종호 판사를 소개합니다.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님은 국내 최초의 소년재판 전담 판사로
청소년회복센터를 설립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꿈을 되찾아주는이 시대의 멘토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도 1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링컨학교를 거쳐 가면서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웠습니다.
또한 '꿈너머 꿈 청소년미래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치유와 꿈너머꿈을 위한
두 멘토의 만남이 이 시대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 펼칠 위대한 꿈들이 기대되는 날이었습니다.





고도원님의 아내 강은주님도 잠시 단상에 나왔습니다.
가장 어려운 시절에 곁을 지켜준 사람, 강은주님은
오늘의 고도원님을 있게 한 사람입니다.





휴식시간에는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숲의 오후를 즐깁니다.





'힐링 인문콘서트' 장인 옹달샘의 꿈춤숲에서
고도원님의 저서들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있습니다. 길게 줄을 늘어서서
책을 사는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사인회를 시작하기 전에 고도원님의
사인을 받으려는 아침편지가족들이 모여듭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고도원님은 꿈의 대통령입니다.





'책톡' 참여자 20명에게 깜짝 선물이 있었습니다.
의자 밑에 노랑봉투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고도원님의 저서
'더 사랑하고 싶어서' 노트가 선물로 주어집니다.





고도원님과 송하영님의 숲속사인회도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링컨학교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에게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꿈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책톡'의 기념품인 고도원님의 엽서와 연필을
선물로 받은 학생들의 미소가 싱그럽습니다.





옹달샘의 5월은 연중 가장 눈이 부신 때입니다.
옹달샘의 뜨락 곳곳에 무리지어 핀
보랏빛 매발톱 꽃이 수줍습니다.





'심(心)톡(Spirit+Talk)'은 봄기운 가득한
자연에서 명상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마음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심톡' 참여자들은 숲속에서 진행하는
북테라피와 옹달샘요가 등 '깊은산속 옹달샘'의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사람 살리는 밥상'인
옹달샘의 점심식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침지기 윤나라님이 진행하는
'네이처 북테라피'입니다.





옹달샘 도서관에서 인생의 책을 만나고,
책으로 꿈을 이야기하는 '네이처 북테라피'는
자연에서 책으로 하는 명상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의 질감을 느끼고, 책이 걸어오는 말을 듣습니다.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 나에게 꿈을 주는 책,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고릅니다.
이름하여 ‘책 사냥’ 시간입니다.





아빠와 함께 '한권의 책'을 골라들고 도서관을 나서는
발걸음이 살랑살랑, 참 가볍고 행복합니다.





책으로 명상하는 공간, '꿈춤숲'으로 향합니다.
신록이 가득한 옹달샘은 어디나 그림 같습니다.





'꿈춤숲'을 천천히 거닐어봅니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이 바로 지구의 중심입니다.
내 발바닥으로 둥글고 아름다운 지구를 느껴봅니다.





명상은 포탄이 떨어지는 곳에서도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조용히 누워서 바람이 지나가고,
푸른 잎이 자라는 숲의 소리를 듣습니다.
밀물이 밀려들 듯, 평화와 고요가 몸과 마음에 들어찹니다.





눈을 뜨고 하늘을 봅니다.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오르는 푸른 나무들,
숲에는 생명이 가득합니다.





책이 건네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책속에서 내게 말을 걸어오는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고릅니다. 책과 대화를 나눕니다.





내게 말을 걸어온 단어와 문장을 함께 나눕니다.
책이 내게 준 선물을 사랑하는 이들과 공유하면
감동은 커지고 기쁨은 자랍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순간이 선물입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훌쩍 초여름으로 건너가는 느낌입니다.
바쁜 계절 따라 시간을 흘려보내는 후회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뜰 안에 가득한 봄바람 곁에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2019년 4월 24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느낌 한마디 10

  • 모순덕

    2019-05-28

    그날의 풍경과 송하영님의 피아노 연주회 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다시금 저는 옹달샘 숲속에 가 앉아 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 이화영

    2019-05-21

    사진만 봐도 그날이 느낌이 되살아나네요
    가을에도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박서유

    2019-05-08

    자연과 함께 하는 책읽기 사진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멀리하는 책을 조금 더 곁으로 데려와야겠습니다.

  • 최주호

    2019-05-07

    감명깊은 영상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최현택

    2019-05-07

    참으로 행복한 순간인갓 같습니다

  • river7636@hanmail.net

    2019-05-07

    깊은산속 옹달샘의 봄이 깊다
    길이 이어져 숲이 된 자리
    라벨도, 모차르트도,
    쇼팽도, 리스트도, 베토벤도
    모두, 모두 하늘 오선지에
    음표를 그린 것일까

    바람이 누르는 건반
    마음을 잇는 선율에
    살랑살랑 지나가는
    봄 실루엣이 또렷하다

    길이 이어진 끝자리
    숲속 인문학이 약초처럼 자라
    깊은 명상의 울림이 되고
    삶의 자리가 치유되는 시간

    더 사랑하고 싶어서
    더 나누고 싶어서
    옹달샘 한 모금의 물을 마시면
    우리는 새로운 순례자가 된다

    봄의 물방울이 작은 별이 되고
    종소리가 되어 꽃을 깨우는건지
    아픔도 노래가 되던 오후에
    우리는 누군가의 사랑이 되었다

    Note :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린
    '숲에서 즐기는 인문학 힐링 북콘서트'에
    참석 후 쓴 글입니다

  • kimkuyzah

    2019-05-07

    5월의 자연속에서...
    사진과글만보아도 그저 싱그럽고 아름답네요.
    점점 풍성해지는 옹달샘의 프로그램!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허영주

    2019-05-07

    하늘을 향하여 죽죽 뻗은 나무들의 깊은산속 !
    링컨학교를 거쳐간 11,000명의 청소년들 !
    방황하지않고 우리나라 동량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박성준

    2019-05-07

    곱고 귀하고 멋지내요
    편안하고 행복하고 즐거우시길 빕니다.
    값진 삶은 언제나 주안에서 선하고 참되고
    바른 사랑을 전하는 일입니다

  • 연현숙

    2019-05-07

    무엇보다도 Book and Talk Concert 에 초대해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
    깊은산속옹달샘 첫삽뜰때 와 일일명상 program 에 참여해본후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본
    그곳의 모습들은 행복한 마음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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